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 57

[적묘의 마드리드]프라도 미술관에서 고야와 한국어 안내를 만나다

집으로 가는 길을좀 길게 잡아 놓은지라 트렁크를 줄이고 줄여도...23키로 가량.노트북과 카메라를 따로 들고 말입니다.그래서 항상 이동이 편하고 위치가 좋은 곳숙소 선택의 1조건!!!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으로 들어가서제가 머문 곳은 마드리드 가정집 민박이랍니다. http://cafe.naver.com/gajeongjip/ 이 집의 정말 좋은 점 하나는대략 다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는 것 지하철이나 버스도 가능하지만사실 걸어다니면서 공원도 보고 미술관도 가고... 마드리드 마지막 날 간 곳은프라도 미술관과 레티로 공원이었어요. 스페인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데특히 유명한 화가들이 스페인 출신이 많고 그 중에서 고야가이 프라도 미술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입니다.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시엔테스 F..

[적묘의 페루]센뜨로 데 리마 시청 발코니 무료 입장, Municipalidad de Lima

센뜨로 데 리마에서 까떼드랄=대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노란색 건물이 무니시팔리다드 데 리마, 리마 시청입니다. 리마 시청 왼쪽에 전시장이 있고, 매달 전시물 바꿔서 한번씩 나가는 센뜨로 데 리마에서 꼭 들리게 됩니다. 리마 자체가 주제가 되는 전시회가 많아서 시의 발전이나 특징, 페루의 문화 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곤하거든요. 스페인어 몰라도 그냥 사진들만 봐도 대충 이해가 됩니다. 2014/08/17 - [적묘의 페루]BCP 은행 박물관, 종교화 전시회와 지하 금고,센뜨로 데 리마2014/08/29 - [적묘의 페루]산타로사 리마 성당과 옛 병원, Santa Rosa de Lima 8월 30일 공휴일2014/09/06 - [적묘의 페루]가격대비만족도 최고!꾸이도 있는 리마 맛집,feria gastro..

[적묘의 갈라파고스]이구아나와 바다거북이,찰스 다윈 연구소,The Charles Darwin Research Station, CDRS

의사집안에서 태어나의사가 되지 못한 어린 찰스 다윈은젊은 시절 남미로 가는 비글호를 타고 약 5년 간의 세계탐험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선장은 그닥 찰스 다윈을 반가워하지 않았다고 하지요. 1831년 12월 27일 출항 겨우... 23살이었던 찰스 다윈 그의 아버지는 의사 실패한 어린 아들을 위한 비용 대는 것도 싫어했지만삼촌이 설득해 줬다고 합니다~ 남미 칠레까지 내려온 다윈이 본 지진본국으로 보낸 화석과 지질 표본들로다윈은 지질학자로 먼저 유명해지지요. 그 이후에 찰스 다윈은 진화론에 관심을 가지면서동물학회에도 등록열심히 진화와 자연선택론을 주장하게 됩니다. 당시...사회적 분위기때문에처음엔 익명으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하지요. 어쨌든... 그 논문에 기반이 되고찰스 다윈을 기억하게 만든 갈라파고..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보따니카 정원엔 고양이가 있다

조용히 숨을 죽인다 가만히 바람 듣는다 어쩌면 거기 있는다 살며시 그냥 만난다 살면서 조금 행복한 어쩌면 그냥 우연한 그렇게 마냥 웃는다 낯선 도시에 무료 입장이란 말이 반갑고 나비 정원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시간이 정해져서 무료라는게 시간을 몰랐던게 아쉬웠는데 공원 한 귀퉁이의 예쁜 조각 언니도 반갑고 그냥 마냥 푸른 신록도 행복하고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 만나는수련 하나가 어찌나 반가운지 그 중에서 제일 반가운 건 문득 눈에 들어온 너 마치 원래 이 정원의 도도한 주인인냥 소소히 핀 꽃 따위 내 알바 아니지만 네 즐길 여유 정도는 허락해 준다는 듯 낯익은 꽃들과 또 낯익은 고양이가 있는 녹색의 향연이 있는 정원에서 걸어본다 또 숲의 요정인냥 정원의 주인인냥 냥냥하는 이쁜 아이들이 귀가 쫑긋 꼬..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고양이와 조각들이 있는 세계적인 정원,Jardín Botánico Carlos Thays

아르헨티나는 정말 축복받은 땅이지요 그 중에서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모든 것이 응축된 곳인데빨레르모 지역의 보따니꼬 정원은 세계 몇대 정원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를 참조!!! http://www.buenosaires.gob.ar/espaciopublico/mantenimiento/espaciosverdes/jardinbotanico 번역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무엇보다 개를 사랑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람들에게나는 고양이 좋아하는데 어디가면 있어요? 그렇게 물어보니 또 이곳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넓은 땅에 우거진 다양한 식목들 그리고 아름다운 조각상들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들 두시간 정도 천천히 걷고 맞은 편 이탈리아 광장이나 근처의 레스토랑이나 카페..

