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8

[인도네시아,발리] 가루다 인도네시아 기내식은 꼬딱!

족자카르타에서 4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어갑니다. 급히 티켓을 조정해서~ 족자카르타와 인천은 직항이 없으니 발리에서 갈아탈 때 3일을 머무를 수 있게 되었지요. 밤비행기를 타고~ 휭~~~ 사실...오전 비행기는 못 구했어요.ㅠㅠ 너무 급히 하는 바람에... 국내선이라 소담한 가루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발리까지는 한시간 거리입니다~ 이럴 때 나오는 간단한 간식거리~~~~꼬딱! 보통 단 빵 종류 하나, 짭쪼롬한 튀김빵 종류 하나 과자 종류 하나~ 고기나 아채 혹은 간간히 고추같은 것도 들어있어서 은근히 느끼함을 없애고 간식거리가 된답니다. 이런 기내식 말고 식사로 제공되는건 다음에 따로! 발리 도착.. 슬라맛 다탕! 이면 잘 왔어~그런거예요 디 발리~ 발리로 잘 왔어요~ 그런..

[여름보양식, 염소고기] 인도네시아,사떼 깜빙 [공감블로그]

날이 더워지기 시작했네요!!! 몇일 사이에 비바람 불더니 살짝 전체 온도가 확!!!! 역시 이럴 땐 +_+ 염소 고기가 짱!!! 염소고기의 효능... 염소고기를 한방에서는 온양성 식품으로 분류 몸이 차질때 염소고기를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진답니다. 그래서 허약체질에 보약이 되는거지요 더위 타면 자꾸 찬거 먹고 시원한데 가게 되는데 그때 속이 차지면 배탈나게 되고 그럼 따뜻한 엄마손이 필요한 것과 같은 원리로~ 따뜻한 걸 뱃 속에 넣어주면 되는 것 +_+ 그게 여름 보양음식의 기본이랄까요? 저기 글자 보이나요? 사떼 깜빙이라고 적혀있어요. 꼬치구이를 사떼라고 하는데 여기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곘죠? 깜빙이 염소입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렇게!! 염소고기를 꼬치에 끼워서 양념에 담근 다음에 숫불 구이..

[어린이날선물] 고양이들에게 소심한 희망사항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물을 사오는 건 다른 이들을 위한 것도 있고~ 받는 이들의 기쁜 얼굴 보는 즐거움 ^^ 요정도가 지인들을 위한 것이라면 나는...받아 온거 + 사온 거까지.. 요런 것들은 받은 것.. 어떤 건 강탈한 것.. 헝겊고양이는 라오스 야시장에서 충동구매 2011/05/02 - [라오스 야시장] 충동구매의 현장에서 만난 고냥씨 2011/05/01 - [라오스,꽝시폭포] 죽기 전에 꼭 가야할 곳 2011/04/30 - [라오스, 검은고양이] 사찰의 새벽을 열다 2011/04/24 - [라오스 고양이의 아침] 식탁 밑 필수요소 2011/04/19 - [아침 부비부비] 라오스 고양이는 여행자의 친구랍니다. 2011/05/04 - [루앙프라방] 일상의 시작점 2011/04/13 - [루앙프라방의 아침..

[적묘의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맛집, 화덕피자 나나미아!!!,Nanamia Pizzeria

그럴싸한 +_+ 분위기.. 여기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완전 추천 맛집 중 하나랍니다 ^^ 진짜 장작을 떼서 화덕 피자를 굽는 곳이예요 왜..ㅡㅡ;; 적도의 나라에서 그런 걸 하냐고오오오!!! 싶긴 하지만 +_+ 역시 유럽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족자카르타의 맛집들은 꽤나 글로벌한 것이 바로 옆에 세계 100위 대학 상위에 언제나 링크되는 가자마자 대학이 있거든요 요 주소와 전화번호!!! 이거만 적어 놓으시면 택시기사가 바로 고고싱 에또.. 착한 가격.. 근데 환율이 어케 되려나..; 만 루피아가 1,250원 정도네요 지금 현재 가로 검색 피자 한 판이 2~3천원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ㅡㅡ;; 부산에서 저런 피자 만원 정도 주고 먹었는데... 배달도 포장도 되기 때문에 저쪽에 저렇게 박스가 가득!! 이..

[인도네시아]고양이 이마 M자의 비밀

이슬람교 교리에서는 고양이는 꽤나 존중받는 동물이랍니다. 그래서일까요? 인도네시아 고양이들은 느긋하답니다. 제가 4개월간 머물렀던 족자카르타의 공항 근처엔 무려 벤츠 공장도 있었지만요~ 고양이들은 비행기도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어떤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고 다녔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 내다 보면 현관 앞을 여유 있게 지나가는 아기냥~ 같은 배의 다른 노랑둥이가 저 꽃수풀 사이에 자리잡고 있지요 이슬람교 시조인 무함마드에겐 이런 이야기까지 전해진답니다. 그가 기도하는데, 귀여워하던 고양이 퓌에자가 와서 장난치다가 어느 새,무함마드 옷자락 뒤에 누워 잠이 들지요 기도드리느냐 미처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된 무함마드는 칼을 가져오라고 하더니 옷자락을 잘라버리고 퓌에자를 그대로 자게 놔두었답니다. 고양이 단잠..

