크....
그러고 보니..제가 수호랑을 데리고 있었어요!!!
아아..평창동계올림픽 한창일 때 기억을 못하다니!!!!
뒤늦게... 잘 챙겨놨던 수호랑을 꺼냈습니다!!!
어디서 찍을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집 묘르신 3종 세트 중에서
가장 이미지가 비슷한 깜찍양에게
촬영협조를 부탁
응?
뭐가 비슷해
등짝이 다 까만데
수호랑은 등짝에 까만 줄무늬잖아
그리고...배깔고 누웠는데
귀찮게 무슨....
이 동네 호러퀸으로 변신한 건..
그냥 러그가 빨강색이어서..ㅡㅡ;;
나쁜 마음 먹고 빨강조명 넣은거 아니라는거..;;
자자 수호랑이랑 같이 찍으면 +_+
얼굴에 빨간 색이 반사되는 걸
막을 수 있어!!!
수호랑은 너처럼 얼굴에 흰색이 많거든
그래서 러그 위에 놓고 같이 찍으면
응?
순식간에 자리 이동
수호랑이 쫒아감
우리 같이 찍어!!!
같은 고양이과에
흰색에 까만 무늬잖아!!!
같은 종족이라고!!!!
개뿔
고양이뿔
호랑이뿔...
등 돌려버리는
까칠한 깜찍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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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수호랑 마우스패드는 작년 벡스코에서 홍보행사할 때 받았던 거랍니다.
2. 진짜 색반사를 없애기 위해서 흰색을 아래쪽에 대면 반사판 역할을 해서 좋아요.
3. 깜찍양은 수호랑보다 덜 귀엽습니다. 기냥 막...까칠까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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