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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지금, 눈을 떴어요!!! 입양예고

젤 활발하고 씩씩한 녀석인 젖소 남아가 잭이고요. 얌전하고 어리광쟁이인 턱시도 남아가 찰스, 억울한 눈매의 당찬 아가씨인 삼색이가 클라라입니다.^^ 눈도 뜨지 못한 아기 고양이들을 재활용쓰레기장에서 구조했다고 합니다. 지금 지인께서 임시 보호 중입니다. 이제 분유 갓 떼고 고양이틱해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오래오래 함께 해줄 반려인이 필요하답니다. 2011/05/24 - [지붕위 아기고양이] 3종세트 교환해주세요!!! 2010/08/25 - [아기고양이의 효능탐구] 피로에 특효약!!! 2011/02/24 - [변신모드] 아기 고양이가 고슴도치가 된 이유는? 2011/04/23 - [고양이 변신은 무죄] 식탁 밑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

[철거촌 고양이] 빙빙 제자리 맴돌기

무너진 담벼락 뜯어진 창문 깨어진 유리 요즘의 일상적인 모습들 여기엔 새로 큰~~~ 아주 큰~~~ 아파트가 들어선데요 그래서 옛날 집들은 모두 없애고 있데요 그러나 거기에 내 집은 없어요 괜찮아요 처음부터 내 집은 없었으니 거리가 내 집이었고 하늘이 내 지붕 굳게 닫혀 들어갈 수 없었던 집들이 이제 내게 벽을 열어주고 그렇게 탐났던 따뜻한 불빛이 새어나오던 방들에 드디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문손잡이는 잠겨있지 않고 문도 바닥으로 내려와 있고 벽도 누워있으니 잠깐 더.. 여기를 맴돌아도 괜찮아요 3줄 요약 1. 세상에는 수 많은 고양이가 있어요 2. 한 마리 고양이가 눈에 들어오면 세상의 고양이가 다 눈에 들어온답니다. 3. 다음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길냥이 사료셔틀에 도움이 되어요! ..

[울산 대공원,장미축제]연휴나들이 혹은 향긋한출사6.3(금)~6.9(목)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6번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93종(1만7,704그루)의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장미원에서 열린답니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울산 대공원의 이모저모!!! 넓은 울산대공원에는 곤충관도 있어요 저쪽이 온실 겸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곳!!! 나비관에서 나비도 만나볼 수 있고 시원한 분수도 있지요 가로등도 예쁘죠? ^^ 장미원에는 온갖 종류의 장미가 가득!! 장미벽 장미터널 등등~~ 사진 찍기 좋은 곳 장미정원 말고도 야생화 전시실도 있답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시원한 음료 꼬옥 챙겨서 살짝!!! 화창한 날 나들이 어떨까요? 나들이 관련 모음글 2011/06/03 - [서울, 선유도공원] 주말출사 나들이, 도심 속의 싱그러운 여유 2011/06/03 - [서울국제도서전] 아이폰을 든 베르나르베르베르..

[서울, 선유도공원] 주말출사 나들이, 도심 속의 싱그러운 여유

살랑 바람이 4월엔 변덕스럽고 5월이 부드러웠다면 7월은 격해진달까요? 6월은 그 사이!!! 낮엔 격하고 오전 오후엔 살랑 ! 더 더워지면 가기 힘들지만 지금은 딱 좋은 나들이 코스!!!! 양화대교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갑니다!!! 양화대교 양쪽에는 다리 위 카페가 있지요 버스를 타고 가도 이용하기에 편해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으니까요. 버스 603, 760, 602, 604, 605, 642, 661, 670 5714, 7612, 5712, 6712, 6716, 6623, 6631, 6632, 5616, 6514 60, 60-3, 70, 70-1, 70-2, 70-3 영등포02 쭉쭉 걸어서~~~ 선유도 공원입구로!!!!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번지 선유도에..

[녹색의 정원] 고양이는 진화 중, 딩굴딩굴 특허법

항상 깜찍이를 볼 때마다 얘는 영리해..란 기분 뭐든 참 잘 가지고 놀고 사람에게도 의사 전달이 확실하고 특히 자기보다 어린 조카 같은 경우 하악이나 으르렁거림으로 애를 울리거나 움직임을 통제하는 기술이..;;; 여름이 다가오는 시간은 깜찍이가 정원에서 내려가려하지 않을 때.. 매화가 지고 난 후엔 이렇게 매실이 조랑조랑 따서 매실엑기스 담궈야 할 때가 오네요 깜찍양은 매실을 멀뚱 바라보다 떨어진 매실로 축구하는 것도 좋아하고 매실 나무 그늘 아래서 이렇게 딩굴딩굴 근데 이렇게!!! 희안하게도 딩굴모드랍니다. 보이시나요? 앞발을 딱!!!! 저 항아리에 대고 밀어서~~~ 다시 몸을 돌려서 배털도 따닷하게 봄날 관련 글 모음 2011/05/06 - [5월출사, 통도사] 사찰에 봄이 내리다 2011/04/27..

