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8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인도네시아 고양이 3종세트에 대한 반응탐구

와우 이 사진도 꽤나 오래전 ...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끝내고 귀국해서 집에 돌아와 가방을 열었을 때랍니다~ 한번 나갔다 하면 몇달이다 보니~ 초롱군 표정이 심상찮습니다~ 얘 또 왔어??? 뭐 그런 느낌? ^^;; 비행기로 7시간 남짓 낯선 내음이 가득한 트렁크가 언제나 흥미진진한 우리 집 3종 세트들~ 적도의 더운 나라에서 데려온 목각 고양이들 인도네시아 전통 바띡문양이 그려진 예쁜 고양이들과 작은 도마뱀 조각품 인니에서는 이 작은 도마뱀을 찌짝이라고 한답니다 ^^ 그리고 목각 계란들과 그 판은 또 고양이 수업했던 학교에서 선생님께 받았던 기념품 크리스탈 피라미드 안의 보로부드르!!! 꺼내놓고 어머니와 이야기 중에 깜찍양 은근 소심하게 살짝 다가옵니다!!! 이것들은 다..

[인도네시아,보로부드르] Borobudur, 단일 최대규모의 불교유적[공감블로그]

종모양의 탑으로 유명한 보르부드르 불교유적지입니다. 신기하게도!!! 현재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지만 불교 유적지와 힌두교 유적지가 더 많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다가 관광상품화 되어서 불교유적과 힌두교 유적을 이슬람교들이 관리하고 보존하는 아이러니!!! 사실 이 유명한 종모양 불탑을 보려면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_+ 여기는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외국인 전용 출입구랍니다~ 쉬다가 들어갈 수 있어요. 대신에 입장료가 현지인의 10배 가량 되었던 거같네요. 그러나 일단 봉사단으로 간데다가~ 비자가 학생비자가 아니라서 이래저래 서류 들이밀고!!! 현지인 비용으로 입장 - 만 2500루피아 1,547원 정도입니다. 외국인이면 11 달러든가, 12달러예요 10만 루피아 정도가 나오는거죠. 대..

[적묘의 사진tip] 인도네시아 4개월, 디카북 편집기를 이용해 포토북 만들기

무려 2년 전이군요!! 사실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사진 몇장 뽑는 건 인물 위주로 뽑게 되고 엄청나게 찍어댄 풍경사진들은 따로 뽑기엔 그 양도 많고, 비슷비슷해서 전시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참 따로 빼기는 애매합니다 ^^;; 게다가 저는 여행이 아니라 해외봉사로 나간 것이어서, 무려 기간도 4개월..사진이 후덜덜합니다. 국내 훈련부터 귀국여행까지 다 넣으려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럴 때에 딱 좋은 것이 디카북 제작인데요. 2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하드 속의 사진을 추억이 새록새록!!! 그냥 하드에 봉인하기엔 아까울 때 혼자 보관용으로도 좋고, 친구들 오면 책 한권씩 던져 주는 것도 추천 ^^ 자아 큰 결심하고 이 더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드를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적묘의 사진tip] 포토샵없이 디카북 편집기를 이용해 포토북 만들기,찍스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고 디카북 편집기만 가지고 포토북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지원하나 한번 살펴 볼까요? 편집 팁은 충분히 사이트마다 설명을 잘 해 놓았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찍스의 디카북이랍니다. 디카북 제작하기 누르면 이렇게 설치하라고 떠요!!! 설치하시면 이렇게 작업요소 설치 일단 8인치*8인치 기본 16페이지로 나옵니다. 일단 하단의 디카북 저장을 눌러 놓고 다시 디카북 불러오기 찍스 폴더 안에 기본으로 저장해 놓고 그 이름을 불러옵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제가 설정해 놓은 대로 60페이지로 바껴있구요 아래쪽에 보시면 다른 페이지 설정도 제가 바꾼 것 대로 나옵니다. 자아.. 기본 틀에서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를 바꾸고 크기를 조절합니다. 이렇게 왔다갔다 모양 바꾸기!!!! 원..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우붓은 발리에서도 안쪽이라 바다가 아니라 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과 논, 원숭이숲 그리고 예술품들!!! 에또...스파도 많습니다 좀 고급스러운 마사지샾들이 많아요 강호동씨 신홍여행 리조트가 여기죠! 리조트도 꽤나 좋고 고급스러워서 보통 물놀이 즐기고 꾸따쪽이나 짐바란 쪽 있다가 우붓에서 1박 2일이나 2박 3일 쉬는 일이 많아요. 차로 2,3시간 걸리거든요. 발리는 넓습니다!!! 예술촌으로 이름높은 지역으로 발리인들의 문화와 예술활동을 한눈에볼 수 있으며, 발리의 전통무용도 많이 공연 된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이 밀집되어 있어 발리회화를 즐기면서 발리 예술가 및 세계에서 모여든 다수의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지요. 그리고 지름신도!!! 딱히 비싸지도 않고 중간중간 박물관이나 미술관 음....그렇다..