[적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분홍색 대통령궁 까사로사다 casa rosada

대통령 궁의 색에 대해서는참..;;;; 이런 색은 처음이야!!!! 그런 느낌적인 필링..ㅠㅠ 이건 뭐지 이 촌시러운 분홍분홍의 칙칙함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아르헨티나의 하늘과 국기는 참 잘 어울린다는 것 그리고 낮에 보면 그나마 화사합니다!!!! 이건 노출과다로 화사하게 찍힌 것 절대 이런 화사한 분홍분홍이 아니예요!!! 두 정당의 협력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이라는데 채도가 꼭 이것이어야 했나하는 의문을!!!! 뭐든간에 사무실로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휴일에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현재 대통령은 이곳에 살지 않고집무만 수행합니다. 입장 정보 그리고 투어 시작!!!! 밖보다는 안이 훨씬 예뻐요!!!! 당황스러운 밤의 조명~ 2014/11/12 - [적묘의 바릴로체]안..

[적묘의 페루]리마 국회 종교재판소,Museo del Congreso y de la Inquisición

페루의 종교재판소이고 현재는 국회에 소속된 박물관입니다. 예전 스페인 식민지 초기 시대에 따완띤수요 사람들에게 개종을 강요했던 곳이지요. 가톨릭 덕분에 식민지 사람들을 스페인 침략자들로 부터 사람은 평등하다고 보호하게 했던 기능도 있긴합니다만 언어와 종교를 뺏음으로서 민족적 자부심을 뭉개고 식민지 통치 이념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순기능과 역기능을 모두 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인 홈페이지 http://www.congreso.gob.pe/museo/index.html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 무료입니다. 스페인어 기아나 영어 가이드와 함께 입장합니다. ATENCIÓN: De lunes a domingo de 9:00 a.m. a 5:00 p.m. RESERVACION..

[적묘의 페루]바랑코 전기박물관,무료,museo de la electricidad barranco

리마 바랑코 전기 박물관입니다.구글 지도는 아래 첨부~http://goo.gl/maps/y3kr8Pedro de Osma, Lima바랑코 성당을 등지고 시청을 오른쪽으로 하고 2,3분 걸어가면 바로 나옵니다.무료입장이랍니다.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00 a.m부터 5:00 p.m밖에서 보면여기 들어가도 되나 싶은데그냥 앞에 가보면들어가라고 친절하게 안내!원래 리마는 전기기차가 다니던 곳인데지금은 다 없어지고..몇군데 흔적만 남아있어요.여기도 몇블록 남아있는데정작 진짜 운행하는 건 한번도 본적이 없답니다.운행한다고는 하던데 말이죠..;;;들어가면전기에 대한 설명과전기를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이용하는지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세계..

[적묘의 페루]리마 최초 국립극장박물관,무료입장 Museo Municipal del Teatro

남미의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거리들이오랜 시간이 지나며어떤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리마의 센뜨로 데 리마 구역 역시구시가지 대부분은 건물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그 중 하나가 리마의 시립극장입니다.지금은 극장 박물관이 개관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Jr. Huancavelica 240 - Teatro Segura, Lima, 페루 ‎ https://maps.google.co.kr/maps?q=museo+municipal+de+teatro,centro+de+lima&hl=ko&ll=-11.824341,-76.201172&spn=6.040623,4.943848&sll=-12.07491,-77.018967&sspn=0.188678,0.154495&hq=museo+..

[적묘의 뉴욕]뉴뮤지엄 목요일저녁 무료입장,New Museum

뉴욕 뉴뮤지엄 www.newmuseum.org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건축가 Kazuyo Sejima와 Ryue Nishizawa가 설계한 미술관으로 소호 부근에 있어서 일찍 가서 근처를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시간이 애매해서 밤 전시 보고 돌아오다가 꽤나 무서웠습니다..;; 모르는 길들을 밤에 헤매는 것은 좀 무섭거든요~ 235 Bowery에 있고, 지하철 J, M, Z선 Bowery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Museum Night Free Admission on Thursday Evenings from 7 p.m.–9 p.m. 평소 입장료가 14달러입니다.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무료입장 한시간 전부터 다들 줄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