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질 8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마징가 변신,노묘,할묘니,12월 하악하악,사회적 거리두기

12월까지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결국 이렇게 카페도 갈 수 없는친구도 만날 수 없는 연말연시는 방콕!!! 아아..방콕 파트너가 영 안 좋으면 어쩌죠? 코로나로 인한 가족 문제가 부각되던데 이혼도 늘고.... 하악도 늘고.... 저기요..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 반이상이 할묘니 드실 거였거든요.그런데 왜 나한테 이러심 저 놈의 마징가귀 저 넘의 하악질 뱀소리 고만 내랏!!!! 너나 카메라 치워어!!! 뭐 그런 분위기인거죠. 우리 이제 헤어져 16년이나 살았으니 너 나가!!! 동공 지진!!! 엉? 귀도 제자리로 눈도 다시 작아지고... 역시 부동산 좀 뒤져 보면이 추운 날 이사할거 생각하믄 기냥 참고 사는 수 밖에 없지 에휴 집 나가면 고생이야... 폭신한 극세사 이불이 더 유혹적인 12월 추운 바람부는 날씨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 까칠한 할묘니,12월 하악하악,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우리 할묘니 노묘 깜찍양 주말에 내내 집콕 방콕 방에서 내내 정리하고 방정리, 생기부 정리, 자료 정리, 수업 정리, 이면지 정리 등등등등 이달 들어 첨으로 우리 고냥이 한번 찍어 볼까 싶어 디에셀알 들고 내려왔더니 이러지 말랍니다. 가족간의 감염이 얼마나 위험하냐며 거리 좀 두랍니다. 니가 안가믄 내가 가겠담서 까칠하긴..;;; 까칠하게 일어났다가피곤하다고 그냥 돌아눕는 걸로 끝내려고 하네요. 겨울이라 겨울잠 자야하는데 디에셀알 셔터 소리 싫어라 하악하악 하악도 소파에 기대서 게으르게 합니다. 성의없는 하악질 귀차니즘의 극을 달리는 우리 할묘니 에잇 귀찮아 고개만 돌리는 할묘니 그 앞에 앉아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자 드뎌..;; 승질내면서 가버렸.... 저어기요 할..

[적묘의 고양이]15살 노묘,할묘니 깜찍이,초지일관,까칠까칠,하악하악

작년 여름 19살로 초롱군이 떠나고올해 설, 14살로 몽실양이 떠나고 혼자 남은 깜찍양은 여전합니다. 15년 내내 그러했듯이하악거리고 그와중에도 간식을 즐겁게 받아먹는..;;; 그래도 잠깐 놀길래신나게 놀아보자꾸나 하고 장난감을 신나게 흔들어 줬더니 세상 귀차니즘을 모두 다 안고 있는우리 깜찍양 가볍게 하악으로 시동을 겁니다. 그리고 강도를 높인 하악하악질.ㅠㅠ 엉엉 진정 안 놀거니? 오오...저 의지의 눈동자!!! 치아라~ 안 놀거야!!!!! 발톱을 세워서 쭈욱 아주 편안한 자세로하악질을 시전 중인 할묘니 깜찍양 15살에도 빛나는 미묘!!!! 빛나는...하악..;;;; 2018/10/23 - [적묘의 고양이]하악하악,입금전후,까칠한 고양이,깜찍 할묘니가 하악하는 이유2018/10/02 - [적묘의 고양..

[적묘의 고양이]주차장 고양이들, 어디서 추위를 피할까요?

어렸을 땐 시골에 가면 할머니네 댁담벼락이며 지붕 위에고양이들이 졸졸이 골골송을 부르며있었는데... 햇살이 좋으면 종종담벼락에 앉아있는젖소 고양이. 제가 귀국하고서부터계속 봤던 고양이니까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5살 정도 된거같습니다. 왼쪽의 작은 턱시도 고양이가작년 여름에 태어난 지붕위 고양이구요 턱시도 고양이는 종종밥을 먹으러 오거나햇살을 쬐긴 하지만 역시 우리는 서로다 거리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주로 주차장에서 마주치고 담벼락에서 폴짝 뛰어내리면바로 저희집 차 위로 +_+ 항상 발자국 남겨 놓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뒤쪽의 삼색이는 언제부터 보였는지잘 모르겠어요. 역시 자주 보는 고양이고~ 이건 너무 화질이 안 좋네요.;; 집 건너편 길 쪽의 모습을들고 있던 갤2로 확대해서 찍어 그래요. 주차해있는 ..

