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46

[적묘의 바릴로체]빙하호에 내린 무지개,바릴로체국제공항(BRC)

[2014년 12월 글 수정] 산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의 아르헨티나쪽여기에서 더 내려가면 빙하를 만날 수 있다. 빙하호에서 보내는 아름다운 시간으로이과수의 뜨겁던 시간을 식혀본다. 바릴로체 도착하기 전 주에는눈보라가 불었다더니 있는 동안 내내 바람 좀 짙었던 이틀 빼곤 화창하더니 바릴로체 일주일을 마무리하고떠나는 날 아침엔 비가 대차게 내리더라니 커다란 무지개가 시야를 가득 메운다 만년설이 가득한 안데스 빙하호에 가득한 물결 아직 아무도 눈뜨지 않은호스텔에서 혼자 바쁘게 카메라 챙겨 렌즈 끼워여기저기 시각적으로 무겁기 그지 없는 저 구름이한 가득 아침식사를 하는 중에도빗방울이 쉼없이 맺힌다 공항가기 전까지 양해를 구하고테이블을 하나 차지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른 아침의 파타고니아의 ..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카페 토르토니,150년 탱고의 전통,Cafe Tortoni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구시가지 대통령 궁 근처에 모두 모여있는 편이죠 그냥 천천히 걸어다니기 좋은 거리. 그리고 종종 여기저기서 거리 공연도 있습니다. 어두워지기 전의 시간은 어디나 좋은 곳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은 곳이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은 로마와 견줄만 합니다! 젤라또 +_+ 도 맛있고 커피 한잔도 좋고 커피와 탱고를 즐기기 좋은 카페 걷기 싫다면 지하철도 이용 가능 피에드라스 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못보고 지나가기 힘든 1858년이라는 글씨와 함께 사람들이 언제나 앞에 북적북적 1858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부에노스 문화계의 과거이자 현재 여행자의 단점은 시간에 쫒겨 가보고 싶은 곳에 왔을 때 정말 보고만 간다는 것 다음에 가게 된다면 한가롭게 커피를 몇잔이라..

[적묘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산마르틴 광장,아름다운 보라 벚꽃, 자카란다,Jacaranda

남반구의 10월~ 11월은 딱 적당히 더운 여름건조한 여름 날씨입니다.. 그래서 다니기는 괜찮다고 쓰지만정작 덥습니다..;; 고도가 높은 곳은 계절과 관계없이 추운거고더 더운 시기가 오기 전에 12월부터 2월까진 정말 정말 더우니까 빨리 다녀온 곳입니다. 2014년 11월의 아르헨티나 아름다운 보라빛 꽃벚꽃처럼 가득 피어나는남미 자생종인 자카란다입니다. 한번씩 비가 지나가고 나면더 화사하게 개던 하늘 산마르틴 공원은 정말 걷기 좋습니다 광장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레티로 기차역에서 공원을 넘어가면끝에 산마르틴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꽃을 만끽하는 시간 돌아보면영국기념탑이 있습니다. 저기 못 올라간게 아쉽네요. 1916년 영국이주민들이 세운 기념탑이예요.아르헨티나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빅밴과 같은 소리로..

[적묘의 아르헨티나tip]페소환전 주의점과 부에노스 아이레스 기념품들

여행을 다녀온 것은 2014년 10월~11월입니다. 2016년 현재 아르헨티나 화폐개혁 중이므로아래 글은 참고만 하세요.---------------- 여행 중에 가장 힘든 것은무엇보다 환전 부분... 특히 환율이 왔다갔다 하면서엄청난 환율차가 있는 경우현지인에게 외국인은 ATM기가 되곤 합니다. 현재 가는 나라의 환율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환율이 은행 공식과 암시장으로 나눠지는지그리고 실제 사용되고 있는 화폐는 무엇인지고액권 정도는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고액 화폐를 몰라서 사기 당한 분들도 있더군요. 달러를 다 바꿨는데 고액권인 200페소로 바꿨다는 분 이야기를 들었어요.-암시장에서 환전을 해도 이정도는 느므한거죠!!!화폐개혁 이전의 화폐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적묘의 여행 tip 2016.11.04 (2)

