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르코스 대학의 한국 주간 행사 중

가장 열렬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역시나 음식수업!!!

비빔밥이었답니다 ^^

페루의 음식들은 워낙에 채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푸성귀가 들어가는
이라고 쓰고 정작 저는 풀떼기들...이라고 합니다 ^^;;
 

한주간 이루어지는 한국 주간은
산 마르코스에서 일하는
단원 한분이 모두 진행하기엔

일이 아주 많지요~


이렇게 많은 페루 친구들이
비빔밥 수업에 참여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도우미는 필요하구요!!!


코이카 단원들은
그 지역에 몇 분이 파견되기 때문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 품앗이?? 하게 된답니다.



이번 저희 신규 단원 66기 중
몇명이 현지 파견 전 이라서
도와주러 왔답니다. ^^

** 어머니~~~ 제 블로그 보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
따님 항상 밝고 발랄하게 봉사활동 잘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페루에
비빔밥이 딱 맞는것이~

맛있어서 페루친구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매운 걸 좋아하는 남미 사람들 입에도 맞습니다!!!
-페루와 멕시코가 고추의 원산지랍니다-


탄수화물만 잔뜩 먹고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성인병이나
암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한거지요 +_+

살짝 건강에 관심을 둘 때가 된거지요!!!


표고 버섯!
특히 페루는 간장이나 버섯류는
몇백년 전 중국 이주 노동자들에 의해서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구하기 쉽습니다 ^^


재료는 구하기 쉬운 것으로!!!


상추, 호박, 당근


양파!!!



조마다 각각 썰고 볶고!!!



라르고 하고 델가다하게 써려욧!!!
길게 날씬하게 ^^


소금은 쪼끔만 넣고 볶기!


고기를 간장으로 간해서 볶았고
또 고추장이 들어가니까
소금은 조금씩만 넣었지요.


밥은 집에서 미리 해오라고 했어요~


계란 후라이~~~


두둥!!!

완성 +_+


그런가 하면
요렇게!!!

그릇이 없어서 하나로 큰 비빔밥!!!


요게 진짜 한국 드라마에서 보는
쓱쓱..

큰 양푼이에 비비는거죠!!!!


고추장은 각자 입맛에 맞게
더 넣기도 하고 덜 넣기도 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제가 일하는 기관은 다른 학교지만
저는 신규 부임이라서 이런 행사는 당장은 힘들고
일 도와주러만 갈 뿐이지요

내년에 +_+ 저도 음식 수업한번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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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각종 재료들의 단어는 한국어로 연습하기도 좋아요!!!

2. 비빔밥은 전세계 어디서나 각광받는 음식 중 하나지요~~~

3. 고추장은 한국 마트나 차이나 타운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

http://v.daum.net/my/lincat79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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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글이 2011.12.09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루에서도 비빔밥 인기가 좋군요.
    남미사람들 입에도 한국음식이 잘 맞다하니 왠지 기분좋은데요^^

    • 적묘 2011.12.09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글이님 역시 한국 드라마의 힘이랄까요?
      리마에도 한국 식당이 5개쯤 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와서 먹는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슥슥슥 비벼먹는 비빔밥과 후루륵 끓여 먹는 라면은
      다들 궁금해한답니다 ^^

    • 적묘 2011.12.09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계 어느 나라나 차이나 타운이 있고
      세계 어디에나 스시집이 있지요~~~

      페루에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생겨난 것은
      최근 5-10년 정도???

      그래도 아직 지나가면 일단 아시아인들은 다~
      치나-중국인-이예요..ㅠㅠ

  2. 맛동산 2011.12.09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루에서 케이팝이 꽤 인기있다고 하던데 이런 행사도 있군요.
    케이팝을 통해 한국이나 한국문화,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듯...
    남미에서 아직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듯이 한국에서도 페루는 변방의 국가거든요.
    현지에서 전하는 이런 소식들이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적묘 2011.12.10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동산님, 코이카는 한국외교부 산하의 국가봉사단체입니다.

      인적자원을 투입하지 않고서는 이런 행사는 불가능하니까요.
      케이팝을 통해서라기 보다는
      페루 국영방송에서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정도 꾸준히 방영 중이기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도 꽤 한국 의식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변방의 국가라는 표현이 좀 어울리지 않는 듯합니다.
      변방이라는 말 자체가 중국중심의 사대주의적 표현이거든요 ^^;;;

      지구 반대편에 있고, 여행비가 많이 들어서 잘 오지 못하고
      역사와 지리 교과서에서도 미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잘 다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 페루는 우리 나라에 지원을 해주었던 나라입니다.

