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충북,월악산] 시원한 송계계곡에서 주말여행을!

적묘 2011. 6. 24. 10:07


깨끗하고 맑은 물이 좋은

월악산으로!!!!

정말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기억이 ^^;;;

그러니까 말이죠~
나들이에 같이 갈래?

와서 아이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고~~
같이 놀고~~~

 그래서 
음..아침에 결정할게..그런 다음에..

진짜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같이가!!!!





 


두둥...

정신차려 보니..


고속 도로위...




펜션 도착...



한국의 여름 날씨는..

비와 찌는 더위...




그런 고온 다습의 짜증을 날려주는




산과 계곡!!!




구름은 빨리 움직이고



꽃은 만개하고!!!



차라리 구름이 끼여있으면

놀기 편하더군요

사진은 무서워 보이려나요..;;;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서 놀았어요.



여긴 팬션도 많고

여기저기 예쁜 길도 많아서

아침에 혼자 나와 걷는 즐거움도 쏠쏠...





낮시간의 북적거림이 없는

이른 아침 산책..





고즈넉한 길..




밤새 들리던

아이들 웃음 소리가

아침에 꽃이 되어 피어난 듯



더위에 지고

또 새로운 꽃이 피고





저쪽 너머 보이는 월악산..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靈峰)의 높이는 1,097m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데요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답니다.



한국의 5대 악산(嶽山) 가운데 하나로,
1984년 12월 31일 월악산과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어요



특히 송계계곡은 물이 맑고 수량이 좋아서

여름날을 보내기에~



정말 좋지요!!!

결국

옷입고 들어가서 아이랑 놀면서 사진 찍었다..라는~~~




3줄 요약

1. 여름날 계곡의 유혹은 엄청나군요 +_+

2. 펜션의 시설이 좋아서 밤에 고기 구워먹기 좋았다능!

3. 여름 나들이~ 시원한 월악산 송계계곡은 어떨까요?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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