[맛있는 인도네시아] 뺌뻭과 소또미가 생각나는 날

사진으로만 봐도 아오..먹고 싶어.. 그런 맛이 입안을 감도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도네시아에서 먹었던 뻼뻭 아..발음 어렵다..ㅋ 에 인도네시아 어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찹쌀에 생선살을 섞어서 튀겨내는 데요 크기와 생선의 양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 만별이랄까요? 요건 아..이름이 따로 있을 텐데.. 밥이나 라면에 곁들여서 나오는 애랍니다. 과자로 먹어 버리면 다이어트는 저 너머로~ 짭조롬한게 소스 올려서 반찬으로 먹는답니다. 뻼뻭의 표기법.. pem-pek 인도네시아 어느 식당에 가도 꼭 있는 소스들.. 없으면 달라고 하세요 ^^ 역시 더운 날에 에스떼~~~~ 아이스티 랍니다 ^^ 한참 많이 마시던 에스 오렌지 에스 레몬~ es=아이스 뻼뻭은 소스 맛도 중요해요 달콤 새콤한 간장 ..

[인도네시아 과일들] 열대과일의 즐거움!!

망고스틴에 멜론, 파파야, 두리안 구아바와 살락 람부탄, 패션 플룻 등등등.. 에...또..이게 이제 영어 이름이랑 베트남 명칭이랑 인도네시아 이름이랑 머릿 속에서 섞이기 시작하네요. 넘어갑니다.. 뒤에 못생긴 과일이 구아바. 옆에 뱀껍질 같은 것이 살락 앞의 저 과일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요. 어딘가 사진이 있긴 한데..;; 그냥 싱거운 사과맛이예요. 굳이 추천 안합니다. 살락은 강추!!! ㅎㅎㅎ 뭔가 중독성이!!! 따로 한번 포스팅을 할게요. 구아바는 잘 익은 건 이렇게 안이 붉은 색 달콤한 복숭아에 약간 더 맛이 가미된 기분? 롱간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가물.. 리치와 람부탄의 중간 맛인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저렴한 편의 과일.. 나무를 꺽어서 묶어서 파는 걸 사서 과일만 따서 먹어요~ 손으로 쉽..

[인도네시아,공동묘지] 귀신은 없습니다

처음 인도네시아에 갔을 때 묘지가 너무 지나가는 길 근처에 있어서 신기했었답니다. 결혼식도 길에 표시하니.. 장례식도 길에서 치르는 것이 당연한 걸까요. 그러니 무덤도 집 근처에.. -사진들에 이중으로 프레임이 들어가서..;; 음식폴더랑 섞여버렸어요. 살아가는 것은 죽어가는 것과 다름없으니 그냥...;;; 올리겠습니다. 우산을 씌워놓은 팻말에 마음이 아려지더군요... 제가 한국어 수업을 하던 학교 바로 옆 길이랍니다. 버스를 타러 왔다갔다 하는 바로 그런 길에 이렇게 커다란 나무와 묘지가.. 게다가... 특히아게도 일반적인 무덤들인데... 여기는 별 다른 큰 특징은 없고, 다만 이슬람을 믿는 사람과 하느님을 믿는 사람에 따라 앞에 새겨지는 비석 모양만 다를뿐이랍니다. 여기도 이슬람교, 프로테스탄트, 가톨..

[인도네시아 고양이] 오토바이 찜하는 중입니다.

고양이의 부비부비 그 진실은... 마킹!!! 이거 내꺼다.. 이거죠..,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 길엔.. 오토바이와 마차, 시클로가 자동차와 함께 다닌답니다. 족자카르타 도시 기념행사였지요~ 한쪽에선 화려한 행사가~ 전통 의상인 바띡을 이용한 긴 스커트를 입은 아저씨 무리가 지나갑니다~ 그 중 한사람이 타고 온 오토바이일까요? 노랑둥이..;; 열심히 부비부비 내 꼬야..하고 표시 중! 2011/02/07 - [베트남 호치민] 오토바이를 탄 고양이 엇 이녀석하고 친구인가요..ㅡㅡ;;; 사실..전 반팔입고도 더워서 죽겠는데..ㅡㅡ;; 이분들은 이렇게 차려 입고도 땀 한방울 안 흘립니다..;; 핏줄의 차이??? 그나마나.. 이 녀석 너무 너무 열심입니다..;; 아아.. 오전에 비가 날렸었군요. 오토바이에 빗방..

[맛있는 인도네시아] 다양하게 먹고 살기~

입이 심심할 때~ 인도네시아에서는 저렴한 과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 한국돈으로 200원에서 천원 사이 양과 맛이 다 제각각 다르고 재료도 달라서~ 처음엔 이거저거 물어보고 사다가 나중엔 그냥..로또???? 맛있으면 좋고 아님 뭐..;; 일단 그리운 구아바 주스!!! 물론 인도네시아에도 잘 포장된 그럴싸한 과자들이 많지만~~~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이런 과자는 정말 시도해 볼만 하지요 지금 환율로 4500루피아면 570원 정도입니다. 1000루피아가 126원이네요 동전이 없는..;;; 인도네시아 루파아화랍니다 흐흐흐.. 사실 맥주 안주로 딱!!! 인도네시아의 과자들은 이렇게 식당에서 반찬으로도 팔고 정말 다양해요 대체로 짭조롬한 편이고 달콤한 것들은 후식~용 과자 ^^ 아 이 집의 주 메뉴는 아얌바까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