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9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아기고양이,크림이,2주 성장기,폭풍성장,귀여운 건 2배로,보들보들,냥뽀시래기,월간 낚시

노랑이랑 한배에서 태어난조금 더 작은 아기고양이크림색~ 크림이~~~ 저저 앞발 어쩌면 좋아요 세상 귀여워..ㅠㅠ 지구 뿌셔뿌셔!!!!! 토시토실 살 오른거 보세요. 정말 2배 자랐어요. 너구리마냥 통실통실한 꼬리~~~ 2주일 전엔 주먹만 했어요.딱 2등신이었다니까요. 이거 전부 털빨임. 살도 없으 밤에 덩그러니 눈만 보이고배에 살도 없어서 세상에 수건이 저리 광활해 보일 수 있다니!!! 열심히 먹자!!! 그래서 2주만에~~~ 이만큼 컸습니다. 드디어 3등신 비스므리? 3등신 맞답니다!!!!! 쭈욱 길어지니까 노랑이도 같이 와서 같이 쭈욱 길어지는 중 크림이가 더 크다며꼬리까지 쭈욱쭈욱 뻗어줍니다. 발랄하긴 노랑이가 더 발랄발랄 장난감에 금방 달려와요. 그래도 크림이도 지지않지!!!!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아기고양이,귀여운 건 2배로,심쿵,냥뽀시래기,월간 낚시, 파닥파닥

세상은 넓고다리는 짧고 귀여움은 넘친다 냥뽀시래기가 슬슬 냥유딩으로~ 낚시 훈련에 드디어 월간낚시를 찍을 수 있는 듬직한 묘린이가 되어가는 것!!! 쿠잉.... 야아옹~~~~ 사실 삐약삐약 소리만 납니다. 고양이니 병아리니? 크으... 역시 귀여운 건 두 배로 봐야해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은 정말 최고의 포토존 세상에 저 다리 길이만상에 저 솜방망이 너덜너덜해진낚시 장난감도 이 기회에 부활합니다!!!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는형제 크림이~ 그러나 우리 노랑이는 참지않귀 순식간에 베란다로 진출합니다. 저 집착의 눈길!!! 허허허허허허 아니 이런 세상에!!! 두발로 선 거니? 얼씨구! 절씨구!!! 날아라 고양이 날려라 냥펀치!!!! 얼쑤 절쑤!!!! 흰자위까지 보이면서날리는 냥냥펀치!!!!!! 그리고 +_+ ..

[적묘의 고양이]아기먼치킨냥들.대형곰인형,심장에 해로운 맹수,먼치킨,냥뽀시래기

비가 그치고햇살이 가득하니 베란다도 닦았겠다 아기냥들을 잠깐 베란다에서 놀게 해줬어요. 곰아저씨 위에 폭신하게 내려주기 냥리둥절 곰아저씨는 여기저기 옮겨다닌다고 바쁩니다. 아기냥들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탐색 중 크윽 심장에 해로운 맹수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집사님 댁 가기 기다리는 중 곰아저씨랑 같이 놀아보아요 앗 본인의 미모에 반해버린 거냥 너는 누구냥 쫌 잘 생긴 듯 둘다 상남자!!! 남묘들이랍니다. 먼치킨의 슬픈 운명.. 다리가 짧아서 한참을 고민 중 내려갈까 말까 열심히 고민 고민 고양이들의 탐험 시간은이렇게 흘러갑니다. 제 시간은 또 아기냥들을바라보는 걸로

[적묘의 고양이]곰을 쓰러뜨린 미묘,잠깐 들린 아깽이,먼치킨,노랑노랑,괴생명체,세상예쁜고양이,뽀시래기,냥이부스러기,아기냥이냐 병아리냐

보들보들 이 노랑노랑 생명체는 삐약삐약 완벽한 보호색을 활용하는 지형지물 활용의 귀재!!너는 천재고냥이~~~ 곰아저씨 탐방시간!!! 걸어 내려오는 건지흘러 내려오는 건지!! 총명한 눈빛으로!!! 경로탐색 중!! 이제 힘차게 점프해서내려가기만 하면 되요!!! 아...그런데... 영역 침범에 놀라서 다가온짤뱅삼촌!!!! 놀래서 털을 화르르르 세우고꼬리는 축 늘어지고.ㅠ.ㅠ 니가 강아지니~ 분노의 꾹꾹이!!! 더 커서 이길테다!!! 내가 이 동네 싸움 짱 먹을래!!!! 그러니 많이 먹고많이 먹고 자고 또 자고 그러면 곰도 다른 큰 고양이들도 다 물리치고난 이 동네 짱이 될꺼야!!! 일단은 곰으로 만족하고.... 빨리 크려면 더 자야죠 흐믈흐믈 인절미같은 괴생물체가보송보송~ 이렇게 위험합니다!!! 2020/04..

