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리마의 저쪽!!!

리막강을 넘어서 저 편도 역시 리마

리마는 서울의 네배라고 하는데
우어..정말 생각보다 버스를 타고 가면
끝도 없이 계속 가는구나 싶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
외곽으로 가면 좀더 정리가 덜 되고
그 대신에 좀더 저렴하고 좀더 정겹고


항상 저쪽에서 바라보던
산 크리스토발을
이쪽에서 바라본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


건조한 사막성 기후의
리마는

거리를 포장하지 않으면 어디나 이렇게
먼지 투성이



얼기설기 얽어 놓은 담 위에
햇살을 즐기던 고양이 한마리가


깜짝 놀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얘~~~
그냥 볕 쬐고 있어도 되는데~~~


휘릭!!

날렵!!!!


넌 모르는 사람이잖아!


으음..;;

그렇긴 하지....


뭐랄까요

항상 케네디 공원이라는 그 특별한 장소에서
고양이들을 보다가

이런 상황에서 만니까

아..맞아 고양이들은 원래 낯선 사람을
만나면 도망가는 거였지...



하고 새삼 깨닫게 된달까요?

그래 놓고

방에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고
과자 먹고 집을 나서는데!!!!



뭐야..

또야?


음...어쩔까...




이 고양이는

누가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
왔다갔다 하는 고양이인데

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랑 같이
가끔 밥을 먹으러 온데요,

그래서 정작 이집 식구들하고는
다 안면트고 자기 집인양 드나드는 모양?


증명사진 한장 남기고~

휘딱~~~

피해서 간 곳이 ..;;;
현관 앞..;;

아..이런 길냥이들 삶도 팍팍하진 않구나~
하고 생각했던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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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이 동네는 정말 외국인들은 없는 듯~~~

2. 산 크리스토발 바로 아래 동네랍니다. 걸어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3. 한국, 울 집에서 밥주는 길냥이들이랑 저런 관계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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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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