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장에 나오기 전까지의 모든 사항은
알수 없음이고,
 
책상머리에 앉은 사람들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그 많은 것들에 대해서
너무나 자신있게 '말'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가장 피곤한 일이지요.

제 3세계에서 산다는 것은
그 소소한 것들이 매번 되풀이 된다는 것이랍니다.


기본적으로 모또라고 불리는
이 모터 택시는 앞쪽은 오토바이
뒤쪽은 좌석 두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삼발이라 넘어갈 때가 있긴 합니다..;;
옆으로 팍...넘어가는 사고지요.



 


본부에서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에게
이 모토택시를 타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마 안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일반 택시를 타기 어려운 곳이 있고
버스가 원활하게 잘 연계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버스를 탈 수 없는 곳이 분명히 있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리마 안에서는
큰 길들에서는 규제를 받는 것이 모터택시라서

일상적인 큰 길에선 볼 수 없습니다.


 


산이시드로나 헤수스 마리아,
미라플로레스 등에서는

전혀 볼 수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큰 길은 진입금지!

리마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
리마 외곽에서나
까야오에서는

골목쪽에선
아직도 일상적으로 다니고






 


지방의 경우는

일반적인 자동차 택시가 거의 없다는 것이 함정!!!



 

 


노선버스,
일반 시내 버스
택시 등의 다른 탈 것이 있는 리마와는 달리



 


시골에는 아예 큰 차량 자체가 거의 없다는 거!

지방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모터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일인당 1솔을 받고
기본 요금이 그 정도 좀 멀면 거리에 따라서
2,3솔씩 올라가지요.
그땐 1인당이 아니라 그 차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역시 타기 전에 먼저 금액을 합의해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피곤하긴 합니다만
지방의 경우는 거리가 멀지 않아서 보통은 정해진 금액이 있습니다.

리마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5솔이고 거리에 따라서는 30솔도 나오는데
보통 일반적인 지방의 도시 같은 경우
기본 요금을 내면 시내의 끝에서 끝까지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리마이기 때문에
이렇게 길이 잘 정리가 되어 있는 편입니다.

포장이 된 곳이 많지요.

그러나 지방의 경우는
이런 포장된 도로는 일부 중심도로에 한합니다.
선블록과 얼굴을 가리는 수건이 정말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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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제 3세계의 상황을 모르는, 탁상에서 쓰는 일방적인 주의사항을 지키긴 힘들답니다~

2. 유학생들이나 주재원들은 그닥 해당 사항이 없지만, 봉사단원들에겐 일상.

3. 알아서 조심하고 챙기는 수 밖에요!!! 지방에서 차로 된 택시가 없어도 놀라지 마세요 ^^:;

 

★ 로마에선 로마법을!!! 페루에선 페루의 일상을~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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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grang 2014.05.03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루를 여행하고 계신가보네요.
    가보지 않은 곳을 이렇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해외를 여행하다보면 좋은것이 새로운것들을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적묘 2014.05.04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wigrang님 글을 살짝 다시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봉사단원으로 파견되어 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행자로는 체험하지 못할 일상을 지겹도록 살고 있지요.

      이런 치안 문제들은 살아봐야 알 수 있는거지요~
      긴 여행이라면 정말 긴~~~ 여행인거겠죠 ^^;;
      3년째랍니다.

  2. 클로에 2014.05.04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쓸때 요 그림문자는 여전히 애 먹네요 ^^;; (번번히 틀리는 ㅎㅎ)

    모터택시라 해서 신기했는데 지방에만 있군요~
    그러고보니 아레끼빠나 다른 지역에서도 못본거 같아요;;
    젤 작은 택시라곤 한국에서 판 티코택시였다는 'ㅇ';

    모터택시가 사고의 위험 때문에 피하는게 좋은 건가요~?

    • 적묘 2014.05.22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클로에님, 리마의 작은 골목이나 클로에님이 가보지 않은
      여행자들은 갈일이 없는 곳에도 많습니다.

      이 사진들은 모두 리마에서 찍은거구요.

      역시 시에라 지역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건 모터택시구요.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가격차이가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한번에 확 뒤집어지거나
      자동차와 사고가 생길 경우, 사람이 튕겨나가서 크게 다치게 되니까
      코이카 쪽에서는 탑승을 엄금한다고 하지만,
      택시와 버스를 탈 수 없는 곳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함정이지요~
      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림문자는...없애고 싶은데, 없애는 순간 엄청난 스팸 댓글이 소환됩니다.
      몇십개씩 막 달려요..ㅠㅠ
      일단 승인제로 바꾸었는데~~~~ 장난 아니네요 ㅎㅎ

      지금 방명록이랑 댓글에 스팸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도 그림문자 없는게 편하니까~ ㅠㅠ 하고 당분간 승인제로 유지해 보렵니다~

  3. 2014.05.2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4.05.23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크하우스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고,
      블로그 하면서 항상...
      글 내용과 맞지 않는 댓글은 정말 저를 가장 당황스럽게 한답니다..ㅠㅠ

  4. 코멩 2014.05.2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라플로레스에 있어요. 블로그 정말은 아니고, 조금, 한 5시간 정도? 열심히 봤어요. 시간되시면 커피 한잔 사드리고 싶어요. 같이 일하는 직원도 적묘님 블로그를 보고 맛집을 찾아 다니고 있다는..^^

    • 적묘 2014.05.23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멩님 부럽습니다... 미라플로레스..ㅠㅠ
      올해 들어 너무 정신없어서 못가본지 오래네요

      5월은 수업때문에 시간이 없구요
      6월은 토욜에 시간을 낼수 있습니다.
      여기 비밀글로 메일 주소 하나 남겨주세요~

      제 블로그의 맛집은 진짜 별거 아니예요. 전 누가 소개해줘야 가는거고..;;;
      진짜 맛집들은 비싸기도 하고 주로 주재원 사모님들은 시간이 많으시니까
      까페나 맛집 많이 아시지만 저는 생활권도 시간도 버거워서
      소개받은 정도만 알아요~

      리마 레스토랑으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스페인어, 영어로 많이 나올겁니다.
      참고하시라고 전해주세요~

  5. 2014.05.2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4.05.2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멩님 나중에 메일드릴게요~
      케네디 공원에 고양이들하고 놀러 한번은 가줘야죠~

      고양이 파워가 필요합니다..요즘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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