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개 차우차우!!!

실제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만져본 적은 처음!!!

사자와 곰의 얼굴이라고 하는데
순하고 예뻐서 더 놀랐어요

....낯선 사람에 대해서 경계심이 강하다더만..;;

원래 고대, 초기에
북부 중국에서 식용으로 사육했었지만

중형견으로 20키로 정도에 귀여운 얼굴로
지금은 가정 애완견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혀와 입술이 자색...

그래서 제가 보자마자 어? 차우차우?
중국 개인가요? 하고 물어본거죠.

혀가 정말 제대로!!!
진한 색으로 물들어서
거의 검은 색으로 보였었거든요.


요즘 페루는
12월 내내 행사입니다.

저도 바쁘고 학생들도 바쁜데
리마 도시 전체가 또 바빠요.

연말은 
잘한거 잘했다고 못한거 못했다고
칭찬하고 인사하고 위로하고
그렇게 감사하는 시기니까요.

.....

도로 다 막고 버스도 안오더니만..;;
갑자기 우르르르 버스가 와서
급히 타고 내리니까
이쪽 거리는 봉쇄되어 있고
거리 행진하더라구요.

페루의 소방관들은 모두 봉사자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와 행사를 하는 거랍니다.
소방관의 날!!!!



그 와중에...
눈에 딱 들어 온 아이!!!



대충 사전엔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개의 한 품종. 중국 원산이다.
'차우'란 중국어로 썰매의 뜻으로 썰매를 끄는 개였다.
 1789년 영국에 이입되고 그 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키가 50cm 정도로, 몸이나 다리에 비해 발이 작다



페루의 소방관들은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의미가 깊기도 하지만..;;
사실 목숨걸고 사람 구하는 걸
순수히 자원봉사로 하다니!!!!



사회적 인프라의 부족을 알수 있는
단면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돈 있는 사람들이 했던 명예스러운 일인거죠.



아이들도 어른들도

일단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모두 박수!!!!!


그러다 보니..

소방차와 옷들이 모두 제각각

리마의 각 구마다 서로 다른 모양~



마치 개들은
개라는 것 이외엔..
공통점이 딱히 안보이는 것 처럼..
종족적 특성은 있지만

크기와 색이 다 다른 것처럼


이 강아지??

음..이 아이의 이름은 로사~

여자애더라구요.




착하고 순한 아이..

건강하길...

그냥...전 일어나면 고양이 부비부비하면서
눈꼽부터 떼주는데
어렸을 때 마당에서 개 키울 때도
눈꼽떼주고 목욕시키고 그런게...당연한 거였는데



그냥..여긴...
예뻐만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맘이 참 쓰입니다..;;;



포동한 터럭에
깜짝 놀란 혓바닥 색!

처음 만나는 차우차우와
처음 만나는 소방관의 날

둘다 기억에 남네요



2011/12/23 - [적묘의 페루]개도 잘사는 동네, 수르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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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소방관이란 직업은...봉사가 아니라 월급을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2. 낡은 차들도 많고, 각각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도 꽤 많았어요.

3. 차우차우도, 처음보는 차들도 다 신기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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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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