[인도네시아,발리] 사누르 일출, 그리고 발리에서 만난 개들

발리의 동쪽에 위치한 사누르비치는 발리 최초의 리조트 휴양지로 개발되었습니다~ 요즘은 고급 리조트단지 누사두아 때문에 사람들이 좀 줄었다고 해요 그래도 일출이 워낙 명물이라서 많은 분들이 찾는답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더군요 ^^ 해는 순식간에 떠오르고 화가의 손은 바빠집니다 적묘의 셔터 신공도!!!! 같이 바빠지네요. 머물렀던 저렴한 숙소에서 거리가 좀 있는 곳이여서 오전에 팀원들과 같이 차를 빌려서 움직였어요. 기사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대기 일단 바닷가를 즐겼답니다. 깜깜한 새벽부터 사진 찍으러 나온 분들도 좀 계셨지요 ^^ 눈에 들어 온 건... 응???? 너는 해견??? 죽은거 아니냐고 다들 깜짝 놀랬는데 그냥 모래찜질하면서 자는 개님이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발리에는 개가 유독 많답니다. 고양이는..

[발리, 데이크루즈투어] 무공해 어촌마을을 엿보기

맑고 맑은 물.. 아무리 가도 야트막한 물 속에 무언가가 막 보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얕은데 왜 배는 저리 많이 띄워 놓았을까~~~ 아하~ 바로 이 자연산 유기농 무공해 해초!!! 여기는 발리에서 좀 떨어진 작은 섬이예요. 좀이라기엔..;;; 2시간 가량 보트를 타고 왔으니 꽤 멀지요. 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여기서 해초 농장을 한다네요 완전 유기농!!!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청정지역 온갖 화장품과 약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효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여기저기서 해초와 관련된 무언가를 하거나 도구를 손질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또 이러니~~ 해초는 오죽 잘 마르겠어요!!!! 이 많은 해초들이 헐값에 넘어가서 비싼 약과 화장품으로 둔갑해서 다시 돈 많은 이들이 편히 구입하게 되는거겠죠 멋진 풍경을 구경..

[적묘의 인도네시아]발리,혼자 패러세일링으로 하늘을 난 이유

사실... 혼자 돌아다니기로 결정한 건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어차피 비행기로 움직이는 것은 함께 해야만 하는 것이지만 발리 안에서만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무려 4개월만이었으니까... 해외봉사활동 4개월 만의 귀국 여행이었거든요 ^^ 두둥!!! 저 편에 하늘을 나는 기구를 보는 순간!!!! 나 저거~~ 찜!!!! 패러세일링을 하고 싶다는 말에 그날 반나절을 빌린 오젝(오토바이 택시)이 한참을 달립니다!!!! 두둥.. 그러더니... 모터 보트에 타라고 덥썩 버려 놓고 자긴 그늘 가서 쉰다..ㅠㅠ 패러세일링은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자동차나 모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떠올라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한 레저 스포츠랍니다. 배를 같이 탔던 오랑 발리~..

[인도네시아,발리] 자유여행,저렴한 숙소 찾는 팁!

패키지로 가면 물론 좋은 숙소! 괜찮은 리조트~~~ 옵션 포함 뭐 그런게 가능하겠지만 자유여행의 경우 숙박비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발리의 경우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숙소가 있어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여행자 거리로 가면 숙소에 대한 정보와 일일 투어나 이일 투어.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발리 사람들 영어 잘한답니다. 인도네시아 좀 하면 아주 예뻐라 해주지요 ^^;; 감사합니다-뜨리마 까시-terima kasih 얼마입니까?-하르가냐 버라빠?-harganya berapa? 식사 하셨습니까-수다 마깐-sudah makan? 안녕히 계세요- 슬라맛 띵갈-selamat tinggal 안녕히 가세요- 슬라맛 잘란-selamat jalan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의 방입니다. 근데 아마 좀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M을 단 우리집 노랑둥이~

역시나 마호메트의 가호를 받는 M을 단 노랑둥이는 사실 3종 세트~~~ 아끼고 아껴 놓았던 사진들을 이라고 쓰고 어디 넣어놨는지 못 찾았던 그 사진들을.. 이제야 열어본다 인도네시아 자바 중부에 있는 힌두교 유적지. 자바 건축의 정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람바난 힌두사원이 바로 지척이던... 우리 집... 4개월을 사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프람바난 힌두사원보다... 제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요요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근데 너 거기 내방 창문 바로 아래거든..;; 방 안에서 카메라 내밀어서 찍거나 이렇게 거리쪽에서 눈 맞추면서 찍기도 하고 요 사이즈가 아무래도 인도네시아 국가 지정 청소년 묘인가 봐요. 4개월을 내리 봤는데..ㅡㅡ; 어케 이 크기지? 그러니까..제가 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