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288

[적묘의 선착순한정판매]페루 알파카 라마인형 에로메스,페루 기념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기념품들 정도 남아있습니다http://lincat.tistory.com/3140 게시물 보시고 문의 댓글 달아주세요~♡ 페루를 한쪽에 그대로 가지고온 제 방~흐믓합니다 ^^ 제 소장용 라마들 10여마리를 제외하고 판매 중입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조금 남아있어요. 수량은 더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로는 페루에 갈 계획이 없고페루에 있는 친구들에게 힘들게 물건을 사러 가서 흥정해서 구입하고 또 포장하는 복잡한 과정 거쳐서 우체국에서 검사받고 비싼 국제우편비 들여가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기가 매우 미안한 일이고- 그 수고를 대신 해달라고 할 수가 없어요..ㅠㅠ 그게 3,4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걸리는 일이라서요. 가지고 있는 것들 안에서 판매합니다~ 여전히 블로그에..

공지 2016.01.02

[적묘의 고양이]귤을 품은 초롱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카카오파머의 제주 감귤

해품달보다 따사롭고달콤하고새콤하고따뜻한 귤품고 귤을 품은 고양이 초롱군이랍니다~ 다만... 먹는 것은 거부!!!! 그러나 하루에 20시간 수면을 자랑하는초롱군답게!!!! (20시간이 넘을지도 모르지만..;;;) 등에 올리든배 아래 깔든 적당히 귤을 따뜻하게 뎁혀주는 서비스 정도 겸허히 받아 들입니다. 그래 내가 품어주마!!!! 집사야~~~ 좋냐~~~ 내게 다오 귤을 다오~ 냉장고에서 바로바로 꺼내먹다차갑다고 놀래지 말고 요렇게 따스하게 품어주마 내 집사 챙기겠다는데뭔 상관인가~~~ 겨울 내내 따뜻하게 아프지 말고감기랑 놀지 말고 귤 정도야 내가 품어 줄테니 이리 내 놓거라~ 배로 품어주랴 머리로 품어주랴꼬리로 덮어주랴 드디어 5키로 한박스 다 먹음 후하하하하하!!!! 귤 고만 품을란다!!!! 2015/1..

[적묘의 고양이]솔로 크리스마스엔 초롱군의 테러가 제격

크리스마스가 산타 할아버지 생일인줄 아는 사람들 연인들의 명절인 줄 아는 사람들 여기저기 전구가 반짝거리는 걸로 기억하는 사람들 특별하지 않은 고가의 메뉴들로 특수를 누리는 사람들 그런 건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아니지~ 크리스마스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날 세계 3대 종교이자 유럽세계 정신문화를 이해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크리스트교= 기독교(한자식 표기) 1. 로마 가톨릭(Roman Catholic Church 천주교, 바티칸 교황이 수장) 2. 정교회(Orthodox Church 동방 정교회, 그리스, 러시아 정교회라고도 함) 3. 개신교(Protestantism 개혁교회=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 이후 각종 종파 많음, 영국 국교회의 경우는 수장이 영국국왕) 이 모든 것이 크리스트교로 그 아기 예수님이 ..

[적묘의 고양이]크리스마스가 따뜻하길~Feliz Navidad

재활용 함에 버려진크리스마스 장식을 허락을 구해서 살짝 들고왔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간 한해크리스마스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를또 한번 보내봅니다. 그래도 올해는정말 오랜만에 직장에 출근했다가 퇴근 길 버스에 시달려 돌아와서 카메라 꺼내서 고양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성탄에 고양이들과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참 오랜만이어서 더 좋은 지금 물론 세계 각지에서 데려온 이런 장식들이 여기저기 늘어난걸 보면제가 지구 반대편에서 살았던 것이 진짜 바로 얼마 전이구나 싶어요 바닥에 철푸덕 누워서울 몽실양이랑 눈도 맞추고 사랑 가득 담은살랑살랑 볼펜도 흔들어 주고 하루 종일 딩굴딩굴하는15살 초롱군에게 할수 있지만11살 깜찍양에겐 할 수 없는 일..;;; 셔터 소리가 싫은 깜찍양은 숨어버리고 캔 간식 먹고 기분 좋아진..

[적묘의 고양이]아메숏 타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안녕

옛 포스팅을 열어서타로의 사진들을 봅니다. 정말 잘 했다고 덥썩 주워와서덥썩 내 손 하나 고생 안하고언니들이 예뻐해준 덕에10년을 오가면서 볼 수 있었던 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머리가 아플만큼 울먹이다가 얼마나 예뻤던가얼마나 좋았던가 그 하루하루의 기억들 10년 전의 모습들좋았던 그때 웰빙을 이야기했던 그때를 같이 숨쉬고같이 이야기하던그때를... 시간이 그만큼 흘러가고우리가 그만큼 나이를 먹고 무지개 다리를 건널 날이가까워집니다. 그러니 푹 자고맛있게 잘 먹고즐겁게 잘 지내고 무지개 다리 건너서또 즐겁게 놀아요. 2012/08/01 - [적묘의 고양이]무지개 다리를 건너다2013/07/31 - [적묘의 속삭임]급작스러운 헤어짐에 슬퍼하다2013/05/14 - [적묘의 고양이]칠지도님네 케이린,무..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몽실양은 추워도 옥상정원

