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고양이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없던 고양이도 생기고 없던 사람도 생기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조카님 아니겠습니까~~~ 무시무시한 속도로 자라서 자기 나이 두배나 되는 초롱군에게 덥썩!!!! 조카님은 반지의 제왕임을 인증하고 있지 말입니다..ㅡㅡ;; 물론 초롱군은 조카님이 자라오는 것을 모든 휴가며 명절에 주구장창 봐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잘 적응하지만~~~ 그래서 더 유의해야 하는거지요 +_+ 1. 귀찮아 할 땐 가까이 가지 말 것 2. 어떤 때라도 뒤쪽에서 갑자기 다가가서 덥썩 잡지 말 것 3. 큰 소리를 지르면서 만지지 말 것 물리고 싶다면 모를까..;;;; 요 이빨에 콰악..물리면..ㅡㅡ;; 고양이의 입장에서도 딱히 물고 싶어하는게 아닌데 반사적으로 물게되는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