      코이카가 파견되는 대부분의 나라는
      개발가능성이 높은 나라들이며
      우리 나라와 역사적, 지리적, 자원적 관계가 높은 나라들입니다.

  3. MuhN 2011.12.10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이카 신규 단원이신가보네요. 좋은 경험 좋은 기억 많이 담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아..저는 2006년 8월부터 08년 7월까지 쿠스코에서 컴퓨터 단원으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작년 이맘 때도 Cusco에서 놀고 있었네요ㅎ
    페루 검색하다 우연히 들렀습니다.
    어려운 일 힘든 일 있으시더라도 잘 견뎌내시고..후회 안되게 일도 많이 하시;;
    언제나 건강하시고 부디 생존하시길..;;(저는 우선 사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ㅎ)

    • 적묘 2011.12.10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uhN님 해외봉사는 항상 그게 선결문제더라구요..;;

      그나마 페루는 환경이 좋은 편이라서 ^^:;;
      근데 생각보다 치안과 물가는 힘드네요!!!

      쿠스코셨다면 살인물가에 완전 힘드셨을 듯 +_+

    • MuhN 2011.12.18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활비는 그래도 제가 활동할 때보단 올랐더군요.
      제 임기 막바지에 한번 오르고 그 후는 모르겠지만요ㅎ
      집구하는건 쉽지 않았지만
      인터넷 공짜인 완전 con에서 살았으면 된거죠 뭐;;
      어느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방심은 절대 하시면 안돼요.
      그 안전하다는 쿠스코에서 봉사활동할 때는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는
      이번에 놀러가서 홀랑 털렸네요ㅋㅋ
      방심하는순간 사고는 터지더라고요.

    • 적묘 2011.12.19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uhN님 항상 물가상승율이 생활비 올려주는 것보다
      속도가 빠르니 문제랄까요
      거기에 하나더 가속화되는 것이
      달러의 가치가 미친 듯이 떨어지고 있어요.
      3달 사이에 275에서 265까지 떨어졌으니까요.

      아마 MuhN님이 계셨을 때랑 환율차를 비교하면
      생활비 오른 것이 별...의미가 없을거같네요.

      특히 리마는 방값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어요~
      므흣..;;;

      다른 글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위험하다는 리마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위험수준 차이가 엄청나네요.

  4. 아트핸드 2011.12.11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돌아다니다 보니 바빠서 저녁도 못먹었는데...

    비빔밥... 급땡기는데요 ^^

    • 적묘 2011.12.12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트핸드님 한국의 정말 음식도 다양하고
      식당도 다양하게 있구나 싶답니다.

      선택의 폭이 확실히 다양하달까요.
      김밥도 많구요~~~
      아 저는 진짜 맛있는 김밥이 먹고파요..ㅠㅠ

      확실한 건... 세계 어디를 가나 피자와 파스타는 확실히 다 있습니다!!!

  5. 나오젬마 2011.12.12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란후라이와 비빔밥을 보고 이제 곧 점심시간이라 침을 꼴깍 삼켰는데..ㅋㅋㅋ
    아놔_빈그릇보고 식욕이 달아나는 이유는 뭘까?ㅋㅋㅋ

    적묘야_! 이제 걱정 많이 하지 않으려구...무사히 잘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니, 넌 무사할 것이야 :-)

    • 적묘 2011.12.13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 언니 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다니까요 ^^
      괜찮을거예욧!!!!

      언니가 챙겨주신 것들 덕분에 더 잘 지내고 있사옵니다!!!

  6. yeond 2017.05.1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급 외국인 학습자에겐
    비빔밥을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나요?
    재료들의 단어만 가르치는게 낫나요...볶다 썰다 이런것도 알려줘야 이해하나요?

    • 적묘 2017.05.10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yeond님 초급 단계에 따라서 다릅니다.

      아주 완전 초급면 현지어로 설명하고
      명사들을 알려주시고

      그래도 동사를 어느 정도 했으면
      동사 알려주시고

      형용사도 들어갔으면, 맵다, 짜다, 달다
      다 해주시는게 좋지요.

      단계별로 해주세요~


      http://lincat.tistory.com/2702

      요것도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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