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2020 설날,1년을 오늘처럼, 해운대에서,해운대 빛축제로 시작

적묘 2020. 1. 24. 10:00



쥐띠해엔 바쁘게 열심히

그렇게 살아보자고 속살거려봅니다.


어디 여행가서도 큰 축제는 다 피해 다녔는데 

사람 많은거 안 좋아해서요.


부산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


그래서 해운대 빛축제도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멀리 추운 북쪽에서 오신

이라고 쓰고 경기도라고 읽으면 됩니다 ^^;;


지인님과 즐거운 시간!!


항상 제가 더 신납니다.

+_+ 혼자 관광객모드!!!






엄훠 엄훠~~~


부산이 이렇게 달라졌네~~~~







버스타면 잠깐이면 오는데

요기까지 걸으려면 걸어도 되는 곳인데

참....


안오게 됩니다.


직장인의 비애인거죠 +_+


내일 출근 안해야 움직이는...







그래서 더 우와 우와 하면서

신기하게 보는...


그래요 저 해운대 빛축제 첨 와요~


관광객 맞네요 +_+





어찌나 신기하게

비도 딱 이시간 맞춰서 그쳐주는지





그 다음날은 화창하기까지!!!





구름이 살짝 걸려있고

일출은 물건너간 시간이지만






바다 한쪽 끝에서 

동백섬을 돌아서 

다시 미포까지 걸어가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황옥공주님


건강하십니다.



2020년에도 무사히

태풍과 파도에도 다치지 말고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로 

마음 아프지 않게

몸 건강하게!!!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바람에 넘어가지 않고

구름에 짖눌리지 않게


태양이 뜨고

별이 빛나고

달이 변하면


또 새로운 한 해 앞에서

무언가 노력하는 모습으로


그렇게 한해 무사히, 나답게 사는 연습을 실전처럼 살아보려 합니다.


모두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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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지구 반대편에서보다 집에서 블로그 올리는게 더 힘든 건 무엇?

2.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좋았어요. 친구님들 덕에 한숨 돌려봅니다.

 

 
3. 2020년이 온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숫자가 변해도 제가 변하진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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