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주의할 점,투몬 경찰서 위치

적묘 2016. 5. 22. 11:52









괌 자유여행에서 세번째 숙소는

괌 썬하우스였어요.


숙소에서 바다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것이 중요했거든요.

그리고 시내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


길을 건너서 투몬 경찰서를 지나서 

왼쪽으로 바로 쭉 직진하면 

투몬베이의 후지타 비치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문제가 생기거나

도난이라던가 하는 일이 있으면

여행자 보험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떼야합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그런 일이 없길 기원하지만

단순 분실도 해당되니까요

경찰서 위치는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보험에서 특히 도난보상은 경찰서 서류가 필요합니다.






Guam Police Department - Tumon Koban, Pale San Vitores Road, Tamuning


https://goo.gl/maps/YG4qnmhCg3r


그리고....


괌의 건널목은 요런게 있습니다!!!!






이 거리에만 해도 정말 많은 건널목이 있는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냥 멍하니 서계시더라구요.


이 단추를 누르라는 표시가 없는 건널목의 경우는 더욱..;;






누르고도 기다려야 하니까


일단 건널목 도착하면 

건널 방향으로 버튼을 누르세요~





이쪽이 투몬 샌드플라자 쪽인데

길건너가 하얏트 리젠시 괌이거든요.


그냥 걸어서 쇼핑 나온 일본분들이

별생각 없이 그냥 서있는 거 보고


혹시 누르셨냐고 하니까

앗? 몰랐다고 그래서 둘이 바라보면서 한참 웃었네요.

저도 어차피 건너야 하니까 하고 눌렀죠.


근데 웃긴게..;;

전 일본어가 안되서 영어로 말하고 저쪽에선 일본어로 대답..;

근데 또 알아듣겠더라는!!!


히토리냐고 해서 아니라고 프랜드 스테이 호텔이라니까

또 일본어로 뭐라고..;;;


아 그 담부턴 이해가 안되서 급 마무리 하긴 했네요.


괌에서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국어 섞어서 말하면 다 됩니다.

다른 일본인 여행자들은 그냥 한국어 하시더라구요.



홍콩 여행자분은 따님이 송중기 좋아한다고 사진 보여주시고 하하

본인은 장금아~ 좋아하신다고 ...

한류 최고입니다 +_+






급 딴 소리 했지만 뭐든!!!


건널목에서는 꼭 확인하세요~



누르지 않으면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기엔 괌은 태양이 뜨거우니까요~





그리고 무조건 stop는 일시 정지입니다.

한 대가 지나간 다음에 그 다음 차는

지나가지 않고 일단 서야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빵빵 하고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아니에요!!! 경적 울리지 마세요 ㅠㅠ


한국과는 달리 꼭 차를 세워야 하니까 잊지 마세요~





그리고 무조건 스쿨 버스 앞에서는

작아지셔야 합니다.


서행이나 일단 정지거나





여기저기 유턴할 수 있는데가 있어서

편했어요~


중앙선이 점선으로 된 곳도 많았구요.




또 하나는


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이 그렇게 깊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만 노는 것도 몇번 봤는데


그래도 바다는 바다!!!






어디서든 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여긴 하얏트 리젠시 앞 바다인데

역시 인명 구조요원이 여러명이 상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2살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는

어른들의 보호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어린 아이들의 경우도 그렇지만

성인들의 경우도 혼자서 물에 깊이 들어가는 것은

산호초가 많은 괌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쇼핑몰에서 쇼핑하다가

아이 잃어버리는 경우는 

아동학대가 된다고 해요.


그런 경우도 미국식으로 바로 범죄가 되니까

미아보호소까지 아이가 가게 되면 복잡해 진다고 합니다.


해변에서, 쇼핑몰에서 아이들 잘 챙겨 다녀서

여행 안전하게 편하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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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괌은 관광목적으로 무비자 입국 가능합니다. 


2. 그러나 미국법을 따릅니다! 운전시, 보행자 중심이고 아동관련 조심! 


3. 참, 물 속에서 산호 채취, 물고기 사냥 금지!! 자연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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