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6. 16:14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노묘와 딸기,딸기향에 심쿵! 설연휴 특식은 딸기~
아기아기했던 초롱이였을 때도
초롱군은
배, 사과, 딸기를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설이라고 오랜만에 딸기가 집에 똭!!!
딸기향에 심쿵!!!
이렇게 한가하게 눈 감고
조카님이 오가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있더니만
딸기향에!!!!
이건 ....바로 그!!!!!
세상에 바로 소파를 박차고 내려왔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다 있나!!!!
할짝할짝에서
바로 우적 우적
딸기 꼭지까지 다 먹었어..
너 진짜 하나 더 먹을꺼야?
쿠어어어어어!!!
다 잡아 먹어버릴테다!!!!
보통은 잘라주거나
즙을 내주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그냥 통채로 삼키려는 중?
크으...이 맛이야!!!
배경으로 어슬렁거리는
몽실양과 깜찍양은
항상 과일엔 무관심이라서..;;
이 오빠 왜 이래?
고양이 맞아?
이 스멜은 뭐지?
전혀 끌리지 않음~
잠깐 멈칫하다가
꼬리의 궤적만 남기고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
어린 것들은 모르는 딸기의 맛이야 말로 묘생일미라네 +_+
2017/01/17 -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의 정체는 냥아치, 장수묘의 비결은 생크림!!!
2016/07/08 - [적묘의 고양이]집사, 그만 찍지? 매그니토로 변신한 이유
2016/06/20 - [적묘의 고양이]17살 노묘는 여름여름,초롱군의 녹는 점
2014/05/28 - [적묘의 고양이]초롱군과 함께 있는 시간의 소중함
2012/03/19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간식을 부르는 눈빛공격의 달묘들
2011/07/15 - [고양이와 딸기의 상관관계] 초롱군을 낚는 미끼!
2011/07/20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간식으로 확인하는 치아건강!
2010/09/2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꽃과 카메라에 대한 반응연구
2010/08/18 - [고양이의 보양식] 인육을 즐기며 더위를 이겨요!
3줄 요약
1. 딸기향에 눈빛이 바뀌는 18살 노묘의 딸기사랑~ 딸기향에 심쿵!!!
2. 집에 딸기좋아하는 고양이는 한마리라 다행이네요 ^^;; 우리도 좀 먹자!
3. 설날 선물은 딸기인 걸로 +_+ 올해도 무사히 잘 보내보아요!!!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딸기류, 수박류, 복숭아,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2017년 입춘,봄날 고양이는 살랑살랑, 입춘대길 (0) | 2017.02.03 |
---|---|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뱅갈고양이,손은 눈보다 빠르다,월간 낚시 파닥파닥 (0) | 2017.02.02 |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의 휘핑크림과 딸기에 대한 반응탐구 (0) | 2017.01.28 |
[적묘의 고양이]노묘와 딸기,딸기향에 심쿵! 설연휴 특식은 딸기~ (24) | 2017.01.26 |
[적묘의 고양이]the 만지다, 월간 노묘, 딩굴딩굴 도닥도닥 (16) | 2017.01.24 |
[적묘의 고양이]싱싱한 생캣닙,좋구나 속도 없이,무채색 자매들 (0) | 2017.01.23 |
[적묘의 고양이]대한,겨울정원은 쉬어가는 시간, 노묘 3종세트 (0) | 2017.01.2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애기 눈이 보석이군요!!!
딸기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니 +_+
신기해요~
ruCat☆님 그죠 저도 항상 신기해요
무슨 고양이가 딸기를 보면 이렇게 좋아라 할까요 +_+
고양이 맞나용?
딸기 먹는 고양이는 처음 봅니다.^^
근데 귀엽다고 하기엔 나이가 많으시네요~~
라디오키즈님 18살이면 사람이어도 나이많은데
고양이는 정말 노묘니까...어르신이죠 ^^
그래도 귀여우니 고양이는 고양이 ^^
냥이들 마다 묘한 매력이 있어요 ^^
박성화님 그 중 최고 매력 고양이는 우리집 고양이지요 ^^
저희집에 딸기 귀신이 2마리 있습니다.
고기보다 딸기를 외치고 딸기라는 말만 들으면 뛰어오는데요~ 저희집 고양이도 초롱이 처럼 건강하게 장수하게 되길 바랍니다.
손님 오마나 그 비싼 계절과일만 좋아하는 애가 둘이라니!!!
저희집은 3마리 중 하나라 정말이지 다행인거군요. ^^
삶의 길이는 우리가 어떻게 해줄수 없으니..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면 될거예요~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답니다.
길어지면 길어지는 만큼 슬픔은 커지겠지요~그것도 제 몫이구요 ^^
헐.... 나는 고양이도 없고 딸기도 없는데 ㅜㅜ
적묘님은 행복하신 분이네요~
지니님 헐...고양이털도 안 날리고, 고양이 사료랑 모래랑 병원비도 안나가고
우와...고양이가 없어서 받는 행복을 받으셨어요.
저야 고양이가 있어서 받는 행복 정도는 받아야죠.
털덩어리들이 주는 애정이랄까용 ㅎㅎㅎ
ㅎㅎㅎ 그렇네요~~
지니님 고양이가 있는 행복도 꼭 한번 누려보시길 ^^
딸기를 안 먹는 고양이가 더 많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딸기먹는 고양이 처음봐요 ㅎㅎ
딸기송이님 세상은 넓고 고양이는 많고 딸기는 맛있다는 것!!!
그런거 아닐까요? ^^
딸기 먹는 고양이가 있네요 ,
여을님 없어서 못 먹는 고양이랍니다 ^^;;
딸기 내놔~ 하고 쪼르르르 찾아오는 고양이라니..;;;;
혼이 비정상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나봐요~
냥이 코가 딸기빛이네요 ㅎㅎㅎ
딸기가 맛있었나봐요.
후회하지말자님 원래도 초롱군의 코는 핑쿠핑쿠~
딸기는 맛있고 초롱군은 귀엽지용
그런데 털뿜..ㅠㅠ
워
baekssi19님 냥~ 고양이를 좋아하시옵니까? 아니면 딸기를 +_+
혹은 둘다? ㅎㅎ
신기해요~ 냥이가 딸기 좋아하네요! 저희 냥이들한테도 한번 먹여봐야겠어요!
공인모c님 댁의 고양이들은 딸기를 먹던가요?
궁금 궁금 +_+
워낙에 고양이마다 달라서요~
둘다~고양이가 딸기도 좋아하기 때문에ㅔ
baekssi19님 전 각각의 것도 좋아한답니다.
딸기없는 고양이도, 고양이없는 딸기도 ㅎㅎㅎ
물론 딸기와 고양이가 같이 있다면
금상첨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