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19살로 초롱군이 떠나고
올해 설, 14살로 몽실양이 떠나고
혼자 남은 깜찍양은 여전합니다.
15년 내내 그러했듯이
하악거리고 그와중에도 간식을 즐겁게 받아먹는..;;;
그래도 잠깐 놀길래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하고
장난감을 신나게 흔들어 줬더니
세상 귀차니즘을 모두 다 안고 있는
우리 깜찍양
가볍게 하악으로 시동을 겁니다.
그리고 강도를 높인 하악하악질.ㅠㅠ
엉엉
진정 안 놀거니?
오오...저 의지의 눈동자!!!
치아라~
안 놀거야!!!!!
발톱을 세워서 쭈욱
아주 편안한 자세로
하악질을 시전 중인 할묘니 깜찍양
15살에도 빛나는 미묘!!!!
빛나는...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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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깜찍양의 하악하악도 언젠가 그리워 질까요.
1. 깜찍양의 하악하악도 언젠가 그리워 질까요.
2. 우리집 마지막 고양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깜찍양~
3. 오랜만에 털도 빗고 발톱도 깍았지만, 그 직전에 발톱으로 슬쩍 그어서 피봄..;;까칠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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