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33

[적묘의 부산]부산콘텐츠 코리아랩,센텀,분위기좋은 카페, 천원 아메리카노,무료보드게임,영화전당,벡스코근처

지인분들이랑 몇번 찾아갔던부산콘텐츠 코리아랩 카페입니다. 센텀에 있고벡스코나 시청자 미디어센터,영화의 전당, APEC 나루공원 다 모여있는 편이라서간 김에 두루두루 다니기 좋아요. 다른 곳에 비해서사람들이 적고 볼 곳이 많은 곳이라서더 좋아한답니다. 여기저기 아이디어들 그냥 전시작품들이 그리고 전시회도 있구요 ^^ 제가 가려는 곳은 카페 한참 돌아다녔으니 쉬고..커피 한잔 상당히 넓어요. 모임이나 회의,다양한 행사들도 하더라구요. 착한 가격 그리고 근무시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젊은 예술가들이번갈아가면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금결제만 가능하고 음료는 셀프에 가깝습니다. 차가운 것이 먹고 싶으면냉장고에서 얼음이든 컵을 꺼내서가지고 가서 담아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백남준 예술가의 글... 사람없는 ..

[적묘의 부산]해운대맛집,생활의 달인 우엉김밥, 동래맛집,태백관 탕수육

부산에 있으면서외식을 참 안하는데아무래도 집에서 먹게 되니까요~ 티비에 나온 집을 그래도 가끔은 가게 되네요 ^^ 해운대 시장길이랍니다. 새단장한지 좀 되었어요. 김밥이 정말 먹고 싶어서+_+ 제가 못하는 수많은 요리 중 하나가 김밥! 들어갔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집! 우엉김밥이 맛있다고 하네요 +_+ 주문은 가볍게 +_+ 순대 그리고 돼지국밥 부추 많이~양파도 같이 야금야금 부산 순대는 막장에 찍어 먹는 것이 센스~ 그렇게.... 맛집 인증 +_+ 생각지도 않고 들어갔는데 먹는 동안에도 김밥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분들 많더군요. 만족도 높았어요 ^^국밥도 맛있었구요. 그리고 동래~~~~ 동래고등학교 정문에서 살짝 두리번두리번 하면 보입니다. 나름 부산에서 유명한부산 3대 탕수육집이라는 태백관이예요. ..

[적묘의 부산]왕비의 잔치,해운대 공연 추천,모두의 블로그 체험단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하는 왕비의 잔치를 예전부터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마침 모두의 블로그 체험단 모집을 보고바로 신청했답니다. 사실 정말 바빠서이걸 신청할까 말까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_+ 안 왔으면 어쩔뻔!!! 그리고 한번 더 보러 와야겠다!!! 게다가 원래 3만원이지만부산 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만원이거든요 +_+ 11월13일 일요일 주말에는 오후 4시 공연을 보러갔어요. 공연장 입구 +_+ 좋습니다!~~ * 공연 시간수요일~금요일: 오후 8시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와서 설레기도 하고 계속 주말도 따로 없이수업하고 수업듣고 과제하고 발표하고 그러다가 이렇게 문화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너무 좋네요 참, 원래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금지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공연..

[적묘의 부산]해운대해수욕장,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이른 아침살짝 나와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해운대에서의 일출 사실, 이쪽에서 제일 일출이 고운 곳은청사포입니다. 그러나 해운대 바닷가에서도 아쉬우나마~이렇게 달맞이 고개에서 솟아오르는 말간 태양을 볼 수 있답니다. 부서지는 파도 바닷가 중간에서 걷기 시작해서동백섬쪽으로 걸어가는 길 돌아보니 어느새 태양이 저 위로!!! 아직 바닷가엔 사람이 없는 시간아직은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고픈 시간 예전에 해운대엔조선비치호텔이 제일 큰 건물이었는데 역시 제일 먼저 자리잡은 건물답게위치가 최고 ... 동백섬에 딱 자리 잡아서조선비치에서는 조금만 걸어도 인어상까지 갈 수 있답니다. 부산의 인어상은 황옥공주입니다.안데르센의 이야기와는 다르답니다~ 인도 아유타국에서 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는허황옥공주가 바..

[적묘의 부산]벡스코,판타스틱 애니멀,플라스티네이션 기법,어린이 체험학습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사용하여 보존해놓은 동물들을 보면 여러 단계의 층을 볼 수 있어요. 모피, 근육, 골격, 내장기관들까지..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은 표본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체내의 수분과 지방을 제거하고플라스틱처럼 단단하게 만든 거랍니다.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볼 것도 많고저처럼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양하게 볼것도 많고무엇보다 시원해서 더위 피서로도 좋더라구요 겉과 속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징그러워하면서도실제로 이런 것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함을바로 볼 수 있다는 것!!! 죽은 동물들을 기부 받아서이렇게 작업을 했다니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도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계속해서 연구가 필요하고 이런 부분이 과학이라고 해서의학이라..

