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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이야기]현명한 아이와 고양이의 적절한 거리

조카님은..;;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데 그런게 말이죠~~ 아무리 커도 아직도 초롱군만해 보입니다 좀더 뭘 많이 먹여야 하려나~~~ 조카님이 이번엔 고양이 간식 언제 줘요? 초롱이 간식 주고 싶어요~ 햇살 따땃한 시간에 나갔답니다~ 평소엔 조금 내외하는 초롱군도~~~~ 니가 이젠 다 컸구나~~~ 맛있게 냠냠~~ 간식이 짧아지니까 잘 주지 못하고 떨어뜨리는 조카님~ 괜찮아 가까이 가봐~~~하니까 그제서야~~ ^^ 예쁜 조카님과 조카님 나이 두배되는 내 노랑둥이 고양이가 애법 잘 어울립니다 그려~~~ 2011/09/22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아기가 고양이를 만질 때 주의사항 3가지 2011/09/16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초롱군 흥분!! 고양이 하악질!!! 2011/09/13 - [적묘의 초롱군]..

[경남, 상림 물레방아골 축제]원앙을 담는 조건! 망원렌즈 E-PL2+40-150mm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가 올해도 9월 23일 부터 열립니다!! 벌써 내일이네요~~~ 전 조금 일찍 다녀왔어요 ^^ 9월 23일부터 27일까지랍니다 여러번 명칭을 바꿔왔는데 통칭 이번이 제 50회라고 하네요~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의 좋은 휴양림이 많은 곳이 바로 여기랍니다. 함양 상림은 천연기념물 제 154호기도 하구요 공기도 깨끗하고 말이죠~ 전국 시조경창대회와 취타 및 농악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일정도 있다고 해요 자아..오늘 망원렌즈를 달고 신났던 이유는!!!! E-PL2+40-150mm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최단촬영거리 9cm 크기 63.5x83mm 무게 190g 40-150mm(35mm 카메라 환산시 80-300mm) 연꽃을 담으러 여러번 갔지만 그때..

[경남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 축제에서 만난 동물들

북천도 한우로 유명하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솔잎한우 그리고 메밀밭... 그래서 한쪽에 이렇게 물레방아와~ 한우가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지요 올해는 9월 17일에 시작.. 사실 작년엔 너무 더워서 그리고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이전만은 못합니다. 그래도~~~ 요렇게 귀여운 송아지도 있고~~ 여기 일하시는 분 말씀이 육우로 키우면 팍팍 살을 찌우는데 얘는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1년 내내 송아지 상태라고 하네요~ 정말 어제는 햇살이 어찌나 좋은지!!! 눈이 부셔서 내내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야 할정도였고 다른 분들도 주로 양산+모자+선글라스+마스크까지!!!! 이 다리 이름이 사랑교랍니다 ^^ 딱 건너자마자~ 와아~~~ 메밀밭이 한가득..눈처럼 펼쳐집니다~~~ 대략 이런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

[경남 하동,북천역 출사]코스모스역에서 기차를 만나다

가을 여행지로 매번 추천하는~ 하동 북천역입니다. 코스모스 역으로도 유명하지요 올해의 축제는 경남 북천에서 코스모스·메밀 축제 2011.9.17~10.3(17일간) 어제 북천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당분간 보지 못한 이 가을을 마음에 담기 위해서 말예요~ 매년... 점점 더 많이 꾸미고.. 어떤 면에선 그래서 아쉽기도 합니다 걱정했던 날씨가~얼마나 화창한지 저를 위해서 빛나는 듯!!! 실제론 작렬하는 태양 덕에 어찔~~~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작가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돌진..;; 역무원분들이 계속 철로에 다가서지 말라고 경고 방송하신다고 바쁘시더군요 안전 제일 주의.. 저어 역 앞에서 무궁화기차를 한컷 담아봅니다. 누구나 잠깐 정지할 필요가 있지요. 계속 달리면 새..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사냥본능은 가로본능이다 +_+

가끔은 초롱군~ 아주 아주 진지하게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답니다. 물론 소싯적엔 이 친구도 날아댕겼죠~ 공중 2회전을 기본이었다니까넹~ 일단..그때 그 시절처럼 깃털을 노립니다!!! 사실 고양이는 수직운동이 필요한 동물이기 때문에 요렇게 일어서게 하는 놀이가 좋아요 뭐..결국 적묘도 뛰어다니면서 같이 땀흘리는 거죠 ㅎㅎ 특히 계단이나 가구를 이용해서 위아래로 오오오오 이때 유의할 점..;; 초점은 당연히 가출하는 것을 즐기게 됩니다 +_+ 자유방임 초점이랄까요 ^^;; 초롱군 제대로 흥분!! 소리는 안내려고 하지만 꼬리와 머리털이 이미 부풀었어!!!! 외면하지 말고 빨리와서 너의 사냥본능을 채우란 말이닷!!!! 바로 반응!!!! 쿠옷!!!!! 그러나..ㅠㅠ 사냥본능은.. 사실..가로 본능.. 편..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깜찍양도 파닥파닥!!

