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거리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며
어떤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리마의 센뜨로 데 리마 구역 역시
구시가지 대부분은

건물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리마의 시립극장입니다.

지금은 극장 박물관이 개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Jr. Huancavelica 240 - Teatro Segura, Lima, 페루

https://maps.google.co.kr/maps?q=museo+municipal+de+teatro,centro+de+lima&hl=ko&ll=-11.824341,-76.201172&spn=6.040623,4.943848&sll=-12.07491,-77.018967&sspn=0.188678,0.154495&hq=museo+municipal+de+teatro,centro+de+lima&t=m&z=7&iwloc=A



저도 여길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라서
상당히 흥미있었답니다.

항상 정문 쪽에서 닫힌 문만 보았거든요.



들어가면 가이드가 있고
영어와 스페인어 설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옛 리마시

성곽 안의 부분만 리마였지요.


옛 거리의 모습들과


초기 극장 풍경들

리마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극장이고
당연히....

엄청난 인종차별의 현실이 있었지요.









극장 자체도 유럽식

극장에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유럽인

광대나 연기자들, 일하는 사람들만 페루 현지인이고
그들은 따로 출입하는 문이 있었다고 해요.



옛 모습들은 사진으로...


현대식으로 재정비된 극장모습


원래는 이런 화려한 장식들이 많았는데


화재로 모두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

갑자기 숭례문이 생각나서 울컥하더군요..ㅠㅠ


1998년의 화재~


거진 전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이 걸려서
다시 재정비 하고...


실제로 여름 동안에는 거의 공연이 없다고해요.

수리를 위해서기도 하고

더운 여름...페루 기준으로 1,2,3월에는 공연은 비수기~
대부분 여행이나 해변으로 가거든요.


옛 공연 내용들과
의상, 특별한 공연들에 대한 소개


지금은 처음 극장과는 달리
오페라와 발레 공연에 적합하게
다시 정리된 극장이라고 해요.


마지막 전시실을 돌아보고


나오면 이렇게..극장의 옆모습을 볼 수 있지만
들어갈 순 없답니다.

지금은..;; 수리 기간이라서 아예 폐쇄 중이거든요.


귀국 전에 언젠가 한번은...

공연을 한번 보러 올 수 있겠죠? ^^


2014/01/14 - [적묘의 페루] 센뜨로 데 리마 맛집, 수녀님 레스토랑 L Eau Vive,Lonely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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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 [적묘의 쿠스코]잉카천투어,자연을 이용한 양모 천연염색
2013/04/06 - [적묘의 페루]리마황금박물관,유료개인박물관,museo oro del peru
2013/04/12 - [적묘의 페루]Parque de la Muralla에 가면 젖소 고양이가 있다


3줄 요약

1. 사실, 아닌듯 하지만 페루의 인종차별은 은근히. 백인-동양인-인디오-흑인

2. 식민지 양식의 센뜨로 데 리마를 걷다보면, 역사 속을 걷는 기분.

3. 관광산업의 중요성, 한번 걸을 때마다 박물관이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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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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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팩토리w 2014.01.1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아까워라...
    정말 오래된 저런 소중한것들이 불에 타 없어지는게 너무 속상한것 같아요,
    지금까지 있었음 너무 멋있는 극장 중 하나였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귀국전에 꼭~ 공연보시길~~~ ^^

    • 적묘 2014.01.17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팩토리w님 정말 아까웠어요.
      사진을 보는 순간..아..ㅠㅠ 싶더라구요

      숭례문이 생각나서 더욱...

      그나저나 과연 +_+ 언제쯤 공연을 보게 되려나 기대 하고 있답니다!

  2. 목요일의 토끼 2014.01.26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숭례문 소실때 넘 화가나서 피의자에게 막 욕하고 그랬는데..그 가문 대대로 공무원은 못하게 해야 한다고~그랬더니 남편은 아들은 무슨 죄니? 그것도 차별이야~하지만 전 그러거나 말거나 막 악담을 퍼부었죠

    • 적묘 2014.01.26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요일의 토끼님 그때 정말..그랬죠...실시간으로 불타는....
      그 숭례문을 바라보면서..ㅠㅠ

      게다가 바로 몇일 전에 그 숭례문을 사진으로 담았었거든요.
      이 블로그 어딘가에 그 사진도 있습니다.

      물론 연좌제는 차별이지만 마음만은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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