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떨까요?

페루, 리마의 센뜨로에서는
매년 다른 트리가 세워진답니다.

올해는 어떤 트리일까?

궁금했었죠.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 달엔 센뜨로에 나갈 일이 유난히 많았지만
 완성되지 않아서 한참 기다린 기분?


한참 더운 남반구의 크리스마스

12월은 여름의 시작!!!

게다가 리마는 코스타-해안성 사막기후



이런 트리 장식들이 잘 어울리는
남미~



여기저기 성탄 구유 장식들


조개 안에도
메추리알 안에도




사실 이렇게 쪼끄만 건
저도 첨 봤네요~


호두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역시 성탄구유~

이런 것들을 모두
나씨미엔또 라고 한답니다.



녹색 나무와 눈이 없어도
예쁜 페루의 성탄나무 장식


한국 갈때 가져가려고
이렇게

초 장식도 구입...


주로 아야꾸초에서 생산되는
이런 도자기 제품들도 참 예쁘답니다.


잉카스러워요~


페루는 코스타, 시에라, 셀바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렇게 아마존쪽 열대우림지역을
셀바라고 한답니다.

셀바의 성탄장식~


시에라, 안데스 고산지역
잉카의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들


야마와 잉카문양 모자들이
빠지지 않는 장식들



까떼드랄(리마 대성당)과 
대통령궁, 리마 시청이 함께 있는
아르마스 광장에 가면

역시나 페루 특유의 트리가 있답니다. 


올해는 또 작년과 다른...
세번째 맞이하는 페루의 크리스마스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바라보고
또 달라져 가는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또 한해를 겸허히 마무리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좋지만
크리스마스 정신이 더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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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지구 반대편, 남반구 페루 리마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2. 매년 드는 생각은, 크리스마스 정신은 어디에 있을까???

3. 2011년은 수공예품들, 2012년은 잉카전설, 2013년은 따뜻한 포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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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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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로에 2013.12.11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너무 예뻐서 갖고 싶어지는 공예품들이네요 +_+
    일반적인 빨간색 산타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는 다른 따뜻함이 참 좋아요! /ㅅ/
    적묘님 덕분에 지구 반대편에서 페루의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D
    감사합니다 ^^

    • 적묘 2013.12.11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클로에님 여기도 산타와 루돌프가 자꾸 많아지고 있어서 아쉬워요.
      역시 성탄구유가 가지고 있는 상징이 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하는 날 정도로 격이 떨어지는 건 참..;;;
      여러가지로 섭섭하지요.

  2. 미호 2013.12.1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어렸을 적엔 이맘때 트리 만드느라 무척 분주했었는데
    이젠 다들 커버려서 저도 아이들도 별 신경을 안 쓰네요 ㅎㅎ
    밖에 나가도 예전같지 않고..
    동글동글한 디자인들은 왠지 귀여워서 더 눈이 가요

    • 적묘 2013.12.11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저희집도 항상 크리스마스 트리와 성탄 대림환을 만들었었는데
      물론 저야 옆에서 방해? ㅎㅎㅎ
      부모님께서 해주셨지만요...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진짜 거리가 확 멀어진거 같아요.
      차라리 고급 호텔들에서 꾸며 놓은 로비의 다양한 트리들이 정말 탐나더라구요.

      페루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들을 만나는 것도 참 좋네요

  3. 아스타로트 2013.12.11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트리도 색다르고 좋네요+ㅁ+
    메추리알이나 호두껍질로 만든 장식품 넘 귀여워요~
    전 기독교도 아니지만 거리 분위기가 좋아서 크리스마스 참 좋아합니다ㅎㅎㅎ

    • 적묘 2013.12.14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굳이 뭐 종교가 아니라도 좋은 생각이고
      괜찮은 사상이고, 사회윤리적인 내용이니까요.
      크리스마스 정신은 참.... 범인류적인 내용이긴 하답니다 ^^

      그나저나 참 예쁜 것들이 많지요?
      저도 어떤 건 올해 첨 본 것들이라서 재미있었답니다~

  4. 나오젬마 2013.12.1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뻐ㅠㅠ이렇게 작은 작은건...다 이뻐_ㅋㅋㅋㅋ
    알록달록 촌스러울법도 한데_그런 생각보단 정말 잉카스럽다란 생각이 드네_그래서 더 눈이 간달까?
    잉카문양 장식들의 인형도 얼굴을 보면 예쁘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_그 나라의 특색이 묻어나는 느낌...
    좋다. 그냥^ㅂ^

    • 적묘 2013.12.14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님 그죠? 저도 그래서 참 좋아하는 것들이 많답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다는
      찍는 것이 더 즐거운 이런 소소한 것들...

      페루에 사는 작은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
      언니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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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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