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추운 날.. 그리고 쭉..계속해서 습하고 덥고...물은 썩고... 공기는 뜨겁고 여름은 모두에게 다 힘든 시기죠 장마가 지나간 다음에 모든 그릇을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새로 물을 담아주고밥을 주고 살포시 기다렸다가 사료를 흔들어보면 허허.. 전투적으로 달려옵니다!!!! 밤이라 좀 선선하다고 캔이랑 밥이랑 물이랑 다 ~~~셋팅 여기저기서 동네 아가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작정하고 카메라를 들고 내려가야 이렇게 몇장이라도담아 온답니다. 얘는 맨날 하악하는 그 고양이오늘도 역시 사료를 주고 하악을 받아요~~~ 눈꼽을 떼주고 싶은 아이들 저 길고양이들은 절대 안전거리를 지키는 사이죠 멀리서... 세컷만 찍고 후딱 자리 비켜줍니다. 있다 밤에...또 한번 리필하고 물 주러 가야죠. 에구구구구 이 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