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결과를 보고 오오..하고 있었습니다.

그 둘이서 계속 대선에서 붙었던 내용이

세계화와 극우화에 대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프랑스 새대통령에서 트럼프가 축하 트위터를 썼더군요..헐

ㅡㅡ;; 트럼프는 본인이 극우니까, 프랑스가 극우화되는 걸 반대함.

 이 아이러니!!! 극우파는 자신들을 제외한 시장이 자신들을 위해 열려야 하는거라서

결론적으로 경제적 식민지를 원하는거라고 .....ㅠㅠ



트럼프의  미국은 미국을 위한 미국의 정치는

르펜의 프랑스의 프랑스를 위한 프랑스의 정치와는 반대될 수 밖에 없지요..하아...;;



각설하고...

일단 우리부터 내일 투표합시다..ㅡㅡ;;;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읽었습니다.


강력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_+

그리고 제목도 끌려서 말이죠.


토머스 L. 프리드먼 (Thomas L. Friedman)은

미국인 언론인, 컬럼니스트이며,

뉴욕타임즈 칼럼 란에 국제 관계에 관해 주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어요.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The Lexus and the Olive Tree by Thomas L. Friedman, 

Farrar Straus & Giroux, 1999




저자는 기자 출신으로 두번이나 플리쳐상을 받은 사람이고

리버럴 성향을 대변하는 글을 쓰고 있으며 

인기있는 컬럼니스트라고 합니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국내도서
저자 :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 / 장경덕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9.02.26
상세보기


책은 ...대체적으로 무겁습니다 +_+


대부분 800페이지 정도되요.



참고로..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센텀점에서 있던 한권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라딘 경성대점 갔더니 한 6권 있더라구요.


^^;;


역시 학교 앞에는 전공, 교양 과목 책이 확실히 많아요.








토머스 L. 프리드먼은 

이제는 냉전 시대라는 낡은 세계질서는 세계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체되었 다고 말한다. 

이러한 체제에서는 금융과 정보, 과학기술의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목에 쓰인 렉서스 라는 자동차 상표명은 세계화의 상징이고

 올리브 나무는 지역의 뿌리깊은 문화적 관계를 상징한다. 


새로운 시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세계화와 문화적 독자성 사이의 긴장을 들 수 있다. 

프리드먼은 다양한 사건에 서 연결점을 찾아내는 솜씨가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 책소개에서 일부








정말..타고난 이야기꾼이긴 합니다.


글이 술술 잘 읽혀요.


그리고 중간에 한국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화들이 워낙에 풍부하고

풀어가는 능력이 좋은 작가의 책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고

일화들이 폭 넓어서 



냉전 이후 세계화의 흐름을

찬찬히 볼 수 있습니다.









책의 제목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그리고 인터넷의 등장










최근의 동향을 반영한 개정판도 나왔고


세계는 평평하다도 시간되면 찬찬히 들여다 볼만할 듯


그나저나 트럼프에 이어서 르펜이 약진하나 했더니

의외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서 ....


프리드먼의 새 책이 기대되는군요.










세계화의.... 흐름은

물리적인 거리를 기술과의 발전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워지고


기술적으로 실시간 연결되면서

시장이 하나가 된 후엔 

정말 그 속도의 차이일 뿐이라는 걸....


그 속에서 최소한의 윤리성, 도덕성은 그야말로 

'바라옵건데'에 지나지 않을까봐


칸트의 <영원한 세계 평화를 위하여>는  정말 이상적인 합리주의의 환상인가를 ....

확인하고 싶진 않으네요.


확실히 역사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변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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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세계화는 지리적 발견 이후로 쭉 지속되다가 가속화되는 것이지요.


2. 확실히 일화와 비유가 많으니 책이 두꺼워도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3.  미국 대선과 유럽 각국의 대선들. 그리고 내일은 우리!!!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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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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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7.05.08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택하는 거라더니.. 시민의식 뛰어나다는 프랑스도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우린 최선을 위해 투표하는걸로!

    • 적묘 2017.05.08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전 르펜보단 마크롱이라서 ^^
      제 성향 자체가 중도보수쪽에 사실 더 가깝습니다.

      원론적인 원리적인 의미의 보수말이지요.

      극우끼리 모여서 일어난 일이 2차 세계대전이지요.
      그런거 생각하면 참으로 현명한 프랑스인들이라고 생각해요.
      똘레랑스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저 양극단의 사람들이니까요.
      난민을 몰아내고 프랑스만의 프랑스를 위하여 그렇게 되었다면 정말 눈물 나게 화나게 되겠지요!!!

    • jackie 2017.05.08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크롱의 가장 큰 약점이 정치경험과 지지기반정당의 부재라지요.. 전 이사람이 이끌어갈 프랑스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불안한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프랑스 국민들처럼 극우만은 안된다!엔 저도 동감입니다.. ㅎㅎ 세상은 같이 살아가는거잖아요~

    • 적묘 2017.05.08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프랑스는 워낙에 정당이 많으니...
      그만큼 또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선투표에서 기울어진 사람들
      결국 이기는 것을 정책이 될 수 있길...

      한 개인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그 대표성을 부디
      부끄럽지 않은 민주주의가 될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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