[적묘의 부산]벡스코,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미션 스탬프 뱃지,어린이 체험학습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에 다녀왔습니다.볼 것도 많고~~ 시원하게 더위 피서로도 좋더라구요 Fantastic Animal DATE 2016. 07. 09 (토) ~ 9. 23 (일) 야외주차장 특별전시관 보니하니, 이수민양이 모델이더라구요 10:00 ~ 19:00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초등생 및 유아 8,000원 평일 오전에 일~~~찍 다녀와서 편하게 둘러보고 왔어요. 엇...요게 참 좋네요.입장권 선 제시하면 이런 혜택이!!!!! 특히 포스터의 저 호랑이가만주 호랑이!!! 포스터 하나만 봐도 요렇게호랑이의 속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매표소 지나서의무실이랑 사이를 통과하면 요렇게~~~~들어가자마자~시원합니다 +_+ 오오 응모권 좋아요 +_+이름이랑..

[적묘의 부산]송도에서 해운대바다축제,송정까지 2박 3일 여름즐기기

사실 작년 12월부터 이미 카리브해의 바다와 지중해의 바다를너무 잘 보고 와서 그런데도 부산사람이란 건 참 어느 바다를 봐도 아 여긴 부산이 나아그런 느낌이 있긴 해요그래 놓고선 돌아와서는한국 바다 그렇지 뭐...아무래도 바다의 색 자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 부산은 부산 아기자기하고 잘 짜여진좋은 공간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부산에서 바다를 안 보면 아쉽지요. 게다가 카리브랑 지중해는 돌자갈 바닥이 많아서저는 모래가 보들보들한 부산 바다 참 좋아해요. 터키에서 4일간 신세진 친구들이이번엔 한국에 와서 부산에서 2박 3일 저희 집에서 머물렀답니다. 다행히 친구와 아버지께서 멋지게 드라이브를 많이 시켜주셨어요. 송도 해수욕장은 깜짝 놀랄만큼 많이 바꼈고무엇보다..;;; 8월 2일 일요일이어..

[적묘의 고양이]해운대에서 만난 캣맘과 고양이들

화창한 어느 봄날 햇살은 초여름 같던 날 맛있게 조개찜을 점심으로 먹고 오랜만에 걸어보는 부산 해운대길 저 멀리 보이는 인어공주와 오륙도 햇살이 눈부신 백사장 (그러나 점점 좁아지고 있는...) 이쪽 조선비치에서부터 천천히 걷다보면 광장도 나오고 아쿠리아움도 나고오 작은 도서관도 있고 잠깐 햇살을 피해 점심 식사라도 하시는지 자리를 비운 화가 해운대 신도시 방향으로 걷다보니 얼마나 해운대가 많이 변했는지 실감이 오더군요. 길도 정비되고 새로운 건물들도 계속 들어서고 호텔들과 연결된 정원들도 예쁘고 저쪽 편으로 공사도 계속되고 달맞이 고개 위쪽으론 가득가득 무섭도록 들어차있는 건물들 그러나 그 중에 잠깐 만난 따뜻한 혹시나 나쁜 짓 당할까봐 약간은 긴장하신 캣맘님... 아 이해해요.ㅠ.ㅠ 저도 고양이밥 주..

[적묘의 부산]동백섬 뛰놀던 골든레트리버에게 부족한 것!

야경이 예쁜 동백섬 낮도 예쁘고~ 바람이 좋은 봄날에 산책하기에도 좋고절대 선블록을 잊지 말아야 하는 곳입니다!!! 해운대의 마린시티쪽인데어찌나 스카이라인이 수시로 바뀌는지 사진촬영 장소에서 봐도 딱, 보입니다. 사진을 찰칵찰칵      눈을 들어 앞을 보면완전 병풍처럼 하늘을 가리고 있네요. 전 예전이 더 좋은데..;;;; 뭐...부산 집값도 쭉쭉 올라갑니다~     살짝 돌아보는 순간~아앗!!! 철쭉 꽃이 한창인 동백섬 주차장 쪽으로 다다다다 뛰어 들어오는 커다란 강아지!!!     꼬리를 신나게 흔들면서달려오는 예쁜 ..

[적묘의 부산]해운대 맛집, 더 파티 프리미엄

한국에 휴가를 간다는 말에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고 연락과 함께...뭐 먹고 싶냐!!! 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대답!!! 한국에서 먹는거면 다 ....먹고 싶다라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기도 했고 예전에 모 학교 근무할 때 회식으로 가보기도 했던 뷔페, 더 파티 중에서 해운대 바닷가에 생긴 더 파티 프리미엄을 간 것은 순전히....밥을 먹기 위해서 뿐 아니라 제가 페루에서부터의 이동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 지친 나머지 휴가 중에서 이틀을 부산 여행 겸사 저를 보러 온 선배와 함께 바닷가 여기 저기를 다녔는데 4년 정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될이 그닥 없는 나라들에 있었던지라... 어느새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생각했던 바닷 바람에 배신을 당해서..;;; 급 환절기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