[적묘의 고양이] 쫄지마!!! 하악하악+마징가귀 싸움의 이유?

길을 걷다 발견한 고양이 한마리를 따라간 미라플로레스 성당 뒷편에서...;;; 그 돈주고도 한다는 싸움구경 +_+을 공짜로 했습니다 권투나..이종격투기..레슬링 등등등 인간의 폭력적인 본능을 충족시켜줄 대체재로서의 눈요기감들 항상 진리인 노랑둥이와~ 뭔가 소심해보이는 하양이가 맞짱 뜨는 모습을 목격!!! 사실 얘네 뿐 아니고..;; 아무래도 고양이들은 집단생활을 할 수 있는 동물이긴 하지만 그때는 서열이 딱..정리되었을 때 안정적일뿐 매번 다시 서열 정리를 할 때는 신경전이 치열하기 마련이랍니다. 눈치로만 싸움이 끝나는 경우도 많고 신진 세력의 등장은 연륜있는 고양이를 쫄게 만들지요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 접촉이 많을 때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아니 인간도 동물의 하나이니까 서열 정하기 좋아라 하잖아요.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초긴장 아기고양이의 방문 후기

에또... 갑자기 지붕 하나 건너 저쪽 집 앞에서 고양이 소리가 계속 나는.. 그런 나날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 일주일 넘게 나다보니 아버지께서 살~~~짝...가 보시고는..;;; 뜬금없이 애를 하나 안고 왔네요!!! 쿠어!!!!! 저쪽에서 키우실래요? 하더래요 그래서 한번 데려가 볼까 하고 인사를 시키러..ㅡㅡ;; 아놔..울 아빠.ㅠ.ㅠ 일단 이 고양이의 엄마는 러시안블루라고 하고 믹스인거 같은데 거의 블랙에 가까운 털색이지만 실제론 완전 생긴건 러블에 가까워요 3마리 중에서 2마리가 지금 저기서 생활하고 있데요 완전 낯선 곳에서 갑자기 큰 고양이 3마리에 포위..;; 초긴장한 고양이의 모습;;;; 사실 이러면 안되거든요.ㅜ.ㅜ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갑자기 낯선 곳에 들어온 애도 놀래고 원래 있던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초롱군 흥분!! 고양이 하악질!!!

하품이 아니라 하악입니다 +_+ 꼼짝도 안하던 초롱군 호오.. 친구님이 오셔서 친히 놀아주시자마자!!! 이런 대 변신 두둥!!! 하악이란 눈이 가늘어지고 입이 옆으로 쭉~~~ 찢어지면서 하악 소리 나는 것으로 뱀이 입벌리는 그런 느낌? 하품은 눈을 감고 입을 위아래로 쭈욱!!! 초롱군의 느른느른한 이 모습!!! 요러고 있던 초롱군이 순간 늘어나는 변신 +_+ 예쁜 손의 주인공은~~~ 친구님~ 갑자기 애가 파닥파닥!!! 오오 인생의 빛이여!! 내게로 오라!!!! 하아아아아~~~~ 그래도 누워서 노는거 보니까.. 넌 초롱군 맞구나..;;; 눈길을 잡는 루이맘님의 선물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어요!!! 친구님이 노는 방식을 초롱군이 좋아하긴 하는데..; 그...게.;;; 늠...;;; 느므느므 흥분해서 완전 ..

[적묘의 무너진 기대] 고양이나이와 장난감 반응의 상관관계

멀리 서울에서 루이맘님 만나서 루이,핀아,나나랑 놀다가 꿩깃털에 반해서 나두나두!!! 하고 강탈해 온 꿩깃털..ㅠㅠ 초롱군의 반응 1. 뭐냐 2. 치워 3. 기분 나빠 4. 하악 5. 하악 6. 치아라앗!!!! 거의 40일 만의 재회인데..ㅠㅠ 이런 까칠한 초롱군..ㅠㅠ 간식으로 풀어주면 간단합니다 +_+ 여름이 다 지났네요. 어느새 연꽃은 다 지고 라일락이 가득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6/23 - [적묘의 착각] 고양이 장난감에 러시안블루 너마저도!!! 2011/06/21 - [적묘의 착각] 고양이 나이와 장난감의 상관관계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09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