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짧은 한국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수업을 공지하고 제일 어려웠던 것은 교실 확보~ 대학 자체에 공간이 많이 없는 UNFV의 경우는 캠퍼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코워커가 에코관광학과 교수이기 때문에 단과대학의 교실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된 교실과 한정된 시간. 그래서 가장 여유있는 시간은 점심시간부터 저녁 전 시간까지!!! 그런데 정작 교수들이 워낙에 정리가 안되는 사람들이라서..;; 자기가 신청하고 결정한 교실과 시간표를 마음대로 바꾸고 행정실에는 알리지 않아서 거의 3주 동안은 계속 교실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이..;; 수업 중에도 한시간 수업하고 다른 빈 강의실 찾아서 이동하고 또 다음 수업 시작할 때 빈 강의실 찾아서 이동하고..ㅠㅠ 눈물나는 한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