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고 싶어하는 곳 볼리비아 포토시주(州)의 우유니 서쪽 끝에 있는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입니다. 사막..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조화된 호수입니다. 면적은 1만 2000㎢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 그냥..;;; 열심히 약먹고 밤엔 바로바로 잤어요.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이 후 건조한 기후로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며 형성된 지형입니다. 여기에서 소금을 생산하는데 순도가 아주 높고 물의 증발량이 워낙에 높아서 바다소금보다 10배 정도의 염분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소금생산보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