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정원,화분,캣그라스,보리,할묘니, 까칠한 깜찍양, 17살 고양이,초식동물,풀떼기

적묘 2022. 6. 2. 07:53

 

오랜 시간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야들야들한 풀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싱싱한 풀을 주고 싶어지죠.

 

이번엔 보리!!!!

 

청보리를 심었답니다.

 

 

 

 

 

소심하게 화분에~

 

 

 

날이 더워서

쑥쑥 자라요

 

 

 

 

 

축적된 경험으로..

 

잘라서 줍니다.

 

안그러면 뿌리 채로 뽑아 버리는 수가..;;;

 

 

 

 

 

그리고 슬슬...꼬셔봅니다.

 

깜찍아

 

올라가서 보리 먹을까?

 

 

 

 

 

야들야들

 

요기 요기~~~~

 

 

 

 

 

 

초식동물로 변신!!!

 

 

 

 

크아아아아앙!!!!!

 

 

 

 

 

 

요 정도 되면 이제 슬슬..

 

옥상으로 꼬셔서 잠깐 나올 수 있답니다.

 

물론 너무나 이불을 사랑하는 우리 할묘니는 바로 들어가고 싶어 하죠

 

 

 

 

 

정말 오랜만에 나온 옥상!!!

 

할묘니 당황

 

 

 

 

풀들이 많으네~~~~

 

뭐가 내꺼냐옹?

 

 

 

 

 

 

오오 이거 뭐냐옹?

 

 

 

마트 초밥에 있는 레몬씨를 발아해서 키운 레몬....

 

레모네이드 마시려면 몇 년 더 기다려보자고양~~~

 

 

 

 

방울 토마토도 열렸다냥

 

 

그리고 드뎌 보리!!!

 

 

 

 

 

 

우적 우적

 

뿌리 뿌리..ㅠㅠ 뿌리는 뽑지 말아주라옹

 

 

 

 

역시 이럴 때 아니면

맨날 이불 속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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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1. 우리 할묘니, 주로 이불 속에 있지만, 여전히 보리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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