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창인 페루의 1,2월입니다. 망고도 달달하지만 지금 멜론이 또 제철이네요. 그래서 요즘은 멜론에도 살짝!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지금이 1키로에 천원에서 천 오백원 정도하는 착한 가격이거든요. 멜론을 고르실 때는 향을 맡아보면 정확합니다. 달달한 향이 정말 한 가득!!! 현재, 페루 환율이 완전 들쭉날쭉이예요. 많이 떨어져서..ㅜㅜ 제가 들어왔을 땐 환율이 달러가 2.74솔이었는데 지금은 1달러가 2.5솔까지 왔다갔다..;;; 심난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국보단 싸니까!!! 먹어봅시다!!! 씨를 숟가락이나 칼로 살살 긁어내고 사선으로 양쪽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그리고 아래쪽으로 칼을 넣어서 슥슥슥 옆으로 통을 준비해서 탁 뒤집으면 끝!!! 이렇게 해 놓고 생각날 때 하나씩 포크로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