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념품 45

[적묘의 고양이]페루 마녀모자에 대한 초롱군의 반응탐구

나이를... 에로에로 열매를 먹듯이 먹어 버렸나 눈빛이 점점 에로에로해지는 초롱군... 아니 초롱옹..;;; 14살 고양이의 건강 비결은? 시크한 반응? 에로틱한 눈빛? -이라고 쓰고 느끼해..라고 읽는다 참..저희 아버지도..ㅡㅡ 옷 암데나 벗어 놓으시지만 초롱군도 참..;; 아빠 옷을 사랑합니다!!! 따끈따끈 폭신폭신한 겨울 패딩이란 초롱군을 잠의 세계로~ 적묘를...심술의 세계로!!! 1년 하고도 1개월 만에 왔단 말이다!!! 날 봐!!! 날 보라고!!!! 응? 이건 뭐야? 뭐긴 뭐야.. 페루 리마의 바리오치노에서 사온 마녀 모자지!!!! 할로윈의 필수요소! 마녀! 고양이! 에잉~ 난 또 뭐라고... 그냥 내가 잠만 자니까 삐진거지? 고만 찍구 일루와~ 냉큼 이리 오시오 같이 잠이나 자자고!!!! ..

[적묘의 고양이]페루 기념품에 대한 반응탐구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고양이는 예쁘고 고양이는 겁도 많고... 화들짝 놀래기도 잘하고... 그래서 기념품이랑 사진 찍을 땐 시간을 좀 두고 찍는데 이번엔 일시 귀국이라서 마음이 급했어요 도착한 날 밤에 바로...쫙... 이건 뭐냐면요~~~ 사실 파티용품이랍니다. 요렇게 생겨서 쫙 펴서 양쪽을 붙여주면 동그랗게 공모양이 되고 그걸 천장에 붙이는 장식 좀 있음 크리스마스니까 조카 선물 겸으로 샀죠 원래는 달아 놓고 사진 좀 담으려고 했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이 사진들은 페루에서 구입하고 찍은거 요렇게 늘어놨더니만.. 초롱군..ㅠㅠ 무념무상.. 2012/11/15 - [적묘의 고양이]마녀옷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탐구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2011/09/1..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3종세트와 해외여행 기념품

참으로 돈 안되는 것만 챙겨온다 그래도 말이지요. 고양이들은 정말로 응? 하면서 또 호기심은 잔~~뜩 가져온 건 다 들여다 보죠 먹을 거 없다아~ 거기서 고양이 못 키운다고 여행가는 곳마다 고양이를 하나씩 모아오는거야? 인도네이시아는 특히 목각공예가 뛰어난 곳이여서 무게와 짐부피를 감당하지 못해서 다른 것들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꼬옥!!! 챙겨왔어야했지요 고양이들이 잔~~~뜩!!! 끝까지 흥미진진!!! 자리잡은 고양이들~ 또 다른 3종세트 내가 더 이뻐!!! 깜찍양의 항변!!! 과연 그럴까? 므흣~~~ 페루에서는 목각보다~~~ 보들보들한 양털 뜨게질! 요런 요런 이쁜 것들 ^^ 시에라에서 온 뜨개질 아이들~~~ 2012/09/12 - [적묘의 인도네시아]디엥고원의 힌두교유적지,아르주나 사원군 2012/..

[적묘의 페루]특이한 남미 행운의 선물, 부적?여행기념품?

어느 나라든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은 법이라서 인류 공동으로 나타나는... 융은 집단 무의식이라고도 했는데 음.. 그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다들 마찬가지!!! 행복하길 원하고, 행운이 따르길 바라는.. 그런 마음들 그야말로 인류집단 무의식이라기보단 모든 생명의 공동적인 소원이겠지요. 인간은 그것들은 좀더 다양하게 그려내는 것 뿐 그것은 이곳 페루에서도 마찬가지 그 모든 역사의 흐름 속에서 결국 될 사람은 되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더 행복하고 그러니까 나에게도 복을 내려주세요!!!! 바라는 마음들은 어디서나 매한가지니까요!!! 귀신을 위해 지전을 태우고 죽은 자들을 위한 여비를 넣고 집 앞이나 가게 앞에 작은 신상을 모시고 십자가를 걸고... 그런 소소한 것들은 계속 반복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느냐에 ..

[적묘의 쿠스코]태양신 인티가 지키는 여행기념품센터 구경하기

리마에서 오가며 가게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대충 가격을 파악하게 된답니다. 뭐..;; 이래저래 바가지도 그냥 써보고 그러다 보면 알 수 있지요 하하~ 여러 여행 기념품 센터를 다녀봐서 또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게 꼭 있기 마련이지요 쿠스코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엘 솔 길 따라서 쭉 내려가다 보면 있는 기념품 센터였답니다. 안전한 편이니까 안심하세요 앞에 정보센터도 있구요 2012/08/17 - [적묘의 페루]리마 한복판에서 양들과 모델들을 만나다~ 2012/07/24 - [적묘의 뜨루히요]아르마스 광장에서 밤을 걷다 2012/07/21 - [적묘의 쿠스코]여기 푸른 하늘 아래 무엇이 있던들 2012/07/20 - [적묘의 페루]여행지에서 사진과 취향의 문제 2012/07/18 - [적묘의 쿠스코]종교..