마지막 바늘꽃이진다 2015년의 시간은 끝나간다 곧 지나가리라모든 것은 지나가리라 꽃이 피었던 시간도꽃이 진 시간도지나가리라 차가운 바닥차가운 공기따뜻한 고양이 러시안 블루는조용히 꽃의 배경이 된다 이 꽃도 다른 꽃 마냥 지려니.... 이렇게 혼자 멍하니추운 바람 속에 추운 바닥 위에멍하니 있던 러시안 블루를꼬셔서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집사의 미끼를 꺼내봅니다!!! 고양이용 간식 소세지!!! 어찌나 급하게 먹는지 툭..떨어지면 또 열심히 주워 먹는... 가을 겨울 전부다...요즘은 소세지와 캔~ 치즈를.... 나이 먹은 고양이들이라서안 줘야 하는데..ㅠㅠ 생각해보면 나이 많은 애들이언제 무지개 다리 건널지 모르는데그냥 주는게 더 나은게 아닐까 싶어서 또 달라면 주고 있어요~ 추운 겨울에 같이 나..

[적묘의 페루]미플 고양이 공원에서 침대가 되는 방법,묘체공학

카메라를 들고 다녀도 크게 위험성이 느껴지지 않는 페루 리마의 특별한 공간 미라플로레스입니다. 신시가지이고, 한국의 강남 논현동과 유사한 잘사는 동네이고 항상 경찰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는 맘 편하게 사진을 찍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많은 분들이 일부 지역 포스팅 사진만 보시고 아 페루 좋구나 고양이 공원 있고 부럽구나 고양이도 외국물 먹어서 비싼 고양이 많구나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어서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개념이 그닥 없기 때문에 이사가거나, 여행가거나, 귀찮으면 버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라는 고양이들도 많구요 그래서 고양이 공원에서 고양이 침대 노릇은 정말 쉽답니다. 일단 고양이들은 따뜻한 것을 좋아하도 지금..

[적묘의 페루]18금 에로에로를 연출하는 고양이 공원 원형무대, 리마 미라플로레스

많은 사람들이 대체 고양이 공원의 고양이들은 어디서 왔는지 언제부터인지 궁금해 하지요 저도 마찬가지였답니다. 물어보니 처음부터 여기 살던 고양이들이었다는데 누군가 버리고 간 고양이 -지금도 그래서 고양이 버리지 말라고 여기저기 경고! 그리고 여기서 다시 태어난 고양이들.... 그리고 사실 여기서 태어난 고양이들도 종종 보긴 했는데 이렇게 적나라한 18금 에로씬을..;;; 공원 고양이 제작단계를 본 건 저도 처음!!!!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뒤에서 소란스러워 뭔가 했더니..;; 아잉~~~~ 고양이의 암컷은 이르면 생후 4개월~6개월부터 주기적으로 발정을 시작합니다. 수컷 고양이는 주기적인 것도 있지만 암컷이 발정을 하면 따라서 발정하므로 언제든지 교배가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정작 수컷을 부르는 ..

[적묘의 고양이]좋은 하루 보내라귤,농부의 진심을 전하는 카카오파머의 제주 감귤

집에 노란 상자가 왔다!!! 상자를 내놓아라!!!기다리고 있건만 집사는 일 끝내고추적추적 떨어지는 겨울비를 맞으며집으로 돌아와 한시간 가량 타고 온 퇴근버스의 후유증으로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다가 간신히 박스를 열어본다 열려라 박스!!!! 후딱 열어라 박스!!!! 고만 찍고 열란 말이닷!!!! 세 고양이의 집사는세 배의 압박과 세 배의 야옹 야옹에 굴복 박스를 개봉한다 음? 요건 또 뭐다냐 엇다 쓰는 물건이란 말이냣? 망연자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것이 왔단 말인가 아니 뭐... 가여운 집사가 너무나 좋아라 하니그냥 봐주기로 하자 카아~ 인간이란 이런 하잘데기 없이이상한 향이 진한 것을 좋아한단말이다~ 모든 것은 속이 아니라그 것이 무엇에 들어있느냐가 진정한 가치가 아니던가!!! 박스 좋구만~ 집사는 박스를 ..

[적묘의 갈라파고스tip]장기 여행자가 화요 토요시장에 가야하는 이유 puerto ayora de santa cruz

갈라파고스 군도에 들어가는 순간모든 것은 돈입니다.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바로... 입도비를 100달러 내야 하는 것! 짧게 있는 것보다오래 머무는 것이 더 이 자연밖에 없는 섬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팁이죠. 무엇보다 달러를 사용하는 에콰도르에서갈라파고스 섬에서는 하나하나 잔돈을 쓰는 일이 많습니다.1달러나 10달러, 각종 동전들이 정말 소중해집니다. 0.1달러씩 가격차이가 팍팍 나는데각 섬마다, 각 가게마다가격은 전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고이동거리에 따른 유통비가 포함되기 때문이지요. 갈라파고스 섬은 에콰도르 본토에서 천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고각 섬 간의 거리도 2,3시간그러니 섬에 공항이 없으면 배타고 이동해야 하는 공산품들의 가격은 또 올라가는 것이죠. 그 중에서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