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여기로 오세요

 

 

따스하게 폭신하게

 

내 무릎을 내어드리리~

 

 

 

 

 

그대로 내게 와요

 

그대로~ 지나치지 말아요

 

 

 

 

 

세상은 둥글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니

 

 

 

 

 

 그대가 쉬어 갈 수 있게

내 무릎을 내어 드리리

 

 

 

 

조물조물

 

도닥도닥

 

 

 

 

그대 터럭이

내게 남아도

 

그대 발톱이

내 옷에 걸려도

 

 

 

 

괜찮아요

 

내게 상처를 조금 입혀도

 

 

 

 

 

내 무릎에 좀더 쉬어가도 괜찮으니

 

 

 

 

대신 무릎 사용료는

 

사진으로!!!!

 

 

 

 

부드러운 고양이

따뜻한 고양이

 

친절한 고양이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매정하고 까탈스러워도

 

그댄 고양이니까 괜찮아요

 

 

 

 

 

내 무릎과 손은

 

그댈 위해

 

그대의 따스함과 가릉거림을 위해서

 

 

 

 

 

그러니 잠든 동안

 

잠깐 악의없는 장난은 용서해주기 ^^

 

변신!!! 꾸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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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사람이 그리운 고양이들, 온기가 그리운 아직 추운 페루 리마의 고양이 공원.

2. 토끼 변신 하려고 했는데 순간 꾸이를 연상케 하는 귀여움!

3.혹시, 이런 곳을 지나가게 되면 잠깐 고양이를 위한 무릎을 제공해주세요!!!!

 

♡ 리마는 아직도 추워요. 11월 말쯤 되야 여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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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페루 |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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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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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뇨리따 2014.09.23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들이 어쩜 저렇게 평안해보이는지
    신기하기까지하네요...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사진과 좋은시도 너무좋구요...

  2. 이든아라맘 2014.09.23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이모드 사진보고 빵 터졌네요^^고양이 사진은 언제봐도 참좋으네요~오늘도 눈과 마음 힐링하고갑니당~감기조심하세요~^^

    • 적묘 2014.09.23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든아라맘님 이 아이가 유독 좀 까칠한 아이라서
      가끔 물리기도 하고 할큄 당할때도 있는데
      사진 찍으니까 으르렁거리면서 잠결에 하악도 하면서

      그러면서도 제 무릎에서 고릉고릉..

      참 예쁜 아이랍니다 ^^

      얼굴이 은근히 꾸이모드라 ㅎㅎㅎ 저도 혼자 웃었답니다!

  3. teresa 2014.09.23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at a beautiful and loving pictures!
    gracias!

  4. 나오젬마 2014.10.23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을 뻗으니 또 한 녀석도 다가오는 저 사진...참 좋다.
    아마 네가 손을 뻗기 전부터 저 녀석은 저쪽에 있는 인간에게 가야지_! 라고 맘 먹은걸지도...
    잠깐의 설잠이라도 저들의 기억 속에 따뜻했기를...

    잠깐의 장난쯤이야_! 허용하겠어_!라고 할 것 같아ㅎㅎㅎ
    잠깐 꾸이로 변신한들...고양이_그것도 예쁜 고양이:)

    • 적묘 2014.10.23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님 나중에 다리를 흔들흔들해도 고양이들이 안 일어나더라구요.
      저도 절로 같이 졸렸던 날이랍니다 ^^

      꾸이 모드 아이는 참 평소에 까칠한 고양이인데도
      귀여워서 제가 종종 할큄 당하면서도 이뻐라해주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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