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썩!

손에 덥썩 덥썩 얼굴을!

잡는 사람도 잡는 사람이지만
기냥 덥썩 잡혀주는 이 고양이는 또 뭐다냐

제 손은 아니구요~

전 다만
이 예쁜 노랑둥이를 담고 싶었을 뿐!

갑자기 페루 남정네가
성큼 다가오더니만!


요래요래요래!!!


찍다가 깜짝 놀란 적묘에게
오히려 웃어 보이면서..;;

갑자기 고양이 학대 동조자가 되버림..;;


요래요래
조래조래

해주면서 후딱 찍으라네요


노랑둥이님..;;
앞발을 이쁘게 말아 넣은 식빵모드 그대로
움찔하지도 않고

얼굴을 조물딱조물딱!
기냥 방치모드


다시...

뭔가 지나갔니? 싶은
평온한 시간이 돌아오고


응?

지나가던 소녀가 또....
쓰다듬 쓰다듬 ㅎㅎㅎ


실눈 뜨고 살짝 야려주더니만

결국 벤치 팔걸이를 포기하고
풀밭으로 폴짝!!!!

다시 식빵모드 돌입
그러나 결코 멀리가지 않아요.
또 제 발치에 있네요 ^^

갈때마다 만나는 반가운 고양이들
그래서 서로들 믿고 서로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2012/11/06 - [적묘의 페루]공원, 고양이 눈에 어둠이 내린다

2012/10/18 - [적묘의 페루]미라플로레스 공원 장터 고양이들은 식빵모드
2012/10/16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2012/10/13 - [적묘의 페루]고양이는 노릇노릇 식빵을,사람들은 카툰 무료전시회 감상 중
2012/10/04 - [적묘의 페루]고양이공원에서 무료입양을 하고 싶다면?
2012/10/03 - [적묘의 페루]폭풍성장 대형견,강아지는 꽃박람회에서 졸고 있지만...

2012/10/03 - [적묘의 페루]크림색 고양이와 파닥파닥 월간낚시는 빨대!
2012/09/25 - [적묘의 페루]고양이의 사냥본능과 생존법
2012/09/23 - [적묘의 페루]고양이 식빵은 리마꽃박람회 필수요소
2012/09/23 - [적묘의 페루]공원 바닥에 꽃으로 그림이! 리마꽃박람회
2012/09/19 - [적묘의 페루]리마 고양이 공원, 밤은 깊어간다
2012/09/12 -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좋다고 말하면 바로 선물!!!



3줄 요약


1. 고양이 학대가 아니라 애정표현인 걸로~~

2. 요즘은 살짝 더워지니까 긴 터럭 애들 힘들어요.

3. 후딱 시간내서 한번은 다녀와야하는데, 12월은 너무 바쁘네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Yesterday786
Today105
Total5,950,600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