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날 계획없이 출발한 어느 한가로운 낮시간 바람이 부스스스 대나무 소리가 사각사각 #한국관광100선 #십리대숲 사박사박 걷고 걷고 사람이 드문드문한 시간 반갑게 맞이해주는 팬더들 ㅎㅎㅎ 아이공 반가워라 실물은 무섭겠..... 그리고 해가 넘어가는 시간 노을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공원 중앙쯤? 가운데 백로 서식지 쪽으로.... 아침에 잠깐 고민하다가 망원렌즈 마운트해서 나간 나에게 셀프 칭찬을.... 실제 거리가...꽤 있습니다. 물 속으로 들어가서 몇 발자국 더 걸어가고 싶어지는 거리죠 있는대로 당겨봅니다!!!! 오오.... 빛 조절 실패..;;; 그래도 날개 편 거 보니까 좋아서... 그런데 바로 다리 반대쪽에서 파바바바박!!!! 패싸움인가!!!!! 격하게 파닥파닥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