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건너다가건널목 맞은 편에서 본 예쁜 삼색 고양이 알록달록 스카프까지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어머어머?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강아지들과 달리편하게 왔다갔다 하는 중 나오자 마자 기분 좋게 딩굴딩굴 이쪽으로 킁킁 저쪽으로 돌아서폴짝 바로 옆에 타이어가 쌓여있는 자동차 수리하는 곳이거든요. 확인 별일없다냐옹~~~ 짧은 산책 진짜..;;; 짧다.. 거리로는 3미터 정도 그냥 들어가기엔 아쉽다냥 등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건역시 길바닥이 최고!!!! 요래 딩굴 저래 딩굴 의외로 발바닥 젤리는 깜장콩이네요 요러고 있을 때 가게 언니랑 잠깐 이야기 2살이고 딱 이렇게 가게 근처만 산책하고 들어왔다 갔다 한데요 멀리 안가고 말이죠. 예뻐서 이름도 쁘니라고 합니다 ^^ 요 가게가 있는 건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