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메라가 아쉬웠는데 마침 350디 들고 나간 날 딱 마주친 턱시도 장모종 요 예쁜 가면 아이는 지난 번에도 물 마시는 걸 봤는데 ^^ 이번에도 스프링쿨러 앞에서 만났답니다. 콧등에 조금 피부병 흔적이 있지만 눈꼽도 없고 전반적으로 터럭도 고르고 깨끗해서 건강해 보여요 2011/10/23 - [적묘의 고양이] 페루, 리마에서 만난 현명한 고양이 지난 번에 올렸던 얘랑 같은애 맞죠? 발은 적시기 싫어!!! 어떻게 해야 발을 더럽히지 않고 적시지 않고~~ 곱게 물만 살짝 마시고 갈 수 있을까요? 살짝~~~ 고개를 숙이고~ 한모금!!! 찰칵 셔터 소리에 고개를 든다!!! 아니..이 사람이!!! 고양이 물 먹는거 첨 보나? 지난 번에도 찍었담서!!!! 물은 먹고 싶고 셔터 소리는 신경 쓰이고 살짝 외면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