[적묘의 고양이]곰도 때려잡는 미묘,잠깐 들린 아깽이,괴생명체,세상예쁜고양이,뽀시래기,냥이부스러기,아기냥

봄날의 곰도 쓰러지는 날 요즘은 봄비가 우기 수준으로 쏟아지네요 축축 늘어지는 날에생기발랄한 괴생명체 등장!!! 이 조막만한 것들이꼬물꼬물 저만 심쿵사하는게 아니죠 코스트코 곰아저씨도 기절했어요. 꼼지락 꼼지락 일단 곰사냥을 끝냈으니시크한 괴생물체는 고민 하고 있습니다.다음엔 무엇을 사냥할 것인가!!! 쓰러진 곰도 다시 보자확인도 해보고 이리 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쁘고 가까이서 보면 더 예쁜 귀도 쫑긋발가락도 보들보들 미모의 무게를 아는 고양이 이 각도도 예쁘니 포토타임 가지세요~~~~ 비가 오니 털코트도 눅눅해져서보송보송해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보송보송 모드일 땐 정말 aa배터리로 돌아다니는 몽글몽글 인형같답니다. 이제 곰아저씨에게서내려가보기로 합니다. 고양이답게 아장아장 바닥에 도착!!! 곰아저씨..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군,데칼코마니,좋은건 두배,2배 더 귀엽게,터프하다잉~,캣워크

성큼성큼 이렇게 멋지게 걸어오는 진정한 캣워크 이것이 캣워크다!!! 귀여우니까 좋으니까 두배로 보라고오늘은 거울반사!!!! 귀엽고 멋진 우리 짤뱅군 긴다리가 아니어도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뛰어난 미모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갈고 닦는 미모 핥핥핥 포인트 꼬리의 살랑살랑 그리고 끝까지 가서우아하게 턴!!! 먼치킨의 다리길이를 무시하지 마라!!! 우리에게 충분한 다리 길이란바닥에 확실하게 닿을 수 있는 길이일 뿐!!! 보아라 이 당당한 워킹을!!! 거기에 집사의 노고를 생각해서창과 바닥을 닦아주는 짤뱅군의 이 봉사정신을!!! 거기에 자기 멋진 거자기 잘 생긴 거자기 귀여운 거 많이 보고 스트레스 줄이고 코로나 이겨내라고 이렇게 +_+ 프로 모델러 고양이!!! 짤뱅군이랍니다. 자뻑의 시간 나를 고양이계..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군의 사냥본능,시방 나는 위험한 짐승이다,백사자모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짐승 보기만해도 심쿵만지기만해도 심멎 세상 넘치는 카리스마 세상 완벽한 식빵자세 그리고 완벽한 사냥꾼!!!! 월간낚시 폐간합니다. 파닥파닥 안합니다. 본격 사냥철!!!! 털벗은 우리 짤뱅군꼬리가 백사자 레오처럼 상콤합니다. 윙윙거리면서 바퀴가 돌아가는 움직이는 장난감!!!! 한참 놀 나이, 신난 사냥꾼!!! 저 귀여운 씰룩씰룩 엉덩이는 어쩔꺼냐!!!! 어디로 갈지 모르는 사냥감은열심히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속도와 방향 변화가 있습니다. 짤뱅군도 저도 따라가기 바쁩니다. 이렇게 하루가 바쁘게!!!! 심쿵했다 심멎했다..바쁩니다~ 2020/02/24 - [적묘의 일상]꽃도둑,매화사냥,새가 날아든다, 봄날 새타령, 고만 먹어라2018/10/30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신나는 캣..

[적묘의 모로코]푸른 마을, 쉐프샤우엔의 필수요소,고양이들

흰색에서 하늘색하늘색에서 짙푸른색까지 푸른 쉐프샤우엔에서 이틀이 사흘이 되고사흘이 나흘이 되는 마법의 주문 쉐프샤우엔 필수요소고양이들 그냥 칠해놓은 색색의 건물이라면 페루에서도 많이 본 것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다운 작은 동네적절하게 건조하고 시원한 바람 골목골목매력적인 짐승이사람을 홀린다 길을 잃어도 좋은쉐프샤우엔 메디나와 뒷골목엔 한가로움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동행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가장 평화로운 따뜻한 시선이 있다 잠깐 시선을 돌려도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을거라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은 곳 괜찮아 금방 나을거야. 엄마가 있으니까 낯선 이가 다가가도 꼼짝하지 않는 아기 고양이에게 불안해진 엄마 고양이가낯선 사람을 확인하러 다가온다 괜찮아 아무렇지 않은 일상인걸 괜찮아...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노랑둥이 엄마가 아기고양이를 야단치는 이유

쉐프샤우엔 어느 골목길 모든 만남은 우연한 것이지요그래서 필연이 되는 것그것이 인연이고 묘연 두 고양이의 다정한 시간 넓게 보면 쓰레기장잡풀 무더기 사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잡초 꽃도 꽃쓰레기 더미도 집 아기 고양이는 언제나 천사거기에 노랑둥이는 진리~ 눈색도 아직 선명하게 나오지 않은이제 갓 눈을 뜬 작은 고양이의 아장 아장 하나하나 발가락도 뾰족한 귀도애옹애옹 울음소리도 다부지게 딱 모은 네 발그리고 흰색 아이라인에 까닥까딱 꼬리 심쿵하게 만드는 이 어린 맹수의 매력 근데 빛의 속도로 달려가는이유는? 크어..;;; 엄마가 미묘십니다~~~ 근데 이 분위기..;;; 저 깨진 유리 저쪽으로 아기를 보내버리고 완전히 바리케이트 치는 중 휙....돌아봅니다. 인간... 우리 애 아직 어려~건드리지 마라~~~ 어..