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2

[베트남,훼] 꼬물꼬물 꼬물이들을 만나다

꼬물꼬물 꼬물이들은 볼 때마다 귀엽고 너무 작아서 신기하고.. 그런데다가!!! 이렇게 신상은 또 처음 +_+ 이 꼬물이들은 만난 곳은 베트남의 훼!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 경주? 옛 왕궁을 둘러보고 천천히 걸어나오다 만났답니다 훼의 유명한 모자.. 논라에 수를 놓은 것을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곳이었답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꼬물이 하나 들어다가 클로접까지 시켜주시는 치어이~ 엄마개가 기특한지 계속 쓰다듬 쓰다듬 아기 낳는다고 힘들었어요~~~ 다행히 공기가 좋은 편인 훼라서 하노이에서 만나는 개들보다 팔자도 좋아보인다 얘~ 근데 꼬물이 한마리가 엉덩이에 응아 자국이..;; 설사를 하나..;; 그래도 꿈틀꿈틀 젖 찾아서 잘만 움직이네요 저 쪼꼬만 앞발로 젖 하나씩 물고 꾹꾹 눌러가면서 옛 건물들을 ..

[베트남,훼] 누렁이는 용머리 배에서 무엇을 하는가?

후에..훼..뭐든간에.. 보통 발음은 훼 인거 같은데 여행책에는 후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네요 어디든..여기 오면 구시가지와 옛 유적지를 둘러 보려면 묵은 숙소에서 일일 버스 투어+보트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멀어욧!!!! 오토바이를 타는 경우도 많지만 전 ...;; 그런 부분은 또 꽝인데다가 사진이 목적이라 차에서는 편한 것이 좋아요! 모든 코스를 다 돌고... 보트를 타고 다시 숙소 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어라? 배 안에 개가 있습니다!!! ' 이 누렁이..; 뭐지?? 손님들에게 사랑을 실컷 받더니만 이내 나가서 용머리 옆에 골뱅이를 만듭니다. 누렁아.. 강바람 차지 않아? 열심히 강 주변을 보고 강 어귀의 공사현장들이나 여기를 오가는 이들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 이 녀석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