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7살 할묘니,딩굴딩굴,기분전환,테이크아웃잔 재활용,테이크아웃 캣닙,캣닙벤티,캣닙, 개박하,농심,코시국,취미생활

적묘 2022. 7. 16. 14:18

 

여러 종류의 허브를 시도해서

올해가 제일 편하게 잘 크는 이유는

 

코시국이라서 안나가니까

그리고 옥탑방에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 하나로 버티다 보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꾸 들여다 봐서 아닐까 싶어요.

 

잎이 타면 예전엔 방치가 많았다면

이젠 좀 확인해서 물 주고 다시 살려내게 되네요.

 

 

 

 

그 중에서 제일 쉬운 건 역시

저에겐 캣닙!!!

 

매년 점점 양을 줄이고 있어요

 

우리 할묘니밖에 없기도 하고...

정말 잘 퍼지다 보니까

여기저기 퍼진 캣닙을 뽑는 것도 일이네요.

 

 

 

 

그래도 한번씩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우리 할묘니에게 ~~~

 

벌써 17살이 된 우리 깜찍할묘니

 

 

 

 

 

다른 땐 그렇게 활발하지 않은데

 

가끔 캣닙을 더더욱 격하게 원할 떄가 있어요.

 

제가 캣닙 향을 폴폴 내며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려고 할때 특히!!!!

 

 

 

 

 

계단 아래의 할묘니

 

 

 

 

요즘은 진짜 조심하는 편

 

가끔 얘 안 피해줘여

 

고양이 바이오 트립

 

밟으면 물립니다!!!

더더 무서운..;; 삐집니다.

 

 

 

 

 

들고 내려가서

출근 준비하는데

 

얘 신났어요.

 

 

 

 

 

 

 

뭐야뭐야 

 

뭐야 뭐야

 

 

 

 

뇸뇸뇸

 

냠냠냠

 

 

 

 

 

쭉쭉

 

아고아고

 

아예 이래 들이대기 있기?

 

 

 

 

 

 

바로 압수!!!

 

나 출근한다잉!!!!

 

 

다녀와서 줄게

 

 

 

 

 

그리고 유난히 4층까지 걸음해서 부비부비하는 우리 할묘니에겐

더 선호하는 마른 캣닙 가루를

 

 

 

 

 

하아..느낌이 왔어!!!!

 

 

 

 

 

옆으로 누워서 걷는 중이야

방해하지 말아줄래

 

 

 

 

아아... 고양이 등짝동물설

 

여기서 인정 각!!!!

 

 

 

 

 

 

에궁 나이가 17살인데

온몸에 캣닙가루 범벅

 

 

 

 

그리고.... 또 매정하게 

 

즐길거 다 즐겼다고 후룩 내려가십니다용

 

 

 

 

 

 

허브는 정말 물에만 담궈놔도 2,3주 갑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도 되구요

그대로 말려도 되구요

 

테이크아웃잔 재활용!!!

 

이건 애플민트!!!

 

제대로 잘 키워가고 있어요.

 

옆에 긴 줄기들 잘라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주려고.. 포장 중

부드러운 부분은 뜯어서 음료에 넣던가 샐러드에 활용하라고 챙겼어요.

 

그리고 줄기부분은 물에 담궈두면 1,2주면 실뿌리가 나오거든요

그때 흙을 채워서 그냥 키워도 됩니다.

화분으로 활용!!!

 

 

 

 

 

 

사람용 애플민트와 고양이용 캣닙

 

울 고냥이는 말린거 좋아하지만

싱싱한거 좋아할 때도 있어서

 

친구네 고양이도 한번  테스트해보라고 챙겨줬어요

 

향이 진한 꽃부분으로 가득 넣었답니다.

 

키우고 싶으면 그대로 역시 물에 담그면 된답니다~~~

 

 

 

 

 

 

더운 날

 

고양이가 골뱅이를 포기하는 날씨

 

상큼한 허브~~~ 좋아요!!!!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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