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64

[노랑둥이 주말미션] 누워서 떡먹기!

보라색은 원래...왕족을 상징한다고 하죠 후후.. 그런거 상관없어요 무슨 색이든 간에 고양이에겐 폭신하면 다!!! 다 내꼬!!! 역시 주말하면.. 이불 위에서 딩굴딩굴.. 누워서 떡먹기.. 그말은 고양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거죠? 그러다가 심심해지면? 하품 한번.. 션하게!!! 크아!!!! 역시 누워서 찹쌀떡 먹으면 졸려요 그죠? 주말 나들이 계획 없으시다면 즐거운 낮잠 어떠심까? 2011/05/15 - [러블의 주말미션] 회색찹쌀떡 할짝할짝+고릉고릉 2011/05/13 - [5월출사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모델을 만나다 2011/05/08 - [페르시안 고양이] 키사의 초긴장 나들이 2011/05/07 - [부산,남포동]분위기 있는 카페, 디 아트 2011/04/18 - [어린이대공원] 커다란 고양이..

[그루밍의 정석] 고양이의 일상탐구

고양이의 하루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잔다 2, 먹는다 3. 몸단장 한다. 크으...저의 생활과 차이가 있다면.. 고양이 3번은 저에게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 후훗 일단 자는 고양이 일상탐구 시작.. 좀 편하게 자면 안되나 꼬옥 이렇게 어중간한 식빵을 굽습니다. 셔터 소리에 눈을 떠버립니다.. 뒤쪽 이불은 턱시도 냥, 깜찍양 좋으라고 일부러 저래 놓은 거라고 우겨봅니다. 오빠가 눈을 뜨자 깜찍양도 빛의 속도로 눈을 번쩍!!! 뜨더니 이불 속에서 휘릭~~~ 아 이때만해도 날씬했던 깜찍양 ^^:;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쭈욱!!! 한번에 이불에서 나옵니다. 초롱군의 일상은 깜찍양보다 좀더 바쁩니다. 깜찍양의 그루밍도 초롱군의 몫이거든요 본격적으로 그루밍 열전 들어가기 전에!!!! 쭈우우우욱!!!!..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의 소소한 재미들

물론 예전에 비해서 소소한 경품..ㅠㅠ 그냥 부스 기념품들은 확... 줄었습니다. 두손 가득 들었던 기념백 나와서 정리하고 팜플렛 하나씩 다 보고 그랬던 건 과거의 이야기!!! 그러나 다양한 사진전시회도 있고~ 보고픈 모델들도 있고 하다 보니 입구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코엑스 몰에서 전시장으로 가는 발이 바쁩니다 현장 구매해서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 2011/03/24 - [지름신강림] 카메라 구매 전 꼭 해야 할 것!!! 입구부터 이런 이벤트들이 각 부스마다 또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간이 정해져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필요해서..;; 전 그런거 없..;; 부스마다 카메라 시연을 위해서 마련해둔 피사체들도 다양합니다. 올림푸스의 자동차 그리고 밀고..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 사진기자재전을 담다

벌써 20회군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짧게 사진기자재전이라고 그냥 부르는데 스튜디오 할 때는 이거저거 구매하고 업체 계약할 앨범이나 액자 제작 알아보러 직접 시연해보고 싶어서 다녔었고 지금은 실질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기종 변경을 위해 시연하는 것이 목적.. 항상 사전 등록하면서 회사 이름을 적묘로 쓰는 뻔뻔함 ㅎㅎㅎ 직급은 팀장~이 만만하죠 올해는 들어가자마자 작년이랑 비슷하단 기분이.; 첫 부스가 올림푸스 역시 PEN 밀어주고 있... 이런 저런 행사 중.. 남자 모델을 내세우는 것은 최근의 추세~ 그러나..원빈이 아니면..ㅡㅅ- 눈에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일단 캐논이나 니콘보다 밀리지만 입구에서 시선을 끌고 많은 사진 전시를 실외에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림푸스의 한국시장 확대의지가 보인달..

