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익힌거 좋아해요..;; 육회를 먹으러 간 것은 그냥 따라간 것..;;; 아..이런 음식의 세계가 있구나 하는 체험? 그렇다고 해서 굳이 지구 반대편에서 생고기를 먹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구심.. 그러나 밥을 사겠다는 사람이 굳이 저걸 먹겠다는데 앞에서 구경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노다지~ 아베니다 아비아시옹 3257 번이구요 구역은 산 보르하 좀 이른 점심 시간에 갔어요. 뒤에 회의가 있었거든요 일단...항상 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해 먹고 있는지라 저는 한식이 그닥 아쉽지 않습니다. 제가 해 먹는 음식들은 주로 한국식이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쫙.. 게다가 먹고 난 뒤에 설거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매력적인 조건이지요 혹시 페루에서 육회 먹고 싶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