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악세서리는 좋아하시나요?

저는 발찌를 좋아하는데~
물론.;; 전자 발찌 말구요 ..;;;;

악세서리...
장신구라는 우리 말이 더 좋은 듯 ^^

제가 제일 안하는 건 반지..
아무래도 손을 많이 쓰고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걸리적 거려서 싫어 합니다 ^^;;

한국에 있을 땐 시계도 잘 안하는데
아무래도 핸드폰 꺼내기 힘든 외국에서는
제일 싸구려 시계를 하나...차고 다니게 되죠.
만원 이하의 듯.

손에 거는 것 중에서는 팔찌나 시계 중 하나
목걸이는 피부 위 보다
옷 위로 하는 긴 것
겨울에 잠깐 걸고 ..

그래서 제일 많은 건 귀걸이!
가격도 착하고 아무리 많아도 한줌 밖에 안되고


10년도 전에 구입한 발찌..
근데 그 이후로 외국으로 봉사활동을 자주 나오다 보니..ㅠㅠ

먼지가 많은 나라들
도로 사정이 안 좋은 곳
치안이 그닥인 곳을 주로 다니게되거든요.
그래서 고이고이 집에 잘 모셔 놓고
아..한번씩 생각나지요.


이건 몇년 전 봄이었던가요.
매발톱 꽃이 유난히도 곱게 피던 어느 봄

그때도 아마 어느 나라에선가
귀국해서 깊숙히 넣어둔
장신구들을 꺼내서 뭐 있었던가 들여다 보던 중이었을거예요.


친구가 안쓴다고 준 귀걸이들


엄마가 어딘가 다녀와서
기념으로 가져다 준 귀걸이.

저거 참..;;
 귀에 거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찝는 식 집게라
지독한 두통에 친구에게 부탁해서 고리로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참...가격적으론 착한 애들..
기껏 천원, 이천원


이것 또 누군가의 선물이었죠


사진을 찍은 건
기억과...

간만에 다 들고 나와서
아..나 이런 것도 가지고 있었네!!!
했던 건데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특히 이 발찌는
한양대 앞에 살 때
엄청 고민하면서
몇일 만에 샀던 기억이 나요 ^^


집에 돌아가면
찰랑차랑 발목에 걸고
어딘가 걸어볼 수 있겠지요~

...신발도 새로 사야겠지만요 ㅎㅎㅎ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던
목걸이..

목걸이는 팬던트는 많으니까
겨울엔 긴 줄로
그냥 줄만 바꿔서 이거 저거 잘 거는 편이예요.

주로 검은색 옷을 입다 보니
하나씩 늘더라구요.


꽃도 그립고..
한국의 내 보석상자..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내 보석상자 속의
추억들이
기억들이

봄과 함께 살랑 다가오네요~

리마는 살짝 가을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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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비싸지 않아도 예쁜, 봄과 추억들~~~

2. 접사 렌즈가 있으면 항상 한번 찍게 되더라구요! 꽃과 귀걸이~

3. 그러고 보니 저 장신구 상자는 어디에 있더라..기억이 가물가물..;;;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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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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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오젬마 2013.07.22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_발찌를 좋아했구나. (설마_ㅋㅋㅋ전자발찌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거야_ㅋㅋㅋㅋ)
    저 발찌 발목에 차고 다니면_걸을 때 마다 반짝반짝 예쁘겠다.

    발찌는 예전에 참 많이 하고 다닌 것 같은데...팔찌도 그렇고ㅠㅠ다 어디로 간건지
    나도 반지는 걸리적 거려서 귀찮고;; 시계랑 목걸이가 젤 만만한 것 같아_^ㅂ^

    (나...작년 10월 친구 결혼식 가려고 서울가는 길에 너무 피곤해서 이천인가?? 어디더라...
    잠시 고속도로 빠져서 모.텔_ㅎㅎㅎ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했는데ㅡ,.ㅡ
    묵주반지랑, 결혼반지랑 잃어버렸어;;; 평소에 안하다가 결혼식이라 차려입고 간다고 끼고 갔다가 홀랑 모.텔 화장실에 놓고 왔는데
    카.드.전.표에 전화번호로 전화걸어 확인해도 그런 것 없었다고 발뺌하고ㅠㅠ흙
    암튼...난 다른건 잘 안 잃어버리는데_쥬얼리같이 돈되는 건 잘 잃어버려ㅠㅠ요 반지들 잃어버리고 한 두달을 속상해했어_ㅋㅋㅋ;;)

    • 적묘 2013.07.22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님 환경이 환경이다보니...
      맨날 스포츠 샌들에 운동화에...

      그러다 보니 발찌를 찰 일이 없어서..ㅠㅠ
      전부 한국집에 봉인
      정작 한국 들어가면 가을 겨울이라 또 봉인 ㅎㅎㅎ
      아 어떤 건 10년도 더 되었어요~

      최근 6,7년 사이엔 발찌 할 여력이 없었네요~~~~

      언니 잃어버린건 정말 속상했겠어요.ㅠ.ㅠ 우엉~
      내가 다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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