[적묘의 고양이]수면더블샷,고양이에겐 불면증이 없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없는 병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위한 약 바로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 중 하나!! 편안하고.. 나른하고.... 그런 주말을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본분! 싱크로 10000%의 수면 더블샷??? 그 어느 해.. 뭐....2006년입니다 ^^ 무한히도 깜찍이를 싫어라 하던 초롱군이 어느새 깜찍양 편애모드 딸바보가 되어가던 때.... 가만히 둬도..혼자 딩구르르르르르 딩구르르르르르르르 도르르르르르~~~ 굴러가면서 잠자는 깜찍양.. 데려온지 어언....2,3개월 지나 코의 피부병은 완전히 나았지만 눈썹의 그슬린 자국은 여전합니다. -이건 한 반년 지나서 없어진 듯 초롱군의 젋은 시절.. 육아에 힘든 6살 고양이는 지쳐 잠이 듭니다. 어떤 이유로!! 어찌하여..;; 돌아보기만 하면..;..

[고양이도 쉽니다] 러시안블루 몽실양 복습하기

몽실이는 몽실몽실 초록색 눈빛이 싱그러운 몽실양 주말엔....싱그럽고 우아함... 잠깐 쉽니다... 우아함은 쭈우우우우~~~~~ 저 멀리... 우우우웅~~~ 평소의 몽실양 생활 2011/01/14 - [즐거운 간식시간] 특수촬영한 러블의 맛살사랑 2010/09/1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인형놀이하는 러시안블루 2010/12/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블 작명 비화..ㅡㅅㅡ;; 2010/12/15 - [흑백논리] 혹은 깔맞춤에 대한 논쟁 2010/12/22 - [쇼핑백 놀이의 종결자] 당연지사 2010/10/06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패륜난투극을 부르는 개다래나무 2010/09/2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꼬리의 치명적 유혹 2010/09/16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봉다..

[주말엔 도전!!] 쥐잡기의 달인, 참 쉽죠잉

호동그래진 고양이 눈은 반짝반짝 사냥꾼의 본성을 사라지지 않는다. 도시의 포식자 고양이!!! 농촌의 수호자 고양이!!! 도둑고양이라는 호칭? 정중하게 사양하겠네.. 나는 사냥꾼이라네 사냥본능으로 수염이 있는대로 활짝!!! 레이더 망을 펼친다!! 나는 사냥꾼!!! 목표를 잡으면 응당 그것의 살과 피를 취해야 하는 법 집에서 예쁨 받는 고양이도 발톱은 여전히 날카롭다 이불 위의 옹기종기 따뜻한 온기가 더 좋은 겨울 날도.. 사냥꾼의 눈을 빛이 난다 나의 잠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더냐 사냥 당하느냐 사냥 하느냐!!! 이불 속에 남을 것이냐 사냥에 나설 것이냐!!! 선택의 기로라면?? 당신의 선택은? 아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 2010/09/2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이불의 필수조건! 2..

[고양이의 설득]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러지마.. 주말은 이런게 아니야!!!! 똑바로 날 봐!!!! 그렇지!!!! 지금 내 눈... 초롱초롱해 보이지만!!!! 사실 난 언제든지 잠 들 수 있어!!!!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 책 따위.. 덮어버려!!!!! 잠에 빠져 버리는 거야!!!! 그래..당신 오늘이 주말인거 알고 있지? 근데도!!! 이런 두껍디 두꺼운 것을!!!!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도 아니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아니고!!! 밀려있는 모자란 잠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것에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주말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고로 압수!!!!! 3줄 요약 1. 주말은 고양이와 놀거나 같이 잠을 자는 시간이다 2. 책은 고양이에게 양보하세요...방석이나 깔개로...고로 접근 불가 3. 고양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잠이 온..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그대의 주말은 안녕하십니까?

어쩌다 보니 툭... 끊어진 끈처럼 잡을 수 없는 시간들이 흘러갑니다. 손을 들어 무기력함을 힘껏 쳐내보려하지만.. 아 그거 정말 힘들죠 사실.. 손하나 올릴 기력조차 빠져버리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처럼 비밀의 버튼을 누르도록..ㅡㅡ; 그냥 방치하기도 하는거죠 칵!!!! 물어보지도 못하고 말예요 한템포 느려지는 반응.. 바보처럼 헤..입만 벌리고 있어요 하아..왜 이렇게 무기력해졌나요 산은 못되어도 무언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발치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보다 더 존재가치가 없어진 듯한 그런 밤.. 옛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그때도 무기력할 때 어떻게 다시 고개를 들었었지? 마냥 졸음에 겨워 주말이 반가워 그지 없었을 때 그때는 그냥 잠만 잤던가? 아아..그러고 보니..그때.. 이런 존재가 등장했었지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