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53

[적묘의 경북]전망좋은 화장실,7번국도 휴게소, 동해안 망양휴게소 바다 전망대

오랜만에 한국에서 바다를 보는 기분으로아..난 부산 사람인데도 글게 희안하네~그런 느낌으로 다녀왔던 짧은 여행 1박 2일 코스입니다.부산-망양휴게소-동해 추암-강릉 오죽헌-낙산사-강릉-서울 그 중에서 정말 예뻤던 망양휴게소! 물이 맑아서 속이 다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휴게소에 도착하자 마자바로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바다와 정말 가까이 있어요.도착하기 전부터 전망이 정말 좋네요~ 휴게소는 간단한 편의점과 식당 계단으로 올라가서 바로 위쪽으로 가면 바다로 향한 전망대가 있어요. 아 지긋지긋한 사랑의 자물쇠..ㅡㅡ;; 열쇠를 바다 속으로 던지는 것도엄연한 환경 오염인데.. 뭐 그렇다고 치고 물 속이 보이는 예쁜 동해바다~ 이 전망대는 꽤 높아요. 요런 느낌!!! 그래서 바람이 순식간에 확!!!엄청 강하더라구요..

[적묘의 타이완]마오콩 케이블카,곤돌라를 타고 차밭구경~貓空纜車

동물원 역에서 내려서 10분 15분 걸어나가면케이블카 역이 나옵니다 오늘의 목적은마오콩역!!! 마오콩 케이블카 중에서 마지막 역입니다. 대만관광청 사이트입니다. 진짜 설명도 좋고 지도도 잘 만들어 놓았어요. http://tourtaiwan.or.kr/sub_0201.asp 저는 중샤오푸싱에서 동물원역까지 한번에 갔습니다. 내리자마자 아 진짜 동물원이다!!! 급 동물원을 가볼까 하다가 우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평일에 갔어야 했는데어찌 주말에 왔단 말인가..ㅠㅠ 자 이왕 온거 방법 없습니다, 2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 동물원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들 ㅎㅎㅎ 특히 곰이죠 +_+ 쭉쭉 직진입니다. 걸어가보아요~~~ 벌써 더워요 ..ㅠㅠ 마오콩 케이블카 저 계단들을 쭉쭉 올라갈 필요는 없지만...

[적묘의 타이완]마오콩에서 즐기는 커피와 카오스 고양이,Red Wood House

마오콩 곤돌라에서 내려서역에서 천천히 걷다 보면바로 찻집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 중에서 제일 시설면에서 좋아보였던 곳 그래서 일단 눈에 담아놓고 걷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끝까지 걸었다가 다시 돌아와서찜해 놓았던 그 찻집으로 들어왔습니다. Red Wood House33 Lane 38, Section 3, Zhinan Road, Taipei, Taiwan 꽤 더웠거든요~그래서 걷다가 바로 쉬러 ^^;; 그리고 돌아가면서 다른 역에도 중간 중간 내려보려는 계산~ 식사 메뉴도 있었지만워낙에 일찍 이동하면서 마오콩에서는 커피나 차를 마시려고 결심하고 온 거라바로 예쁜 카페로 들어온 거랍니다. 아직 점심 시간 전이라서한가한 매장 안~ 사실 이럴 때가 제일 좋아요 ^^ 이 다음엔 바로 음료, 디저트, 식사 손님들로가득..

[적묘의 포르투갈]리스본 예수상에서 테주강 전망을 보다,Cristo Rei, Lisbon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죠. 리오 데자네이루에 랜드마크 격으로 대형 예수상이 세워진 것은19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1931년에 봉헌식이 이루어집니다. 브라질에서 일직선에 위치하는 포르투갈 리스본 테주강에도 대형 예수상이 세워집니다. 1959년 5월 17일에 완공되었고주소는 Alto do Pragal, Av. Cristo Rei, 2800-058 Almada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에 좋은 곳이고저렴하게 배를 타고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예요. https://goo.gl/maps/bBWAPbAA3rD2 까이스 두 소드레에 가서 배를 타면 됩니다. Cais do Sodré 일일 교통카드로 입금한 비바카드로는 안되더라구요.따로 구입해야합니다. 그냥 숙소에서 만난 분들이랑 같이 갔는데한 분이 카드 여러장 ..

[적묘의 서울]경부고속터미널 10층 전망좋은 정원과 고속터미널 성당

제가 혼자서 부산 서울을 오가기 시작한 것이대략 20년 정도 되었을까요 처음엔 사실 대부분 기차를 이용했었습니다.민영화되기 전에 말이지요 학생할인이 있고KTX로 가격이 있는대로 뛰어 올라가기 전에참 잘 이용했었죠. 그런데 주로 버스는 이용하게 된 것은강남쪽으로 오가게 되거나9호선 연계된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 그리고 무엇보다...기차가 서는 역이 많고 안내방송이 계속되는 데다가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영상통화나 게임 등으로 무지 시끄러워졌다는 것. 또 마지막 하나는...여행 트렁크를 그냥 버스의 경우는 신경쓰지 않고쑥 집어 넣고 최종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것.그리고 남미나 터키에서 장기버스에 이미 익숙해져있어서4시간 20분 가량의 부산-서울 정도야~ 툭하면 8시간 이상 타야하는 장거리 버스에 익숙해지니까4시..

