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면서 한국어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 이야기도 하고 문화 이야기도 하고 역사나 한류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어 수업을 하다보면 초급 1, 초급 2 반년 이상 같이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과는 정이 가득 들게 되지요~ 그리고 중간 중간 문화 수업이나 행사를 하면 도움을 받기도 하구요. 한국 음식을 조금 준비할 테니 음식을 각자 준비해서 모임을 하자~고 마음이 맞았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은 여기서 잘 먹지 않는 목이 버섯을 이용한 고추장 야채 볶음 사실 떡만 빠진 떡볶이 양념입니다 ^^ 달콤매콤해서 인기가 좋았어요~ 엄청난 양을 준비해온 녹색 소스로 볶은 볶음밥+닭고기 라고 하는 페루 음식 파파 우왕까요~ 맛있는 소스에 올리브를 올리는 것이 포인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