조막만했던 깜찍양은 더이상 조막만하지 않지만~~ 정말 100년 전처럼 느껴지는..;; 그때는 엄마가~ 말 그대로 손에 들고 오신 아기냥이었는데!!! -정지한 고양이들은 300만 화소 똑딱이로 찍어도 잘 나옵니다 ^^ 그래도 그때의 그 발랄깜찍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그래서 깜찍양은 깜찍이인거죠!!! 흡.... 요 사진 보시면 +_+ 깜찍양은 발바닥도 턱시도~~~ 핑크랑 검은색이 섞여있어요 빛의 속도로~~ 쭈우우우욱!!! 길~~~~어집니다 역시.. 이런 맛에 놀아주는거죠 실내 dslr 사진과 실외 미러리스 사진의 차이..;;; 움직이는 고양이를 잡을 수 있는가!!! 카메라를 사기 전에 항상 무엇을 찍을 것인지가 먼저 고민되어야 할 문제더라구요. 그 다음엔 실탄이 없으니까..ㅡㅡ;; 고대로 현실적인 판단을....

[적묘의 코이카]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미투데이 리포터 +_+

월드프렌즈코리아라는 건 민관통합 한국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즉, 통합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orld Friends Korea는 전세계 이웃을 돕고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국정부 파견 해외봉사단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라고 보통 설명을 하지요~ 제가 지금까지 해외봉사로 나갈 때는 한국의 NGO 단체들-해원협, 평화3000,지구촌나눔운동...-등을 통해 나갔었고 이번엔 GO, 코이카를 통해서 파견됩니다. 국가 단체든, 비정부 단체든 간에 일단 해외 봉사자는 한국인인 이상, 한국의 이름을 걸고 해외로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모든 단체들을 통합할 이름이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World Friends Korea 인거죠~ 이번엔~ 미투데이에서 몇명을 뽑아서 이렇게 리포터로 선정~ 그래서 ^^;;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길냥이를 위한 노래?

길냥이를 종종 만나다 보니.. 자꾸 그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 노래..아시죠?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밤은 깊어가고 그림자는 짙어지고 어둠은 가득하고 낯선 이와 고양이는 그렇게 스쳐갑..

[부산,부경대] 조경이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다

경성대 독수리만 구경하고 오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부산의 국립대 중 손꼽히는 부경대에 가봤습니다~~~ 호오..정말 조경대라는 별명이 있다더니 조경이 끝내주네요 사실 늦은 점심 먹고 천천히 걸어가다가 분명히 가을이라는데..;; 덥습니다!!! 아직 다들 옷차림도 한여름!!!! 살짝..짙어지는 하늘은 가을인데 말이죠 요기 앉아서 커피 한잔 하기도 좋답니다. 요즘은 대학 안에 커피체인들도 많이 들어오고 편의점도 있어서 쉬기도 좋네요 부경대는 무엇보다 넓은 평지!!! 캠퍼스의 가장 큰 매력이죠 살짝 어스름이 질 무렵 캠퍼스는 점점 더 예뻐집니다!!!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학교 캠퍼스를 공원처럼 다닐 수 있도록 주변 담도 아주 예쁘고 늦은 시간까지 카페들도 운영되고 있더군요 주차장도 만원~~~ 아..벌써 1..

[적묘의 고양이이야기]황령산에서 만난 삼색냥과 유감스런 마음

황령산 올라갈 때 삼각대+디에셀알을 안 가져간 걸 후회한 단 하나의 이유는 야밤에!!!! 이런 예쁜 삼색이 아가씨를 만날 줄 몰랐기 때문에!!!! 아앗..ㅜㅜ 쩜팔렌즈가 필요한거였어!! 두둥!!!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안되는거샤... iso는 있는대로 올리고!!! 빨리 급한 마음에 소시지를 계속 꺼내고!!! 부드럽게 부르면서 우쭈쭈쭈쭈~~~ 뒤의 일행들에게는 라면처럼 생긴 뿌셔먹는 과자를 던져 주고는 사실 부산도 전정사태였기 때문에 집에서 나올 때 이 산행을 갈 것인가를 조금 고민 했었거든요. 근데 서면쪽으로 가니까 신호등도 되고 가게에 불도 좀 들어와 있었어요 여기도 다행히 가로등 일부는 불이 안들어 와도 요런 조명은 켜져 있었답니다. 원래 뭔가를 구매할때 주로 카드를 쓰는데 슈퍼에도 전기가 다 나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