[적묘의 포르투갈]전망좋은 포르토 대성당, 로마네스크,고딕양식, Porto Cathedral

동 루이스 1세 다리 가기 전아름다운 푸른 타일 그림으로 유명한 상벤뚜 역쪽으로 올라가서더더더 올라가면 Porto Cathedral포르투 대성당이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에 고딕양식이어서오오... 중세 기사가 나타날거 같다!!!그런 기분이지요 주소는 Terreiro da Sé, 4050-573 Porto, 포르투갈 쭉 걸어서 올라가 모퉁이를 돌면 정문입니다. 13세기에 완성된 건물입니다.로마네스크 양식에14~15세기에 옆쪽 고딕 회랑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이 더해지고.. 아아..뭔가 그냥 봐도 유럽 건축양식이 이거저거 다 복합되어 있습니다. 중세를 걷는 기분시간이 멈춘 도시 포르투의 매력은 바로 이 요새 성벽같은 성당에서도 보입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어서성당이 아직 문을 열..

[적묘의 페루]리마, 산 크리스토발에서 지붕없는 집을 바라보다

제가 2년간 한국어 분야로 봉사활동을 결심하면서 코이카에 지원할 때 지원국은 3순위까지 희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베트남에서 귀국한 직후여서 베트남은 패스..;;; 계속 아시아에만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다른 대륙에 대한 기대치가 급 상승하면서 1,2차 모두 페루를 썼습니다. 해외봉사라는 것은 타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 그리고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정말 그 잠깐의 여행 수도와 관광지를 제외한 태반의 곳은... 지극히 현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산 크리스토발은... 딱...그런 느낌 아르마스 광장에서 5솔을 지불하고 버스에 올라타서 화려한 광장을 벗어나 리막 쪽으로... 어느새... 여긴 리마의 달동네인가? 현실로 달려가는 ..

[적묘의 스페인]그라나다 알함브라의 밤, 알바이신지구 산 니콜라스전망대

그라나다에서는알함브라가 최고의 관광지! 그리고 맞은편의 오랜 구 시가지알바이신 지구의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보는 야경이 또 좋답니다. 근데 너무 일찍가면 해가 지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고너무 늦게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못잡고또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꽤 위험한 동네라는 것.. 혼자서 야경 보는 것은 비추!꼭 일행을 만들어서 가는 것이 좋아요. 전 알함브라에서 낮에 만난 친구들을다시 밤에 또 만났답니다. 그런 것도 다 인연~~~ 이른 봄날3월의 추위지금 11월도 비슷한 정도일거예요 몸에 스미는 찬 바람과 비...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국보단 같은 시기에는 덜 추운 편이예요. 알바이신 거리를 걷다보면 그라나다 오른쪽 길로쭉 안달루시아의 건축 양식과무어인들의 건축 양식이 섞인 것을 볼 수 있답니..

[적묘의 부산]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다대포를 바라보며 팥빙수를

사진찍는 사람들에게정말 석양 촬영지로 유명한다대포 그중에서도 아미산 전망대에이렇게 예쁜 전망대 카페가 생긴 것은이번에 귀국해서 알았네요~ 뒤쪽은 아파트 단지앞쪽은 바다 전망대 위쪽으로 걸어 올라갈수도 있고안에서 전시를 보면서올라갈 수도 있어요. 아직 해지기엔 매우 이른 시간 몰운대 성당 원래는 성당에서 봤었는데 전망대가 생겨서성당까지 전망대에서 보네요. 저 아래쪽으로 보면공단이 있고 뒤로보면 아파트 숲 저 위로 올라가면 낙동강 하구까지비춰보이는 전망대~ 아래쪽엔 산책로도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지만걸어 올라가면서 낙동강 생태관련전시물들을 보면서 가는 것도 좋죠 올라가면 무료 전망대. 망원경으로 바다의 파도까지 다 보여요 제 망원렌즈의 한계는 여기까지 그런데 망원경을 이용해서 보면낚시하는 배까지 다 ..

[적묘의 포르투갈]상조르지 성에서 리스본 전망을 즐기다.castelo s.Jorge

야경과 리스본 전망을 즐기기에 좋은상 조르지 성입니다. 성 조지 성..이라고 해도 되고정식 명칭은아래에~ Castle of S. Jorge, Rua de Santa Cruz do Castelo R. de Santa Cruz do Castelo, 1100-129 Lisboa, 포르투갈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노을을 보는 것이 목적이어서다른 곳 다 돌고 천천히 갔었어요. 근처까지는 트램을 타고 아, 이날 리스보아 교통카드를 사서24시간짜리로 충전했거든요 그래서 트램이든 뭐든 열심히 탔죠 또 한참 줄을 서서 티켓 구입 입장료는 8.5유로입니다. 다들 생각하고 가는 것은이런 느낑의 석양이지요 근데... 해가 안지네..ㅠㅠ 대신에 느긋하게 걸어다니는공작새가 꼬리펴기 쇼도 보여주고~ 해가 지기 직전의뜨거운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