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놀라운..;;

고양이 레이더의 성능입니다!!!

아마도 이날은 역시 고양이를 키우는
부산의 지요님과 함께
부산대 나들이를 간 날이었을거예요.

최근 몇년 간 계속
해외 봉사활동과
한국의 계약직 직장생활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뭔가 접점 지역에 있을 때
바로바로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나는 것이
또 하나의 생활패턴이 되었답니다.


많이 변한 부산대 앞을 둘러보고

외국에서는 다양하게 즐기기 힘든
한국식 길거리 음식들을 격하게 애정하는 중


두 여자의 발걸음을 멈추다 못해
사로 잡고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음음?
눈 마주치지 말아요~
우린 그냥 조용히 있잖아요~~~


빨리 옆의 가게에서 소세지를 사서
투척..;;

우띠..;; 엄마 고양이가 더 소심해..ㅠㅠ
한발 뒤로..;;



맛있는 소스의 길다란~~~ 닭꼬치


바삭한 쥐포튀김!


은행구이도 야금야금

아...생각난다..ㅠㅠ 쓰읍...


바로 요 앞의 +_+ 트럭에 저 삼색이 모녀가!!!!


정말 저 한입~
고양이 한입~~

아 짠거 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ㅠㅠ
하면서 그래도 한입씩 사이 좋게 나눠 먹었어요!!!

그렇잖아요.
배고픈 애 한테 이거 건강에 좋지 않으니까 먹지 마!

그렇게 말할 순 없으니까요.

모든 것은 양이 충족된 다음에 질을 따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안 좋은거 알면서도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면

소세지든 뭐든 막 챙길 수 있는건 뭐든 꺼내주는 마음...
이해하시죠?


2012/03/09 - [부산,남포동 맛집]파머스 수제햄버거를 먹어보아요~
2012/03/08 - [부산,다대포] 외로운 바다, 사막의 조개껍데기에 담긴 파도
2012/03/14 - [남포동,사해방]봄비 내리는 날,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2011/12/22 - [적묘의 부산,서면] 젊음의 거리, 그리고 음식테마거리!
2011/12/20 - [적묘의 발걸음,부산서면] 면세점에서도 대세는 장근석!
2011/11/28 - [부산대 가는 방법] 화창한 하늘이 좋은 부산의 하루
2011/12/08 - [부산, 황령산 봉수대] 골목길을 걸어 밤을 내려다 보다
2011/11/29 - [부산대,안녕카페]검은 고양이가 있는 나른한 오후
2011/11/03 - [부산,남포동] 사이폰커피, 특별한 시간을 마셔보자!!!

2011/10/09 - [초량 차이나타운] 부산의 중국, 상해거리를 걷다
2011/10/07 - [부산 초량,신발원] 상해거리에서 중국식 콩국+공갈빵을 맛보다
2011/10/05 - [BIFF]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역에서 시작된다
2011/10/01 - [부산 서면]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커피공장
2011/09/23 -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 내일을 여는 어린이들
2011/10/01 -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가을을 즐기는 새들
2011/09/21 -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 전망좋은 카페, 언덕위의 집

3줄 요약

1. 삼색고양이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거의 암컷이랍니다.

2. 부산대 앞의 다양한 먹거리들이 너무 생각나네요!!!

3. 나 한입, 고양이 한입, 저 거리는 오늘도 그렇겠지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ocha 2012.03.2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당장 배고픈데 질을 어떻게 따져요.. 덕분에 냥이들도 따뜻한 한끼 되었잖아요 ^^
    아우~ 공주님들 넘 이쁜데용?!! 빤히 쳐다보는 저 눈길.. 아유~~ 확 껴안고 싶어라..
    부산가면 볼수 있을려나요?? 부산 밀면이랑 족발이 넘 먹고싶네요.. 전에 한번 먹으니 넘 맛있던데요.. 스읍~

    • 적묘 2012.03.23 0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ocha님 아흑..ㅠㅠ 저두 먹고파요..

      전 저...은행구이가 왜 그리 먹고 싶은가요!!!

      아마도 저 삼색냥의 딸들의 딸들을 또 볼 수 있겠지요.
      은근히 골목골목 식당들이 많아서
      쥐쫒는데도 고양이들 덕을 보는 걸로 알고 있답니다~

      그래도 길냥이 생이란 것이...너무나 짧으니까요...

  2. 2012.03.23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2.03.23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효정님~~~ 아아..아아...아아..

      제가 무슨 말을!!!

      하하하하하하 아 그때 너무 기억납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어마나...저 부산에 가면 부산대 번개 한번해요!!!

      비밀글로 메일주소 하나 부탁드려요 ㅎㅎㅎ

      와아 세상에..;;;
      그래서 세삼 나쁜짓하면서 살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한번씩 효정님이 무슨 일을하며 어떻게 사실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출국 전에도 부산대 도서관 냥이 보러 올라갔다 왔었는데
      안경렌즈도 학교 안 안경점에서 바꿨구요.

      너무 아쉽네요 ㅎㅎㅎ
      우리 2013년 겨울이나 2014년 쯤 뵈어요

  3. 2012.03.24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2.03.24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효정님 후후후후 와아..
      뭐 다들 같이 살면서 아는 거죠~~~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연락주셔서 고마워요 ^^

      이렇게 함씩 블로그에서 메일에서
      옛 인연<?>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또 무서운지 몰라요

      저..;;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해요~글남겨줘서 ^^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Yesterday770
Today572
Total5,926,401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