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보라카이]쇼핑몰 디몰 Dmall에서 노랑둥이를 만나다

적묘 2013. 1. 9. 07:30

항상 더운 나라에서는
사람도 느긋해지고
짐승도 느긋해지고

그래서 발전도 느긋해지고
그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여기는 필리핀의 작은 섬
보라카이랍니다.

보라카이는 7킬로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섬으로 공항도 없고, 쇼핑거리는 단 하나~

바로 여기 디몰이랍니다~


이 작은 쇼핑몰 거리에는
옷, 신발, 마사지,
식당, 놀이기구..


다 있습니다.



작은 섬이라서
개조한 오토바이나
작은 트럭이 이동수단이지요


저쪽 안에도
다양한 리조트가 있는데


디몰은 백사장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밤에도 찾기 쉬워요.
이렇게 선명하게 간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기!
제일 큰 슈퍼마켓~

물이나 음식을 여기서 사서
미리 리조트에 넣어두고 먹으면 편해요.

음료를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비용이 올라가니까~~~


나른하게 걷기 좋은
오후엔

디몰 산책도 재미있습니다.


산 미구엘 맥주박스 사이를 지나가는
줄무늬 고양이가 인상적~



 


작은 섬이지만
이탈리아 음식이나
커피카페도 괜찮아요.



더운 나라의
개들은 한가하여라~


에잇...

전혀 신경도 써주지 않는 개님..;;


 

엄마고양이가 급히 발을 옮기는 사이에


꼬꼬마 고양이는 눈이 땡그랗게!!!


이른 시간이라서
아직 식당들은 문을 열지 않았어요.

주로 맥주 한잔을 나눌수 있는
펍~


뛰어가는 고양이도
걸어가는 사람들도
그렇게 서로 자연스럽게
스쳐가는 길



그냥 쿨하게 지나가지 못하는 건


또 다른 노랑둥이와
적묘의 만남~


아무렇지 않게~
만나는 짧은 보라카이 디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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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디몰에서 저녁을 한번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2. 밤에도 고양이를 여러마리 만날 수 있답니다!!!

3. 2007년도 11월 여행입니다. 얼마나 변했을려나요 ^^:;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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