[서울국제도서전] 아이폰을 든 베르나르베르베르와의 만남

2010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서울국제 도서전에 왔었답니다. 그때 블로거 참가단으로 신청해서 정말 맨 앞줄에 앉아 베르나르 아저씨를 눈 앞에서 볼 수 가 있었답니다. 이 아저씨..;; 무진장 열심히 찍으면서 입장..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독자 질문은 바로바로 아이폰 동영상!!! 요기 홀 안엔 이만큼만.. 딱 인원 통제 하고 바깥으로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었지요 이야기 + 독자 질문 끝에 드디어 싸인 시간!!! 후훗.. 전 사진용 인화지에 덥썩!!! 서울국제 도서전은 매년 열리고 있답니다. 거의 안 빼먹고 참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출판사들이 부스 참가합니다. 평소에 잘 몰랐던 기관들에서도 참여하구요 다양한 전시 행사가 눈길을 잡고 자유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올해도 우리의 찬란한 기록문..

[철거촌 고양이] 계단에서 살아남는 법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않으면 들리지만 않으면 살아남을 수 있어 그러니까 살금살금 조심조심 몰래몰래 조금조금 눈이 마주치면 잠깐 고민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나를 신경쓰는 거니까 나도 그냥 마주 보고 있어도 되는 걸까? 나를 쫒아내려고 보는 걸까? 후다닥후다닥 조심해서 나쁠 것 없으니 점프점프!!! 점프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뒷다리를 끌어 올리는 순발력과 사진을 찍어주는 찍사가 필요한 법...(응?) 낯선 목소리를 뒤로 하고 담 위를 달리다 문득 돌아본다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남을까 철거촌 고양이글 모음 2011/06/01 - [철거촌 고양이] 넘사벽을 넘어 보려는 몸부림 2011/05/27 - [철거촌의 오후] TNR 노랑고양이 노묘의 낮잠 2011/05/26 - [철거촌..

[먼치킨 루이] 당신의 고양이는 충전되었습니까?

예쁜 반려동물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면 한참 달렸었던 댓글이 1. 인형이므로 무효 2. 배터리로 움직이나요? 먼치킨 루이군을 보는 순간 아... 그렇구나... 진짜 배터리로 움직이는구나 싶었어요~~~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5/25 - [먼치킨 루이] 억누를 수 없는 사냥 본능!!! 2011/05/24 - [먼치킨 루이] 에바항공 운항시간표 확인 중 +_+ 2011/05/23 -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2011/05/23 - [먼치킨,루이] 롱허리 숏다리의 매력! 만나자 마자 얼굴 한번 안 감추고 신나게 놀더니!!! 코피 터질 듯 빨개진 코!!! 원래 흰색에 가깝다더니만..;; 식지도 않더라구요 살~~~짝~~~~ 아주 ..

[권태기의 고양이] 너무 늦었잖아요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너무 늦어 버렸어 다가가고 다가오지만 이건 그냥 습관 언제든 그냥 스쳐가는 관계... 마주보거나 품에 넣거나 하지 않아 2011/01/08 - [고양이 세수] 수많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다 2010/10/29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그대의 주말은 안녕하십니까?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2010/12/29 - [가벼운 복수] 고양이를 괴롭히고 싶어지는 이유 2011/01/13 - [고양이의 붕어점] 먹을 복은 타고난 운명 2011/05/07 - [그루밍의 정석] 고양이의 일상탐구 2010/12/0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인내심 레벨테스트 2010/09/2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이불의 필수조건! 2010/09/15..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그윽한 눈동자 길고 풍성한 털 우아한 포즈 살아있는 인테리어 종결자!!! 이런 키사 코를 찡긋 눈을 부릅!!! 이까지 가릉~~~ 살짝 다시~~~ 혀까지 날름!!! 엄마 케이린과 완전 판박이!!! 키사는 정말 엄마랑 똑같아요!!!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6 - [야성의 노르웨이숲고양이]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3/19 -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이렇게 딩굴딩굴도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