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쿠바-아바나

[적묘의 쿠바]하바나 검은 고양이와 공작새가 함께 있는 호텔 정원

적묘 2015. 12. 13. 09:53




아바나 역사 거리


하나바는 영어식 발음, 아바나는 스페인어식 발음입니다.

첫번째 h  는 묵음이어서 소리가 안나거든요.



어디를 들어가도 되는

입장료 무료인 곳도 많답니다.


그 중에서 식민지 시대의 건축양식과

편안한 분위기들의 호텔이 많은데

그냥 한번 들어가 봐도 괜찮은 곳들이 종종 있어요.


사실 남미의 역사거리는 대부분이

식민지 시대 양식 건물들입니다.


16세기부터 시작된 

스페인의 식민지 활동으로 이전의 문화가

거의 보존되기 힘들었지요.






딩굴딩굴하는

검은 고양이에 끌려서


스르르륵 들어가보았답니다.





전형적인


ㅁ자 형태의 안뜰이 있고

1층은 보통 식당과 카페


2층부터 객실이 있는 형태랍니다.






원래부터 호텔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대형 저택을 현재 호텔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 가운데 


검은 고양이가 한마리~


저쪽엔 해먹까지~ 흔들흔들







더운 쿠바의 한낮


시에스타는 당연한 것!!!






셔터 소리에


이리 딩굴, 저리 딩굴






그냥....




흔하디 흔한






아바나의 많고 많은

고양이 중 한마리~






많고 많은


세상의 한가로운


낮잠 자는 고양이 중 한마리







사실 이 호텔에 들어 온 이유 중 하나는

호텔 벽에


사진이 쿠바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한바퀴 둘러볼까 말까 했었는데







평화롭게 지나다니는


공작새와 검은 고양이가 있는 정원이

더 눈을 끌었던거죠







우아하게 오가는 공작새~





자기 보다 큰 새


어차피 여기서 매일 마주치는 가족






그래도 신경쓰인다옹~






냥냥 거리다가






휙 휙~~~






몸을 뒤척 뒤척 하다가





그냥 지나보내는 중..


뭐..잡아서 어쩔거냐며...





그렇게 오늘도

평화롭게 하루가 지나가는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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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아바나는 오늘 27도 정도네요. 중미 카리브해의 나라.


2.한가롭게 걷다가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곳이 많습니다.


3. 급할 것 없이 천천히 걷기 좋은 곳.....


♡ 공작새가 돌아다니는 곳들도 은근히 많았어요~ 

♡ 페루에서 데려온 보들보들 알파카 라마인형 구입하실 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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