[적묘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푸에르토 이과수까지, 버스 17시간

이렇게도 급격히 추워지다니덜덜 떨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은 한창 더워서 힘들었지만정작 남미 이과수 날씨 중에선 더운 축에도 안들었던2014년 11월 이과수의 추억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날 때는비가 왔는데 여름 옷입고 다녔어요.은근 살짝 덥다 정도? 17시간의 버스 여행 에어컨이 춥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미리 양말과 긴 바지를 준비했습니다. 2층 버스의 제일 앞자리를예매하고 편하게 좌석을 눕히다시피해서 편하게 여행을 떠나봅니다. 장거리 버스의 경우 정말 저렴하면서서울 부산 우등고속 요금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환율에 따라 저마다 회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가격에 따라서 시설이 달라집니다,완전히 침대처럼 눕혀지는 고급형은 좀더 비쌉니다. 적당히 우등고속 정도 넘어가는 좌석의 버스 티켓을7만원 ..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레티노 기차역,Retiro Station,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900년대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헨티나 철도 그리고 그 중레티로 역 프로젝트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제 1차 세계대전 사이의영국 건축의 역사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생각지도 않게이과수가는 버스표 끊으러 Terminal de Omnibus 갔다가 그 옆의 레티노 기차역그리고 넘어가서 산 마르틴 광장까지쭉 걸었던 날입니다. 산업시대와 바로크의 결합 우아하면서도 거대합니다. 우아함.... 유럽의 기술이 신대륙의 자원과 결합하면서 Ferrocarril General Belgrano 당시 엄청난 규모의 철도가 만들어집니다. 한가롭게 걸었던 아르헨티나의 첫 이미지들 10월의 아르헨티나~ 2014년 10월이니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안녕 개님? 떠돌이 개님이 많았던 것도 사람들이 더 긴장해야할 대상..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시립동물원의 자유 동물들,카피바라,까르빈초,공작,Zoológico de Buenos Aires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가장 자유롭게 편안하게 다녔던 곳입니다. 정신 다 놓고 그냥 동물들만 쫒아다녔답니다.동물들이 쫒아오기도 했구요. 손에 동물원에서 판매하는 사료를 가지고 있으면어떤 동물들은 그냥 막 다가온답니다. 팔레르모에 있습니다.제가 머물렀던 숙소에서는 걸어갈만한 거리그래서 하루는 보타니카 정원만 보고다른 날 잡아서 왔답니다. 옛 스페인 식민지 시대그 분위기 그대로입니다. 평일 이른 아침좋군요 +_+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립동물원은 정말 큽니다. 반나절 넉넉히 잡으세요 대략 이 정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이곳은 동물 먹이를 구입해서 주 꼬미다 애니말 말 그대로 동물 음식~먹이 되겠음다.판매합니다!!!! 서로 다른 종류가 몇가지 섞여 있어서 초식 동물과 잡식 동물..

[적묘의 아르헨티나]아이들이 미래다,전통의상 경연대회,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oche

남반구의 11월은 한국의 봄과 같습니다.11월 바릴로체 행사의 두번째 날 첫날은 전통 춤 경연대회였고두번째날은 전통의상 경연대회와 광장에서의 멋진 춤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정말 이제야 봄이 시작되는구나~ 그런 마음이 절로 들었답니다. 산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가 있는바릴로체 정작 동네가 자리를 잡은 것은칠레 사람들이 넘어와서 점점 커지게 되었답니다. 워낙에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경우는백인의 피가 짙어서작은 인디오 계열이 드문 편입니다. 그런데 원래 이쪽 원주민들도 키가 크다고 하네요 하지만 원주민들보다는1895년 경에는 오스트리아인, 독일인, 슬로베니아인, 칠레인 그리고 벨루노에서 온 이탈리아인들이 정착촌의 주민을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유명한 것이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일 정도지만여기 바..

[적묘의 아르헨티나]바릴로체,전통춤 경연대회,San Carlos de Bariloche

아르헨티나 바릴로체를 다녀온 것은 11월입니다. 아직도 맘은 저 어딘가를 걷고 있네요. 5월 5일 어린이날에 문득 떠오른 것이바로 바릴로체 봄, 전통춤 경연축제~ 사실 남미의 11월은 북반구의 5월이나 다름없죠.봄이거든요 ^^ 이제 얼음이 녹고빙하호에 물이 넘실거리고하늘이 예쁘게 빛을 내고남극과 가까운 이곳 파타고니아 바릴로체는 이제 살짝 낮이 길어지고 해가 지지 않게 되는 과정 중밤 9시가 되어야 노을이 집니다. 남미의 스위스 아름다운 마을 남극으로 가는 과정에서가장 큰 마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이 아래로 내려가면 점점 더 추워지고점점 더 환율이 치명적이 된다고 하지요 그 곳에서 광장 한 가운데 바릴로체 전통춤 경연 대회가 있었습니다. 가장 어린 커플~ 어찌나 예쁘던지~ 특히 스페인 침략자들이 들어왔..

[적묘의 아르헨티나]에비타가 잠든 비싼 초호화 레콜레타 공동묘지, Cementerio de la Recoleta

그대 뺨에 흐르는 것은 눈물인가요 빗물인가요. 초호화 묘지 집 한채 값과 맞먹는다는비싼 공동묘지-시내 중심의 금싸라기 땅에 있어서 에비타가 잠든 이곳에비가 내리네요.비오는 날에 묘지라니 뭔가 ...더 슬픈가 사실 비오는 날의 일정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이 최고지만다음엔 숙소를 이동할 예정이어서오늘 외엔 시간이 없어요. 날씨에 따라서 일정을 완전히 바꾸기란 힘든 법.갑니다..... Cementerio de la Recoleta 주소 : Junín 1760, 1113 CABA입장 시간 : 오전 7:00~저녁 5:30 하나의 구역 전체가 오랜 묘지인 이곳은예술적인 작품들로 가득하다는 것으로도많은 이들이 찾는 하나의 관광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추억과애도의 마음으로 걷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