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베트남,JOMA] 베이커리 카페에서의 여유

적묘 2010. 11. 26. 14:02


국적불명...카페 분위기란 건
어딜가나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맛집을 찾아가는 이유는

그집 만의 분위기와 맛이 분명히 있기 때문




조금 잔이 작다고 해도!!!
꼭 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찍어 놓으면 정말

전혀 어느 나라인지 알 수 없는 카페




요만큼 탐이 났지만
뭐...머그잔이 다 머그잔이지 뭐..하고 넘어감



다양한 메뉴

근데 넘 늦게가서.ㅜㅜ

먹고 싶었던 케이크는..ㅜㅜ

품절!!!



아메리카노는 리필이 된다능!!!

마끼야또는 약간 ...비추..ㅡㅡ;;

쪼꼼..;; 딱히 마끼야또란 기분이 안 들었답니다.





2층엔 넓은 공간도 있어요


명함에 주소가 적혀있네요.

23 dien bien phu 와 54 to ngoc van
에 있어요.





하나하나 소품에 신경쓴 카페



무선인터넷도 되고

많은 외국인들도 들리더라구요








아 커피를 깔끔하게 마시질 못하네요..;;
꼭 자국이 남아요





두시간 신나게 수다 떨고
아메리카노도 리필하고!!!
아 아메리카노에는 조그만 잔으로 우유도 딸려와요 ^^



요기서 만난 언니님네 집에서
새벽까지 수다 떨다가..ㅡㅡ;;

한 3시간 자고 일어나..

브런치!!!






빵은 대우호텔 베이커리의 것이구요


우유를 섞어서 부드럽게 구워낸 계란 맛났어요!!!



첨 먹어본 망고젤리 +_+

이거 강추!!!




여기와서..

이렇게 다양한 곳을 다닐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

그 모든 인연의 끈을 연결해주시는 분께

정말 절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네요.



이제 3달째!!!

하노이의 겨울도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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