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따로 한번 아바스또 백화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일단~
Abasto라는 백화점에 가려면
까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이라는 지하철 역으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다른쪽 문으로 나가면
바로 까를로스 가르델 거리가 시작!!!
바로 탱고의 거리~~~
이쪽 거리에서 바라보면
요렇게 아바스또 백화점의 일부가 보인답니다.
아르헨티나 전통 화법인 필레떼아도로
꽃과 그림이 가득 벽마다 장식되어 있고
눈 앞에 선명하게
쓰여있는
아름다운 글씨와
반복적인 꽃그림
그리고 탱고 아이돌인 까를로스 가르델
이 거리를 걷다가
마법처럼 등장한
턱시도 고양이 한 마리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탱고 공연 포스터 벽 사이에서 나타난
이 멋쟁이 고양이는
어찌나
순신간에 당당하게
카메라 바로 앞까지 딱!!! 다가오는지
카메라가 당황하자
살짝 다시 벽 뒤로 갔다가
커튼콜인양
다시 등장!!!
우아하게~
여기는 탱고의 거리
고양이도 정장을!!!!
반바지에 샌들은 극장에 들어가는 예의가 아니란다~
턱시도는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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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탱고 거리를 담고 있는데 순식간에 등장했다 벽 뒤로 쑝! 사라짐!!!
2. 까를로스 가르델은 탱고의 아이돌! 비행기 사고로 갑자기 사망했다지요.
3. 가르델 거리엔 탱고쇼 극장 및 박물관, 그의 집들, 아바스또 백화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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