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고양이여 일어나시오
깃털이 왔다오
파닥파닥
모르페우스가 아니라네
깊은 꿈이 아니라 나에게 와요
깃털이 파닥거리며
잠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잠을 쫒아내는 것임을
제발 날 돌아봐줘~
응응?
그리하여 +_+
끝없이 부르는 이름에
질려서 깨버린 우리 막내~
13살 몽실양
이내 눈을 뜬 깜찍양
사실은..;; 간식으로 꼬셨음다!!!!
그리고 열렬한 놀이 시작!!!
월간 낚시!!!!
잡아랏!!!
우리 몽실양은...
참...+_+
찍기 힘듭니다.
망한 고양이 사진 대회용
그리고 2년 사이에 무진장
토실토실해짐
이게 다~~~ 초롱오빠 간식을 열심히 먹은 덕!!!
그래서 더 토실토실
눈도 또리방 또리방!!!
한 손으로 턱!!
시크하게~
깃털이 도망가도 시크함
잠은 깨웠는데....
깨운거 미안해서 간식 한번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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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잠을 깨우고 놀이까지 해드리니 고마움에 간식을 드립니다!!!
1. 잠을 깨우고 놀이까지 해드리니 고마움에 간식을 드립니다!!!
2. 그래도 깃털 장난감은 반응이 좋은 편 ^^
3. 신나게 놀자 우리 냥이들~ 맛나게 먹자 우리 할묘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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