[적묘의 페루]반짝반짝 원석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페루의 다양한 원석들은 정말 매력적이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데 문제는 이게..;; 은근 너무 화려해!!! 디자인의 취향문제도 있고~ 속이 조금 상하는 건..;; 가격이 너무 천차 만별 역시 난 외국인이었던 것이다!!! 우어어어어엉 울어버릴테다!!! 정말 지역에 따라서 가격이 다 달라요 한국 돈으로 천 500원에서 4천원 가끔은 5천원까지도 불러요 물론 재료도 다 다르고 질도 다르니까 알수 없지만요 대략 가격은 은이 아닌 이상~ 그 사이에서 형성되는 듯합니다. 천 500원에서 5천원 사이 워낙에 원재료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그러나 역시.. 부실해서 변색되거나 할까? 목걸이 귀걸이 팔찌 대부분 다 화려한 편이예요 아님 너무 화려해서..; 어디 매치시키기 어려울까봐~ 정말 도매상급으로 가면~ 또 양..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를 만나다,케네디 공원

이 봐요~~~ 내가 무서운가요? 무엇때문에요? 동그란 눈과 뾰족한 귀와 복슬한 터럭과 장미빛 혀가~ 무서운가요? 다른 고양이들처럼 나는 여기 공원에 살고 있고 고양이들은 코트 색깔로 서로를 차별하지 않지~ 가끔은 말이야~ 사람들도 차별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거든 오늘도 걸어가는 길 위의 삶 저마다의 생을 살아가는 것 뿐이니까 2012/06/27 - [적묘의 페루]아기 고양이와 작은 소녀의 밀당 2012/06/13 - [적묘의 페루]the 만지다.손을 뻗으면 고양이가 닿는다 2012/06/12 - [적묘의 페루]리마 소년,고양이 그리고 솔로염장 2012/07/03 - [적묘의 페루]시에라의 뜨개질 손가락 인형으로 동물원을! 여행기념품 2012/07/05 - [적묘의 페루]고양이와 모..

[적묘의 페루]가장 무거운 여행기념품, 예쁜 돌은 자연자원

한국 면적의 13배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강! 자원의 축복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분란과 논쟁이 끊이지 않는 불안요소도 분명히... 원주민들과 이주정착자들의 확연한 사회적 계층 구분이 있는 곳 페루... 그러나 여행자의 눈에는 그저 흘려보낼 수 있는 예쁜 기념품들만 보고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나라 여러군데 둘러보았는데 사진 찍고 구매한 곳은 산토 도밍고 앞의 수공예품점이랍니다. 거의..;; 여기만 가네요 자주는 아닌거 같은데, 정리하다 보면 여기만..;; 가는 듯 탐은 났는데.. 너무 무거워서..ㅜㅜ 다 포기!!!! 냉장고 자석만 잔~~~뜩 구입!!! 요렇게 말이죠 보통 여기 가게들은 3개사면 그때부터 가격을 조금 깍아줘요 이곳은 도매상 개념이거든요 ^^ 2012/06/03 - [적묘의 페루]리마,..

[적묘의 페루]귀여운 박조각을 여행기념품으로 데려가요~

조롱박이랑 표주박도 원산지가 남미더라구요 박물관에도 세심하게 박을 조각한 것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기념품 가게에 가면 다양한 예쁜 박조각들을 볼 수 있답니다. mate burilado 박 조각 여러 가지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 크기는 정말 다양해요~ 참고로 이렇게 사진을 맘껏 편히 찍은 건 여기가 거리가 아니라 쇼핑센터로 되어 있는 곳이고 거리 바깥 쪽에 관광경찰이 상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3층까지 있는데 주로 2층에 물건이 다양하고 3층은 수석이랑, 도매로 떼거나 재료들을 판매하는 곳~ 조랑조랑... 많이 달려 있는 조롱박들~ 모양과 문양들이 다 달라요 섬세한 조각들!!! 복잡할수록 비싸고 클수록 비싸다.. 라는 단순 공식!!! 지극히 남미적인 좋아하는 타입의 느낌.. 동물원을 ..

[적묘의 페루]리마,여행기념품 가게들

리마의 아레끼파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기념품 가게들이 쫙 모여있는 곳이 있답니다. 리마에는 이런 식으로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가격은 여기가 좀 쎈 편이예요 미라플로레스 쪽이니까요~ 아무래도 가게세와 맞물려서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 미라플로레스 로타리를 지나서 바다가 아니라 반대쪽으로 쭈욱 올라가는 큰 길 이름이 아레끼빠랍니다. 아 요즘은..;; 리마에도 잦은 진동이 느껴져서..; 이렇게 sismo 지진이 일어나면 이쪽에 모이세요 라는 표시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작년에는 이런게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요즘은..;; 자주 보여요~ 오래된 건물들과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 꽤나 많이 섞여 있지요~ 그 바로 옆에 색색의 깃발이 흔들리는 여기가 바로 기념품 가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