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12

[적묘의 페루]한국어 수업에서 젓가락 사용법도 배워요

1년 연장을 결심하면서 사실 수업에 대해서는 좀더 다양화를 하고 싶었답니다. 노래 수업도 하고 번역클럽도 하고 마음은 그런데 참 그렇게 하면 좋은데 수업 시간이 있고 진도는 나가야 하니까 그게 쉽지가 않아서 이렇게 따로 특강을 잡아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특강을 따로 준비하려면 학생들 시간표 확인해서 교실조절도 중요하고 제가 수업 준비해야할 시간도 확 늘어나는거죠. 아무래도 이런 건 현지어로 해야하니까요. 이번 수업들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전공시간표가 바뀌는 바람에 더 버벅이는 수업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무한히 반복되는 복습형 시간에 지쳐서 드디어!!!! 준비!!!!

[적묘의 코이카]페루,우왕까요에서 태권도 대회_아동부 겨루기

태권도를 보면서도 가라데와 쿵후와 헷갈리는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그러나 페루에서는 상당수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뿌노에 휴가 갔을 때에도 깜짝 놀랐던거죠!!! 와아..여기도 태권도 학원이 있어!!! 하고.. 몇십년 전부터 한국에서 온 사범님들이 태권도를 가르쳐왔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도 같이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혀 태권도 규칙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번 태권도 대회에서 기록원과 사진을 담당하면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사전 검색..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신체 단련을 위한 목적과 함께 정신적 무장..

[적묘의 코이카]한국어 수업_듣기연습, 한국 영화 상영

2013년 들어서 정규적으로 한국 영화상영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이유는 듣기 수업이 너무 안되서도 그렇고 주로 한국 드라마와 한국 노래 가사에서는 반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이나 상황에 따라서 어미가 변하는 한국어를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어떤 장면들과 함께 보여주는 것이 빠르니까요. 그리고 듣는 연습이 안되면 쓰기도 말하기도 정말 어려우니까요 대부분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책은 높임말에서 시작하는데 그게 처음엔 참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방학특강 수업 중간에 한번 강당을 빌려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대신에 친구들과 가족을 데려와도 된다고 미리 공지! 미리 한국어 출력은 모두 집에서 대충 잘라서 붙이는 것도 집에서..;; 집에서 이런거 저런거 많이 합니다~ 이건 지난 번 한국주간 행사 전시회에 사용했던 자료..

[적묘의 코이카]한국장학생 세미나,KOICA,UNFV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남미는 지구 반대편이니 얼마나 한국에 대해서 알까 했는데 페루 공영티비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틀고 있죠 뿐만 아니라 최근엔 강남스타일이 거리에서 들린답니다. 예전부터 한국 정부에서도 다양한 연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세미나가 제가 근무하는 기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도 많이 참석했답니다. 세미나를 진행한 이들은 페루의 공무원 연수를 다녀온 분들이었어요. 수업하는 중에도 공지도 하고, 페북 홍보도 하고 계속 한복입으라는 요청 듣고 결국 전날 밤에 다시 전화받고 아...왜 스페인어는 이해가 되버린거지;;; 결국 한복 들고가서 입고 왔다갔다~ 일찍부터와서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더니만 자리가 가득 찼네요 네 분의 전문..

[적묘의 페루]리마,페데리코 국립대학에서 한국주간행사 중!!!

드디어 시작.. --------------행사 내용 --------------- UNIVERSIDAD NACIONAL FEDERICO VILLARREAL SEMANA COREANA 21 – 25 MAYO, 2012 - 페데리코 비자레알 대학 중앙 대강당 Local Central de la Universidad. Avenida Nicolás de Piérola Nº 351, Lima. LUNES 21- VIERNES 25: EXPOSICION FOTOGRAFICA (입구 홀에서 계속 상설전시) 친구들이 도와준 덕에... 가능했습니다. 당췌..이 학교에서 도와준다는 사람들은 얼굴을 못보네요..ㅡㅡ 맨날 기다리게만 하고 자기네 컨퍼런스만 준비하는 듯 같이하는 일이 없습니다. 코이카 단원들의 고충은 여기서 시작..

[적묘의 KOICA]한국어 교육,UNFV에서 한국주간 계획서 작성 중

나라마다, 기관마다, 기관장에 따라서 활동이 저마다 다르지만 코이카 단원들의 활동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서류접수 (5월) - 면접- 신체검사 - 최종합격 국내교육 한달 (7월-8월) -한달 이상의 국내 대기기간 - 출국(10월) 페루에서 현지 적응 훈련 2달 임지 발령 12월 그러나 12월은 연말, 1월 2월 3월은 페루의 방학기간 대기 중에는 개인적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요신청을 한 언어센터에서 책임자가 바뀌면서 완전히... 한국어 수업이 무료라는 것을 안 시점부터 무관심으로 돌아섰거든요. OJT에서는 원래 1월 첫주에 수업을 시작하기!!!! 그런데 자꾸 말 바꾸기..ㅠㅠ 4월 5월... 현재 상태가 아주 미묘해졌습니다. 수업은 하는데 교실은 없다, 출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