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

적묘 2011. 7. 13. 23:12



13년 동안 혀로만 코를 파 오신

낼름 초롱선생!!!

그루밍으로 13년을 살아왔습니다!!!

니털 내털, 깜찍이, 몽실이, 적묘, 엄마, 아빠까지..
수시로 낼름낼름!!!




앞발바닥의 핑쿠 젤리를 슥슥







스리슬쩍..위로 가져가서

코를 슥슥 파십니다.





초롱선생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이쪽 편 눈의 흰 속눈썹!!!
반대쪽 눈은 노랑 속눈썹이지요





자아...다시 한번!!!!





능수능란하게 혀를 살~~~짝 
휘감아주시네요~


윙크는 옵션!



고양이혀!!!

어디까지 말 수 있는가?






고양이 혀의 길이와 코파기의 상관관계
길다란 혀는 코파기에 더 용이한가?
역시 시원하게 코를 파려면 혀의 두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등등..

이 모든 의문점을 해결하려면

이제 국가와 민족이 나서야 할때입니다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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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의 혀는 코파기를 위해 진화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2. 13년산 고양이의 혀는 확실히 거칠거칠ㅡㅡ;;; 따가우니 날 그루밍하지 말라고!!!

3. 혀로 코파기 가능하신 분 인증샷 원츄 +_+

다음뷰 담당자님~ 코파기를 적기는 민망하셨던 듯?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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